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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로 걷는 습관

층간소음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0-10-26 15:44:48
발뒤꿈치로 걷는 습관 바꿀 수 없나요? 윗집 식구들 댐에 미치겠습니다..가족모두가 뒤꿈치로 걷네요 전 다들 무게가 나가는줄 알았는데 다들 날씬해요..특히 20대 아가씨50키로도 안 나가보이던데...뭐라고 말도 못하고 미치겠어요 걸을때마다 유리창이 울려요..본인들은 모를꺼에요 밑에서 듣는 소리가 얼마나 싫은지...
IP : 121.167.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웃
    '10.10.26 3:53 PM (116.38.xxx.229)

    본인은 모를 수도 있어요. 직접 말을 하시던지 편지 써서 우체통에 넣으세요.

  • 2. 집이 하자
    '10.10.26 4:18 PM (218.37.xxx.187)

    부실하게 지어진 아파트에요. 공사한 건설사를 탓하셔야야죠
    아무리 발뒤꿈치로 걷는다고해도 사람이 걸을때마다 유리창이 울릴정도면
    원글님네 아랫집사람들도 똑같이 미치겠을 겁니다

  • 3. 있어요.
    '10.10.26 4:26 PM (119.200.xxx.141)

    꼭 그렇게 걷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자라기보다요..^^
    저희집 윗층은 아저씨만 그렇게 걷구요. 저희집 영어과외샘도 꼭 뒤꿈치로 걷는데
    저희집인데도 울려서 듣기싫어요. 저희 친정도 삼성에서 지은 아파튼데, 한번씩 갈때마다 미칠지경이예요. 온 식구들이 뒤꿈치로 걸어서, 정말 거실등이랑 유리창 울린다는 말씀, 딱 맞아요^^

  • 4. 울남편
    '10.10.26 4:34 PM (221.155.xxx.11)

    실내화 신으면 해결되요^^
    같이 사는 저도 그 소리가 싫은데
    아랫층은 오죽하겠어요.

  • 5. ***
    '10.10.26 5:46 PM (210.91.xxx.186)

    우리 동생네 식구들이 그렇게 걸어서....
    우리집에 놀러 왔는데,,, 안그래도 아래집이 엄청 예민해서 여러번 싸웠는데... 내가 그냥 불안해서 혼났어요... 걸을때마다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걔네도 아파트 사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던데 저만 혼자서 아래층서 올라올까봐 걱정했네요...

  • 6. ..
    '10.10.26 5:58 PM (114.206.xxx.244)

    일부러 걷는거 아니고 그냥 걷는게 그런사람들 있어요,아파트특성상 아무리 잘지어도 저렇게 걷는사람들한테 아무소용없어요,그거 얼마나 싫은지,나중엔 저주를 퍼붓게되요
    똑같이 집안에서 걷는데 저희시누가 걸으니까 쿵쿵소리가 나더라구요,저희남편도 안그런데
    그래서 생각했죠,참,아파트안사니 다행이다 하고

  • 7. 고거이..
    '10.10.29 8:40 AM (180.66.xxx.15)

    그게 습관이라면 매번 같아야하는데....
    내키면 나고 안내키면 나는 사람에게 습관이라고 이해하기 싫더군요.

    분명 습관이신분도 계실껍니다.이사온날부터 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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