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민증나이 44살, 정신연령 5살..

흠흠흠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0-10-26 09:06:57
이젠 지칩니다.. 정신 연령 5살짜리 애랑 사는 것 같아서요..
부부싸움을 하면  부부끼리 해결해야지..
시댁에 왜 미주알 고주알 .. 다 일러 바치나요..
그리고.. 부부싸움만 하면.. 더 좋은 놈 한테 가라고..

며칠전 제 생일이었습니다...
회사일 바쁘다고.. 그냥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좀  뾰로통 했습니다...
저도 좀 잘못은 했습니다.. 그래도 생일이라고  퇴근길에 케잌사오고...
치킨까지 주문했었는데.. 나 몰라라   외면했었거든요...

하지만.. 그랬다고...  시댁전화해서.. 다 일러바치고.
시부랑 쌍으로  생일 챙겨주는 놈한테 가라 그러고..
남의 집 며느리가 생일이 어딨냐 그러고...

짜증납니다...
부부싸움만 하면.. 시댁에 일러바치는 사람이나...
그런 아들 싸고 도는 시부모나....

오늘 시댁가서 말하렵니다...
부부싸움에 참견하지 마시라고...
5살짜리 정신연령 가진 아들이 전화해 징징거리면..
니들 문제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따끔하게 혼내실 일이지..
그런 아들 싸고 도시냐고.....
그렇게 평생 아들 바보 만들고 싶으시냐고요....

그리고 앞으로 생일이란 안 챙기면  문제될  시부모 생일만 챙기렵니다...
남편 생일 , 시누 생일.. 그냥   넘어가렵니다....
바쁜데 생일이 어딨어 하면서요..
IP : 180.18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6 9:30 AM (120.73.xxx.66)

    하셨어요. 울 아부지나 매형이 안 그러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 2. 소희맘
    '10.10.26 10:01 AM (59.10.xxx.44)

    어렵네요...어려워...저도 역시 부부일을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치는 서방님하고
    두번의 이혼후 세번째 살고 있습니다

    착하기는 한데...시부모님들이 자식일에 많이 참견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다보니...무슨일이 생기면 아들한테 어찌나 꼬치꼬치 물어보시는지...
    거기다...안물어봐다 말할 판인데...친절하게 물어봐 주시니 얼마나 좋겠어요...
    시부모님과 아들...꿍짝...쿵짝...널춤을 추시드라구요...

    근데...두번의 이혼후...바뀌었습니다...
    물론...그게 어찌 남편만의 문제이겠습니까...저도 많은 잘못이 있었겠죠~~~

    서로 조심하며 잘할려고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나...확실하게 약속을 받아냈습니다...부부일은 부부가 해결...어른들은 자식들이 조언을
    구하기 전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함구하시기로...

    암턴...좋은 방향으로 해결 바랍니다....

  • 3. ///
    '10.10.26 5:33 PM (211.53.xxx.68)

    시누 생일은 왜 챙깁니까? 제주위에 시누생일 챙기는 사람 본일이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611 태권도 사범님 간식 호도과자랑 던킨 중에 뭐가 좋을까요? 9 갓난이 2010/03/29 1,225
529610 아까 국회 국방위 보고때 최뭐시기라는 별세개짜리 아저씨.. 4 거짓말쟁이 2010/03/29 554
529609 청소도 해야하고 ... 4 인생무상 2010/03/29 871
529608 이런 제 생각은 무식함의 소치일까요??? 8 시민광장 2010/03/29 1,246
529607 역세권 오피스텔, 팔아야 할까요? 2 ... 2010/03/29 1,014
529606 이 시각 건배하는 이명박...... 18 어이상실 2010/03/29 1,741
529605 김태영 국방장관이란 사람이.. 2 지나가다 2010/03/29 720
529604 최진실이..조성민하고 결혼하면서부터...일이 꼬인듯..... 25 운명 2010/03/29 8,222
529603 천안함 침몰...KBS는 '북 공격설' 가장 적극 보도 4 한심해 2010/03/29 618
529602 왜 그 시간에 백령도 근처 갔을까…군 당국 침묵 1 왜? 2010/03/29 650
529601 저번에 IPL 했었죠. 14 걱정이 2010/03/29 2,656
529600 백령도 부근은 기뢰밭이라네요.. 9 답답해서 2010/03/29 1,719
529599 답답하다.. 2 미치겠다 2010/03/29 542
529598 실제로 안 좋아지신분 있나요? 32 취임 후 2010/03/29 2,661
529597 "엄마에 삼촌마저…故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어쩌나" 2 대자보펌 2010/03/29 1,646
529596 어선이 함미(艦尾) 찾고 장병 구조하고... 1 안찾았나못찾.. 2010/03/29 702
529595 MB 독도 발언 진실은 ‘지금’에 있다. 2 세우실 2010/03/29 701
529594 네스프레소 구매 하려구요 8 궁금 2010/03/29 1,218
529593 자살 1명이 6명에 영향… 3 어찌됐든살아.. 2010/03/29 1,555
529592 쥐박이 퇴임할때 21 스나이퍼 2010/03/29 1,536
529591 지금 우리의 가까께서는 뭐하고있을까요 16 2010/03/29 994
529590 프로젝트런웨이 심사자로 나오는 신유진(?) 엘르편집장? 3 단순질문 2010/03/29 1,846
529589 요즘 왜 세상이... 1 음모론 2010/03/29 558
529588 이 계절에 갈무리해야할 음식들은 무엇? 2 도움 2010/03/29 743
529587 어린이집서 DVD 신청 하라는데요... 4 -_- 2010/03/29 567
529586 이상한 나라.... 2 ㅠㅠ 2010/03/29 600
529585 이 사태를 지켜보는 해사출신 원로장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3 해사출신들 2010/03/29 1,380
529584 저 욕 하고 싶어요. 25 정말... 2010/03/29 3,247
529583 답답해서 자꾸 글 올리네요... 아휴.... 보르네오 2010/03/29 476
529582 최진영씨 우울증 아니라는데 왜 자꾸 ㅠㅠ 4 걱정되서 2010/03/29 3,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