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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다시 보이네요.

.. 조회수 : 13,943
작성일 : 2010-10-26 12:30:23
그동안 이아현 너무 똑부러져 보이고 또 한번 이혼해서 그런지
이아현 성격이 너무 세서 그럴꺼다...생각했는데...
오늘 아침프로 보면서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둘째딸을 입양해서 키우더라구요.
사는것도 생각보다 소박하고 솔직하고...
또 양아들이 2명인데 자주 만나고 챙겨주는것 같아서 그모습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마음의 그릇이 큰 사람 같아요.

전 내새끼 하나 있는데도 매일 힘들다 짜증내며 남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데
이아현 보면서 참 대단하다 느꼈네요..
IP : 59.25.xxx.1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6 12:36 PM (115.140.xxx.112)

    성격도 무척 털털하고 내숭도 없고 마음이 참
    따뜻하고 예쁜거 같아요~~

    사업때문에 바쁜 남편과의 이혼을 만번..?을 생각했을만큼
    힘들었다고 하던데 이젠 두 아이들과 남편과 행복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 2. ?
    '10.10.26 12:36 PM (118.34.xxx.107)

    새로 이사해서 집이 깔끔해졌더라구요. 저번에 살던집은 인테리어도 안하고 정말 평범 그 자체였어요. 그래서 속으로 남편이 돈을 못버나 했어요.전혀 연예인 집이라고는 믿을수 없었어요 .
    어쨌든 대단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아기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없다는데..

  • 3. gg
    '10.10.26 12:43 PM (119.64.xxx.152)

    저도 애엄마지만..
    입양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는 엄마들이 잘 아는데.. 대단하네요.

  • 4. ...
    '10.10.26 12:54 PM (125.186.xxx.19)

    정말 입양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 인것 같아요
    이아현 다시 봤어요
    딸냄이들이랑 커플룩 입었는데 너무 예쁘더군요

  • 5. 재혼한것도
    '10.10.26 12:57 PM (203.236.xxx.246)

    처음알았고 이번에 두번째 입양이란 것도 처음 알았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 6. 저도
    '10.10.26 1:01 PM (125.128.xxx.35)

    다시 봤네요. 좀 드세고 푼수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입양한 둘째 아기도 너무 예쁘고 아들처럼 여긴다던 다른집 두 아이들도 너무 이뻤어요.
    특히 고 아기, 동글동글한 머리통이랑 까만 눈이 어찌나 이쁘던지.^^

  • 7. .
    '10.10.26 2:11 PM (207.216.xxx.174)

    저는 처음부터 호감이 갔었어요.
    우아떨고, 내숭떨고 하는 여자 연예인들이랑 좀 다르게
    있는 모습 그대로 털털한 모습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외모도 참 맘에 드는 스타일이던데....예쁘지 않나요? 시원시원하게 생겼잖아요.^^
    그런데 아마 교포출신인가부다 싶은 생각이 들던데...
    영어가 거의 원어민 발음 수준이던데요?
    맞죠?

  • 8. 저두요.
    '10.10.26 2:20 PM (123.248.xxx.126)

    그 사람 인상이나 연기, 외모가 어떻든간데
    공인으로서 입양해서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존경합니다.
    신애라, 이아현, 안젤리나 졸리 등... 참 휴 잭맨도요. 아주 그냥 애를 목 위에 달고 다니더만요.

  • 9. ...
    '10.10.26 2:35 PM (59.18.xxx.46)

    이아현 노래부를때 정말 아름답더라구요...그때부터 좋아졌어요

  • 10. ..
    '10.10.26 3:53 PM (112.72.xxx.158)

    저는 예전에 좋아했었는데 이혼까지도 괜찮았는데 그후의일(누루랑 사귀었던일)
    때문에 실망했어요 인기 많이 깍아먹은건 사실인거같아요

  • 11. 누구랑
    '10.10.26 4:21 PM (180.64.xxx.147)

    싸웠다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폭행 당했었죠.
    그 넘이 아주 질이 나쁜놈입니다.

  • 12. 골덴인데..
    '10.10.26 4:59 PM (123.213.xxx.9)

    평범한 주부같은 모습, 너무 꾸미지 않은 모습에 오늘 호감갔어요
    수영복 입은것도, 뱃살 신경 안쓰고 아이 엄마로의 이아현 참 좋아보였어요

  • 13. 사귀었던일
    '10.10.26 5:24 PM (222.238.xxx.247)

    그게 나쁜가요? 왠 실망

    그넘이 나쁜거지요......

    그넘이 제대로 보여줘서 알았으니 얼른 헤어졌으니 얼마나 감사한일일까요.

    내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4. ....
    '10.10.26 5:50 PM (221.157.xxx.81)

    대단한 생각들었어요....
    어린이 병원에서 봉사활동도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한테도 잘하는것 같던데,,예전 자기야에서 아플때 간호많이 했따고...
    심성이 고운사람같아요^^

  • 15. ak
    '10.10.26 6:04 PM (211.112.xxx.70)

    이아현씨 실제로 보면 더 예쁘던데요.
    제 친구딸이랑 같이 뭘 배워서 저도 본 적 있는데,성격 정말 좋고 진짜 착해요.
    연예인들이 흔히 하는 보이기 위한 착한 이미지 연출이 아니라 진심으로 입양한 아이들을 생각하고 사랑하는게 느껴졌어요.

