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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사위생일 챙겨주나요??
여지껏 저의 엄마..사위생일도 정확히 모르시구,.
그러니깐 챙겨주시지도 않네요..ㅎㅎ
물론 같이사는 며느리는 해마다 챙겨주시는게 당연한건데
어쩔때는 서운하기도 해요..
그리 엄마한테 잘하고..엄마가 부르면..어디서든지 ㅋ달려가는 착한 사위인데
생일한번 안챙겨주시니..약간 섭섭한 마음도 들더라구요..제가 마음이 넓지못해서
이런생각이 드나봅니다..
그래서 항상 신랑생일날은.조용히 집에서 미역국 끓여서..
신랑좋아하는거 해주고 보냈네요..
다른님들은 그렇지 않죠??^^;;;;
1. ..
'10.10.26 3:34 PM (175.114.xxx.60)울 엄마 사위 셋 다 첫 생일만 챙겼슴.
2. .
'10.10.26 3:36 PM (112.168.xxx.106)저희집은 그냥 용돈십만원주시는데 그게 끝이에요.
생일축하한다 전화한통해주시구요.
그리고 둘이 밥먹어.
그냥편하고좋은데 섭섭하신가요?
어른들이 챙겨주시면 좋은데 어른들은 받는것만 익숙하신분들이 많아요
님이 미리 어머니에게 말해서 엄마 사위생일인데 축하한마디라도 해줘 이렇게 알려주세요
^^3. ..
'10.10.26 3:36 PM (175.114.xxx.60)아들,딸 생일도 안 챙김. 며느리 생일하고 하나밖에 없는 친손녀 생일은 챙기심.
외손주들 생일 그런거 모름. ㅎㅎㅎ4. ..
'10.10.26 3:38 PM (203.226.xxx.240)보통 첫생일만 거하게 챙기시고..나머지는 생일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 많아요. ^^;
5. .
'10.10.26 3:39 PM (125.139.xxx.108)친정엄마는 어쩌다 생각나면 용돈 주시고 대부분 까먹으심. 울 시오마니도 딸이고 사위고, 며느리고 일절 안챙기심....
6. ㅎㅎ
'10.10.26 3:40 PM (183.98.xxx.208)선물은 따로 없고 겸사겸사 그 언저리에 외식이나 같이 한번 해요.
7. .
'10.10.26 3:40 PM (121.137.xxx.206)첫생일만 한번 챙긴거 같아요.
지금은 날짜도 모르시지요.
한번도 섭섭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아, 며느리는 챙기세요. 해마다 새언니생일 되면 밥사먹으라고 돈 보내주신다고 하던데..
전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여행가셔도 여자들 선물만 챙기시거든요. 며느리, 딸.8. 4명의
'10.10.26 3:43 PM (203.236.xxx.246)사위생일 해마다 챙기세요.
매년 초만 되면 달력에 사위들 딸 며느리 아들 생일 체크해놓으시고는
꼬박 꼬박 챙기세요.9. 친정은
'10.10.26 3:45 PM (112.153.xxx.19)엄마가 간단하게 그냥 선물 하나 해주세요.
지금 10년차인데 첫해만 집에 가서 미역국에 밥 소박하게 먹고왔고
그다음해부턴 회사도 가야하고 그냥 제가 미역국, 불고기 해서 먹여요. ^^
근데 시댁은 사위생일날 엄청 거하게 차려주세요.
더불어 저까지 일을 한다는.....
다 성격인거 같아요.10. ...
'10.10.26 3:46 PM (119.64.xxx.151)그런 거 서운해하지 말고 원글님이 남편에게 잘 하면 됩니다.
챙겨주시면 고마운 거지 섭섭해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1. .
'10.10.26 3:54 PM (120.50.xxx.105)친정부모님께서 밥 사주십니다.
그러면서 얼굴 한 번 더 보는거죠.^^12. ㅇ
'10.10.26 4:05 PM (222.117.xxx.34)항상 챙겨주시구요..
이번에 가서 자연산 송이랑 한우 구워주셨구요 ㅋㅋㅋ
생일선물로 금일봉 50만원 주셔서 가죽자켓 사입었어요...
저희 엄마가 워낙 신랑을 좋아해서 ㅎㅎㅎㅎㅎㅎㅎㅎ13. 맞아요
'10.10.26 4:40 PM (221.150.xxx.169)그런 거 서운해하지 말고 원글님이 남편에게 잘 하면 됩니다.
챙겨주시면 고마운 거지 섭섭해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222
걍 원글님이 잘 챙겨주세요. 저희 집은 사위를 워낙 예뻐라 하시지만 형편이 그닥 좋지 않으셔서 아마 챙겨주신다 해도 울 남편이 부담스러울 거에요. 장모님 힘드시다구. 그냥 축하 메시지 정도가 제일 부담 없죠. 전 남편 첫 생일날 제가 미역국에 갈비찜에..나름 형편없는 솜씨에 거하게 차려서 친정식구들 초대했어요. 시댁은 너무 멀거든요. 오히려 시어른들께서 아들 생일 잘 안챙기시는듯.....14. ^*^
'10.10.26 4:43 PM (110.8.xxx.223)봉투에 한자나 한글로 '축 생일' 이라고 쓰셔서
매년 꼭 주십니다.15. 별로
'10.10.26 5:34 PM (210.125.xxx.211)챙겨주면 감사하고, 안챙겨 주셔도 서운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한집에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 식구끼리 재미나게 보내면 되지 않나요?16. 예비장모
'10.10.26 5:40 PM (222.238.xxx.247)첫생일은 챙겨주려하구요......
뭐 그다음은 너희들끼리 지내라 할건데......물론 축하한다고 축하금은 보내줄거예요~17. 음...
'10.10.26 7:15 PM (118.176.xxx.18)그래도 서로 챙겨주면 좋은 거 아닐까요? 서로 떨어져 사니 음식하고 이런거는 아니라도 생일이니 얼굴이나 한 번 보고 밥이나 함 먹고....그정도는 서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른들 생신도 그 정도는 챙기는 게 좋잖아요. 며느리 생일 한번도 안챙겨요 하면 다들 시월드는 왜 그러지 하면서.....사위도 사람인데...
저희 친정도 없어요. 그런데 시댁은 제 생일 챙겨주시니 남편 얼굴보기 민망할때가 있어요.18. 깜장이 집사
'10.10.26 8:02 PM (59.6.xxx.174)저희랑 같은 해에 친오빠가 결혼했는데.. 친오빠, 새언니, 저, 제 남편이 모두 4월 생이라서 매년 모여서 밥 차려주시거나 밖에서 맛있는거 사주시고 금일봉 주십니다..
물론 가까이 사는 새언니는 미역국 끓여서 주시지만.. 금일봉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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