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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가 불평등한게 아니라면..
다양성이니 뭐 다른대학도 많은데 왜 구지 여대를 가려고 하느니 하는 말씀들을 하시던데..
그럼 회사에서 역시 단지 여자라는 이유많으로 안뽑아도 불평등한게 전혀 아니겠군요..
여기 이중성이 쩌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1. ..
'10.10.25 6:34 PM (175.112.xxx.139)우리나라 여성들은 교용에서의 남녀차별에 대해 얘기할 자격이 없는듯 합니다
2. ..
'10.10.25 6:34 PM (175.114.xxx.60)그 글 밑에 댓글로 다시지 갑자기 생뚱맞게..
뭔 소린가 했네요. ㅋㅋ3. /
'10.10.25 7:04 PM (207.216.xxx.174)전업주부의 가치가 0이라는 글 올리신 분이 오늘은 또 여대를 물고 늘어지는 군요.
여대의 설립 목적이 엄연히 존재했었고,
특히 구한말,개화기에 여성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기치아래 생겨난 학교들도 있고,
실제로 여성의 학력과 지위 향상에 대학교육이 공헌한 바가 있고,....
등등의 본래적인 문제를 떠나서
사립학교들이잖아요.
사립학교는 그 학교 재단이 원하는대로 가는겁니다.
왜 남자들이 여대를 폐지해라 마라 왈가왈부하는지, 참....
이런문제까지 상정하면서 남녀차별문제 맨날 들고 나오는 남자들이란....,
님 왜 맨날 여기와서 이렇게 여성들의 대오각성을 요구하는 글들을
하루도 안빠지고 올리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여자들한테 치이는 삶 살고 있어서 그렇게 억울하세요?4. -_-
'10.10.25 7:06 PM (203.227.xxx.246)여대글 보고 식겁했는데 또 이러고 계시군요.
예전에도 전업주부라는 글 보고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그 분이시군요.
역시 댓글달 가치가 없네요...5. ..
'10.10.25 7:10 PM (175.112.xxx.139)사립학교는 그 학교 재단이 원하는대로 간다라..
그럼 역시 사기업 역시 그들이 원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공무원이나 기타 여러가지들 역시 수장이 원하는대로만 하면 되구요.. 회사에서의 남녀차별은 반대하고 교육에서의 남녀차별은 찬성한다라.. 이거 너무 대놓고 이중적인거 아닙니까??
원래 무개념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뇌가 없을줄은 몰랐네요..6. 뇌는
'10.10.25 7:15 PM (125.187.xxx.175)댁이나 다시 찾아서 넣으시구요.
그래요. 사기업은 그네들 원하는 대로 하라고 하구요. 하지만 그들도 여성 고객의 눈을 의식하려면 대놓고 맘대로 할 수는 없을테고, 또 남성직원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여성의 능력과 감각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으니까요.
공무원은 사기업 직원이 아닙니다.
설마 국민에 여성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고 싶은 건 아니겠죠? 그럼 또 군대 문제 들고 나오려나...7. ..
'10.10.25 7:18 PM (175.112.xxx.139)여성 고객의 눈이요?? 소비자는 서비스와 품질만 좋으면 그런것은 상관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원하는건..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교육이든 그냥 기업과 교육기관이 원하는데로 한다라는것인데..ㅋ
그러면 좋은건 남자뿐입니다. 여기서 느낀건 확실히 대한민국 여성들은 아직 너무나도 멀었고 개선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저는 참 기쁘군요..8. ㅋㅋ
'10.10.25 7:35 PM (125.187.xxx.175)그렇게 다방면에서 여성보다 월등하신 남성이라면 굳이 여대를 공학화하지 말고 월등한 공학 대학도 다니고 어느 경쟁에서도 월등한 우위를 차지하며 잘 나가시면 될텐데
굳이 대학 떨어지고 기업에 취직 안되고 공무원 시험 탈락하는 이유를 여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온세상 남성을 다 본인이 먹여살려야 겠다는 의지에 불타는 분이신가?
아님 그 월등한 남성 중에서 제일 하위 그룹이라 여성들을 깎아내리지 않고는 도무지 어느 경쟁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전무한 분이신가?
제가 ceo라면 님같은 마인드의 사람은 남녀를 떠나 절대 채용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하하.9. ..
'10.10.25 7:38 PM (175.112.xxx.139)에효.. 할말 없으시니 할수 있는거라곤 사람을 비하하는거밖에는 없죠..ㅋ
여기분들 꼭 할말 없으시면 사람 비하하는데 그거 별로 좋은 습관 아닙니다.10. ~
'10.10.25 7:43 PM (125.187.xxx.175)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거죠.
댁이 지금 하는 짓은 건전하고 논리적인 비판이고
님 의견(이라기 보다는 억지 - 그러니 뭐 논리적으로 토론이 안되네요)에 반대하는 이들은 님을 비하하는 걸로 보이나봐요.
열댓살쯤 되나요?
아님 서른 다섯 넘는데 아직 직장 못 구하셨나...11. ..
'10.10.25 7:52 PM (175.112.xxx.139)선진국에서 여대가 있다고 해서 여대라는게 합당하다??
무슨 선진국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지..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불합리한건 불합리한겁니다.. 서양판타지라도 있나요?12. 그러니까..
'10.10.25 7:56 PM (163.152.xxx.7)직장은 공평한 게 맞지요..
그런데 우리 나라 직장, 현실적으로 절대 성별에 대해 평등하지 않아요.
실제로 여자보다는 남자 뽑고 싶어하고, 여자보다는 남자 승진시키려고 하지요.
그렇다고 그게 옳은가요?
아니죠.
국가에서 여러가지 규제를 해서라도 가급적이면 평등하게 가는 게 맞겠지요.
현실은 아직 이상에 못 따라갈 지라도, 노력은 해 봐야죠.
학교는 다르죠.
현실은 시궁창일 지언정 상아탑인 학교만은 아직까지는 이상에 맞춰서, 평등하게 가르치고, 학생을 보호할 의무가 있잖아요?
그래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배려하는 게 공정한 거죠.
그렇다고 전국에 모든 대학을 남자는 절대 안 되고 여자만 들어가게 한다면 그게 말이 될까요?
안 되죠..
어디까지나 평등하게 남녀공학을 주로 하되(또는 동등한 여건의 남대와 여대가 비슷한 비율로 있되)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위해 소수의 여대를 추가로 유지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공정하다는 말이죠.13. ..
'10.10.25 7:59 PM (175.112.xxx.139)여자가 사회적 약자라구요?? 장애인인가요?? 사회적 약자라뇨..ㅋㅋ 님말이 지금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도대체 그 사회적 약자의 근거가 뭔가요??
14. ..
'10.10.25 8:00 PM (175.112.xxx.139)직장은 공평해야 하고 교육은 공평하지 않아도 된다라.. 허허 참.. 여자들 개념없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15. ..
'10.10.25 8:00 PM (175.112.xxx.139)여학생은 보호해야하고 남학생은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라.. 허허 참.. 무개념 인증하셨네요 여기서
16. 이런 남자들 때문에
'10.10.26 1:38 AM (210.121.xxx.67)사춘기 여자애들이 벗고 나와 가슴 흔들고 있는 것 같아요..
대등하게 경쟁해야 하는 성인 여성이 두려우니까, 별 소리를 다 해대죠..그냥 씹으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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