  • 16.
    '10.10.26 6:10 PM (121.167.xxx.85)

    오늘 양아들동진이와 만나 노는 장면에서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 17. 저두
    '10.10.26 6:31 PM (180.229.xxx.132)

    보면서 다시 보이더군요...입양도 그렇고 정말 아기를 이뻐하는게 보였어요...
    그 남자애들에게도 10년 넘게 그러기가 싶지가 않을텐데 말이에요..
    연옌이지만 소박한 모습이 보여 참 좋았어요~~

  • 18.
    '10.10.26 6:39 PM (112.170.xxx.186)

    케이블에 엄마가 영어에 미쳤다? 머 그런 프로그램 진행하는 이아현 모습이 괜찮아 보였다죠~

    원래 이아현 안좋아 했었어요.
    성형티 너무 많이 나는데 넘 안이뻐서..
    근데 요즘은 얼굴 자연스러워지고 전보다 더 예뻐졌어요.
    나이 꺼꾸로 먹는듯.. 옛날엔 노안이었어요.

  • 19. 그런가요..
    '10.10.26 6:53 PM (125.186.xxx.11)

    전 전에 아직 문제의 그 폭력남과 사귀고 있을때 개인적으로 잠시 이아현씨랑 일때문에 살짝 엮였다가 그 성격에 고개가 저어졌던 사람이라...
    시원시원하긴 해서, 좋은 일로만 연결되면 좋은 사람일지 모르지만 어쨌든 전 참 대단한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에요.

    아이 입양해서 키우는 건 정말 보통일 아니고 대단한 일임은 인정하고...실물이 피부도 곱고 깔끔했던 것도 부러웠었어요.

  • 20. 입양이
    '10.10.26 8:37 PM (116.39.xxx.15)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글쎄요.

    하지만 그렇게 생긴 사람이 성격이 강하긴 할거라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포스가 느껴지던데요. 다만 입양해서 아이들 키우고 그런건 그 사람의 가치관일 뿐이라 생각돼요. 성격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죠. 그래서 사는거 보고 그 사람의 모든 면이 좋다고 수용할 필요까진 없을것 같아요. 다만 고 일에 대해서만 존중하고 칭찬하면 될 듯...

  • 21. 같은교회
    '10.10.26 10:35 PM (114.200.xxx.38)

    이아현 이랑 같은교회 다녀요......유아부실에 딸 2명 같이 데꼬 와요....자주 보는데....이아현씨 실물 정말 이쁘더라구요.,....피부 정말 끝장입니다....엄청 하얗고...정말 얼굴에 점 하나없이 깨끗해요...키는 작은편이고 체형은 보통체격이나 몸매가 썩 이쁘진않아요...40이다된 나이에 저런 피부를 갖고 있단 생각에 급우울 했답니다......어쩜 모공도 없는지....완전 고딩 피부예요.......황금을 발랐는지.......암튼 이쁘더라구요.........

  • 22. 음음
    '10.10.26 11:52 PM (116.39.xxx.54)

    이분과 개인적으로는 전혀 감정이 없어요 그런데 예전에 한 5-6년도 더 되었나보네요
    청담동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반찬이 뭔지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종업원에게 뭐 달라고 말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아현씨가 그릇에 젓가락으로 탁탁 치면서

    "이거 더 " 이렇게 반말조로 말하며 그릇을 젓가락으로 탁탁 치며 가져오라고 명령하듯 그 말투나
    그 태도가 참으로 옆에서 보기에 민망했어요
    제가 그상황 묘사하는게 좀 어려운데 암튼 뭐 가져다달라고 보통 우리네가 말하는 그런 부탁조가 아닌 " 이거 더" 하며 젓가락으로 반찬접시를 툭툭 소리내며 건드리며 말하는데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그 때 같이 밥 먹던 지인들이 모두 흉 봤던 기억이 나요
    거침없고 행동이 그다지 타인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종업원일지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 아닐가 싶어서요
    그분 실제는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봤던 그 날의 이아현은 참 네가지 없는 느낌이었답니다.

    말투나 행동거지나 모두 .

    암튼 저는 그 날

  • 23. 음...
    '10.10.27 1:33 AM (58.76.xxx.189)

    입양하셨다더니.... 아침에 티비에 나오셨군요.
    다른걸 다 떠나서 그런부분은 참 존경받아야하고 대단한 분이라는걸 느낍니다.
    정말 아무나 할수없는 일이잖아요.
    그렇지만... 아~ 좋은일도 하시는구나~ 란 생각이 들지 이 분의 모든것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저도 이아현이 종종 본적 있거든요.
    제 지인분이 하시던 회사 소속이셨는데...
    이쁘긴 한데요. 성격이 이쁘진 않았던것 같아요
    은근 깔아뭉게는성격이 아니라 대놓고 남 무시하는성격이셨구요..;;
    자기맘에 안들면... 거의... 광기를 ...;;
    음악해서 성격이 그런가부다,, 그런생각도했고...;;
    모든사람을 자기 아랫사람 부리듯 하시는...;;

    그때는요...;; 과거의 일이구요~지금은 바뀌셨을수도 있으시니깐요.
    사실.. 지금상황은 그때 알던 이아현씨 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개과천선 한 걸로 보이네요...

  • 24. 저희..
    '10.10.27 11:11 AM (183.99.xxx.254)

    지인분이 이아현씨랑 친척이라 아이 입양된거 저희는 첨부터
    알고 있었어요.
    지난일이야 어찌됐든 지금 잘 살고 있는 모습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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