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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져요, 우희진이 홍과장 물고 늘어지는것, 김해숙씨 너무 설쳐대는것
우희진이 남편이 같이 영화보려다 들킨 홍과장 걸핏하면 물고 늘어지는것하고
요즘들어 열혈엄마 김해숙씨가 너무 설쳐댄다고 느껴져서 피곤하고 보기가 싫어져요.
장미희씨하고 김상중씨 연애하는것도 오버스럽다고 느껴지고요.
요즘은 뭔가 내용은 없고 주절주절 이야기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다 오버스럽네요
빨리 끝났으면 싶어요.
1. ^^
'10.10.25 2:14 PM (110.47.xxx.171)안당해 보셨죠?
친한언니가 남편이 바람이 났었는데
어찌어찌 수습하고 그냥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자다가도 가끔 발작이 난다는군요.
그때의 그 생각이 갑자기 확 솟구치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자는 남편을 발로 차고 물어 뜯고 때린다고 해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정말 잘 표현한거다 싶어요.
제 친구도 남편이 바람 난건 아니지만 회사 여직원이랑 둘이서 영화보고 밥 먹은거 알고는
몇년을 그것때문에 벌떡증이 났다고 하면서 어쩜 그 작가는 우리맘을 그렇게 잘 아냐고 하더군요.
잠잠해졌다가도 한번씩 그 생각나면 미칠거 같답니다.2. .
'10.10.25 2:15 PM (222.118.xxx.121)저도 그 드라마 별로입니다.
정말 김해숙씨 너무 나대고 설치구요,,장미희씨도 학력위조만 자꾸 떠오르고..
김수현씨 예전 드라마는 즐겨 봤었는데 쩝..3. ...
'10.10.25 2:20 PM (211.116.xxx.231)김수현씨 드라마 좋아 했었는데
이젠 좀 감이 떨어진다는 느낌.
옛날처럼
아!...하는 감동이 없어요.
..........
어차피 그렇게 넘어간 일이라면
자꾸자꾸 꺼내는건 안 좋다 들었어요.
남자들 단순한 동물이라
'그래? 네가 지금도 날 그렇게 생각한단 말야? 그래 좋아' 할 수도4. ****
'10.10.25 2:20 PM (116.121.xxx.179)정말 김해숙이라는 배우까지 싫어질려고 해요
제가 남상미라면 그런 시어머니 있는 집에는 시집 안갈것같아요
아들 잘못되면 뭐든 며느리탓..
뭐든지 참견하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닥달해대는...
김상중 장미희랑 결혼 안하다고 했을때 잔소리하는 장면보면서 스트레스 잇빠이..ㅠㅠ5. ...
'10.10.25 2:21 PM (121.128.xxx.151)이제 보기 지겨워요. 전부 나대고 설치고 악쓰고... 장미희, 김상중 커플 재미 있었는데
어제 애기 난다니까 역겨워 싫고. 참!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하는데...6. 싫어
'10.10.25 2:21 PM (211.210.xxx.6)김해숙같은 시모스타일...정말 피곤할것같아요..
모든걸 다 알아야하고..
자기손 거쳐야하고...
생각만해도 ....7. 맞아요
'10.10.25 2:24 PM (112.153.xxx.19)김해숙씨 엄마 역할 너무 오바스러워요.
어제 애기 나온다고 막 밤중에 사위가 초인종 누를때
소리소리 지르면서 뛰어나오는데 헉....
왜 저렇게 오버할까... 싶었어요.
그냥 배우들이 전부다 오버해요.
방송분을 억지로 늘리고 있단 느낌이 들어요....8. **
'10.10.25 2:28 PM (220.79.xxx.186)저두 뭔가 나이 탓인지..감이 떨어진 느낌이 들더군요..
캐릭터들이 조금씩 뭔가 불편해요..
장미희 커플과 송창의 커플의 대사도 오버스럽고 오글거리는 것이..;;
게다가 하나같이 또랑또랑한데다가 몰아치는 대사때문에..
여백이 없다는 느낌에 편치않고..;;9. .
'10.10.25 2:31 PM (222.118.xxx.121)요즘 정말 빛나는 드라마보고 있어요, 다음주인가 끝나버리지만...
이웃집 웬수.... 정말로 감동과 인생을 생각해 보는 질높은 드라마였습니다.
끝나면 이젠 무슨 드라마를 보나..ㅠㅠ10. 아이고
'10.10.25 2:36 PM (125.180.xxx.29)아이날때 기운덜어진다고 말많이 하지말라고 하지않나요?
어제 우희진....입으로 애낳는지...남편 넥타이잡고 온갖 악담 퍼붓는거 보기 싫었어요
남자들 그드라마보다가 식겁 하겠어요11. **
'10.10.25 2:37 PM (220.79.xxx.186)저희 어머니가 이웃집웬수하고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속으로 시청하셔서
띄엄띄엄이지만 오며 가며 보게되는데..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웃집웬수..여러모로 괜찮더라구요..
