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갈때..집팔고 살집을 알아보는게 맞는거죠?

이사가고파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0-10-26 09:12:44
집을 내놨구요..같은 단지에 다른 동으로 이사를 갈려구요.
이사갈 집은 대강 평수도 정해놓고 동도 정한 상태예요.
집매매가 되면 바로 살집을 알아보면 될것같은데..
부동산측에서는 자꾸 맘에드는 집을 먼저 계약을 해놓는게 좋다고..ㅠㅠ
그러다..만에 하나 우리집이 계속 안나가기라도 한다면???
그 집이 맘에 들긴하는데..아주 싼 매매가에 나온것도 아니고..
궂이 그럴 필요는 없겠죠?
층이랑 동은 참 맘에 들긴하답니다.
보통 집을 팔고 살집을 알아보는게 ...맞는거죠?
IP : 183.10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6 9:15 AM (58.233.xxx.249)

    부동산 말 듣다 일이 꼬일수도있으니
    반드시 집을 먼저 판 후에 살 집을 알아보세요.
    부동산이야 수수료만 챙기면 되니...그렇게 말하지만...
    최악의 경우도 생각하셔야죠.
    내집먼저 팔고 다른집 알아보는게 순리입니다.

  • 2. ...
    '10.10.26 9:24 AM (121.168.xxx.31)

    절대 안되요. 부동산은 자기들 실적만 올릴 생각뿐이지 만약에 원글님이 일이 꼬이면 나몰라라 에요. 이미 계약을 했으면 어떻게든 돈 구해야 하는것은 원글님 이지요.
    저 그러다가 정말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적 있더랬습니다.
    한참 부동산 거래 많을때였는데, 그때까지 우리집 파는건 확실히 책임진다 하더니 막상 날짜까지 안나가도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새집의 잔금을 맞춰야 하고...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물론 원글님이 그만큼 돈을 준비할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정말 어리석은 짓이에요.

  • 3. 네..감사해요.
    '10.10.26 9:29 AM (183.103.xxx.134)

    절대...집먼저 팔아야겠네요. 휴~

  • 4. 에구
    '10.10.26 9:33 AM (220.88.xxx.116)

    저는 전세를 들어갈집 먼저 계약해놨다가 정말 몇달동안 머리카락 다 빠지는 줄 알았어요
    집이 잘나가는 단지라 금방 빠질거다
    맘에드는 수리된집 나온거 있을때 먼저 계약해라 부동산 얘기듣고 계약했다가
    이상하게 몇달동안 저 사는집 전세안빠지고 이사날짜 결국 안맞아서 중간에 대출받고 대출이자물고..
    이게 만약 전세아니라 매매였다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 5. ..
    '10.10.26 9:40 AM (211.51.xxx.155)

    그 부동산, 양심 없네요. 저라면 거기랑 거래 안할래요. 아님, 나중에 집 안나가면 부동산이 책임지겠다는 갓서 하나 써달라 해보세요. 아마 안색이 달라질걸요. 먼저 파시고 집 구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

  • 6. 절대!
    '10.10.26 10:50 AM (122.34.xxx.29)

    절대로 집 먼저 사지 마세요. 저희가 가격 등 조건 좋은 집을 먼저 샀다가 1년 가까이 살던 집 안팔려 정말 고생했었어요. 1년 이자 내느라 등골 휘었다는...ㅡ.ㅡ
    그리고 부동산은 양심적인 곳도 많겠지만 안그런곳은 더 많은 듯해요.

  • 7. ㅠㅠ
    '10.10.26 11:05 AM (112.148.xxx.28)

    저희 덜컥 집부터 사놓고 1년동안 집이 안 팔려 비싼 이자 물며 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절대 보유재산이 현금화했을 때 집을 사야합니다.

  • 8. 감사해요..
    '10.10.26 12:23 PM (183.103.xxx.134)

    다들....82가 최고네요...^^

  • 9. 맞삼
    '10.10.26 2:24 PM (118.223.xxx.215)

    집먼저 내놓고 사는것이 정석이지요.
    하지만...이번에 저희는 반대로 했답니다.
    급매가 나오는 바람에 먼저 잡아야 돼서.
    다행히 저희집이 동이랑 층수가 좋고, 깔끔해서
    한달만에 나갔어요. 그것도 아주 급하게...
    안전하게 할라믄..
    내놓고 이사가기입니다.

    참..집 빨리 내놓으려면...집이 우선 예쁘고 깔끔해야 합니다.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6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