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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켓 입고 나왔어요.

어쩌지요?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0-10-25 17:14:45
오늘 점심에 고딩이 반 학부모 점심 모임이 있었어요.
날씨가 쌀쌀한터라 10월 초순에 구입하고 날씨 어중간해서 못입고 있던 자켓 입고 나갔는데
먼저 도착해서 앉아있던 제 앞자리에 반가운 얼굴로 앉은 학부모, 입고 온 자켓이 저하고 같은 옷..ㅠㅠ
그래도 그 분은 겉에 가디건을 살짝 걸치고 온터라, 하지만 당황한 얼굴빛.. 얼른 벗어서 두는데 안감 무늬가 똑같은거 보니 같은 브랜드옷이네요. 전 하나 사서 주구장창 입는 스타일, 이대로라면 초겨울까지 입어도 될것 같은데 2주후면 또 같은 모임이 있거든요.(전 학년에도 같은 반이라  그 모임도 같이 함)
참 스스럼없이 좀 친하면 괜찮은데 그냥 보면 말 좀 하는 사이라..
저녁에 모이는 모임이라 추울테니 트렌치 입고 나가야겠어요. 그쵸?
IP : 220.86.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5 5:35 PM (124.50.xxx.133)

    날마다 만나는 친한 언니가 저랑 똑 같은 옷 알고도 일부러 사더군요...
    자기는 옷 많으니까 괜찮지?......ㅠㅠㅠㅠㅠㅠ
    한두벌은 참는데 이건 완전 상습적
    맘약한 저만 생돈 날린 꼴...

  • 2. .
    '10.10.25 5:45 PM (119.201.xxx.196)

    아마 그 엄마도 다음번에는 다른 옷을 입고 나오겠지요...ㅎㅎ

  • 3. 예능
    '10.10.25 5:52 PM (122.128.xxx.90)

    아이가 똑같은 옷 입고 왔다고 그옷을 안입더라구요
    결국 못입고 키가 자라서
    아이들도 이런데 어른은..??
    저는 좋을것 같은데요
    워낙에 옷보는 센스가 없어서 다른사람도 나와 같구나 하는생각에 좋을듯 싶은데요
    저는 옷 한번사면 남들이 한마다씩해요 사서 한번에 제대로 입어본적이 없는것같고 꼭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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