다음 주에 끝나는군요..^^12. ..
'10.10.25 2:51 PM (124.199.xxx.41)다른 것은 모르겠고..
애 낳는다고 온식구대로 우르르르~~~몰려 간 것을 보니...
현실과 동떨어졌다는...생각이 들더군요..
한명도 빠짐없이 형제들이 우르르를~~몰려와서 낳는 순간 기다려주는 집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싶었네요13. ...
'10.10.25 3:02 PM (110.8.xxx.175)현실적인 드라마가 있기는 한가요?왜 유독 ...인생은에 비현실적이다라고 하는지..
다른 드라마는 더 비현실적이고 더 막장이고..더 이상한 성격 많이 나오는데....(요즘 남편 바람나거나 이혼하면 부자 총각남자가 기다리고 있는게 대세인듯...)
실제로 별별 사람이 다 많은데...저런사람도 당연히 존재하지 않을가요?
실제로 김.장 커플보다 더 오버하는 늙은 커플도 많던데요.극중에서 김상중이 주접떠는 성격도 아니고...14. 김수현
'10.10.25 3:10 PM (121.148.xxx.125)김수현 드라마...
나오는 인물마다 좋게 말하면 똑부러지는 성격,안좋게 보면 하나 같이
오버를 넘어서,하여튼 그래요.
정말 그 엄마 같은 성격이 실제 있기나 하겠어요.15. 그렇잖아요
'10.10.25 3:18 PM (124.49.xxx.81)김수현드라마는 내용을 떠나서
다 나내고 설치고 악쓰는거같은 ..대사들..
그사람 드라마 보고 있으면 남편이 꼭 한마디하더라구요
왜그래 시끄럽냐고...16. .....
'10.10.25 3:36 PM (123.109.xxx.161)술취한 신랑 얼른 끌어올리라는거 좀 별로였어요..
뭘 끌어올리라는건지..
그만 데리고 오라고 해도 될걸..17. 볼때마다
'10.10.25 3:47 PM (220.117.xxx.90)가끔씩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느끼는게 김수현 할머니 나이는 못속이는구나..싶더라구요.
모두가 쨍쨍대는 대사가 싫다고 살 때부터 저는 김수현 드라마 팬이었는데....
김희애 나왔던 완벽한 사랑 이후에는 다 그냥 그런 노인네 시각에서 그려진 드라마뿐이더라구요.18. 11
'10.10.25 3:54 PM (124.53.xxx.162)저도 싫어요
제가 남편이라면 정말 정 떨어지고 정말 바람피우고 싶을듯 해요
또 제가 남상미라면 절대 그렇게 정신없는 집에 시집 못 갈 듯,,,
자신없어요
기대에 부흥해 살 수 있을까?
아무리 시부모님이랑 식구들이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싫고 무서워요19. 이 드라마에서
'10.10.25 4:08 PM (124.61.xxx.78)현실적인 사람은 바람피다 돌아온 할아버지와 할말 다하는 밉상 삼촌밖에 없는듯.ㅋㅋ
큰 아들이 커밍아웃할때 담담히 받아들이는것도 이해가 안되요. 앓아눕는게 정상 아닌가요?
극중 장미희는 재혼인데도 식구 누구하나 언급하는 사람 없더군요. 김해숙도 바로 "동서, 동서~~~"
대식구들 심지어 날마다 펜션식구들 반찬에 국까지 어마어마한 양을 뚝딱 해치우는 슈퍼우먼...
이게 제일 동떨어져요. 아무리 요리연구가라도 같은 메뉴없이 한상 차려내고 도시락, 밑반찬까지... 볼때마다 신기함.20. 인생은 아름다워
'10.10.25 4:22 PM (121.160.xxx.196)맞아요. 처음엔 그 밉상 삼촌이 정말 꿀밤 한 대씩 먹이고 싶었는데
극 뒤로 갈 수록 그 사람만 정상같아 보여요.
요즘 쫌 누나.. 김수현씨 짜증나네요.21. ㅎㅎ
'10.10.25 4:52 PM (121.164.xxx.219)드라마에서 제일 현실성 떨어지는게 출산장면인것 같아요
보통 진통오면 시간체크하고 오분간격이면 천천히 조심조심 병원가는데
저부터도 진통오는거 느끼고 샤워하고 머리감고 밥 먹고 ㅋㅋㅋㅋ 그러고 병원갔는데 말예요
이 뭐 드라마에서는 진통오면 그냥 바로 애기가 나올것처럼 난리들을 쳐대니 ㅋㅋ
김수현 작가의 특징이 또 그런게 있는것 같애요
사람은 물건취급 물건은 사람취급해서 대사를 써요22. 그러게요
'10.10.25 5:49 PM (112.148.xxx.223)제 딸이랑 어제 보는데..저렇게 오버스럽게 낳지 않으니 걱정 말라고 해줬어요
아프긴 하지만 그 와중에 이갈면서 남편 목을 조르고,,같은 여자지만 참 질리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물론 남편이 잘했다는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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