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년 5세는 어린이집이 좋나요 유치원이 좋나요?

...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0-10-25 03:40:46
아직 어린 나이라 생각되는데 5세에도 유치원에 많이 넣네요.
7월생인데 외동이라 어리광이 심합니다.

따로 교육시킨건 없지만 사교성은 좋아서 아이들과 잘 어울립니다.
근데 집에서 하는 걸 보면 편식도 심하고 오줌도 지금껏 제가 다 바지 내려주고 해서 엄마가 옆에서 보라고 하고 어리광을 많이 부립니다.(시켜 보면 바지도 잘 내리고 하는데도요)

3살때는 어린이집에 보냈고 4살 올해는 보육료 부담도 되고 해서 몇달 집에 데리고 있었네요.
지금은 알바때문에 시간제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가기 싫다고 들어갈때는 아침마다 우네요

내년에 5살인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둘 중에 어디로 보낼까요?
유치원은 인원수가 많아서 케어가 잘 될지 걱정이 되네요.

유치원에 보내면 6살때도 계속 보내면 되니 그런점에서는 좋을 것 같구요

5살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6살때 유치원으로 갈아타야 할지 어떤게 좋은지 선배맘들 알려주세요
IP : 110.45.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만한곳
    '10.10.25 8:09 AM (128.134.xxx.85)

    외동아이고 처음으로 보내는 기관이니까 아이가 만만하고 편안히 다닐 수 있는곳으로 먼저 보내보세요.
    그런 곳이라면 유치원이던 어린이집이던 상관없이요.
    저희아이도 5세까지 외동이었는데 5세는 학원식유치원 보내고 6,7세 유치원 보냈어요

  • 2. 제 아이들
    '10.10.25 9:10 AM (125.186.xxx.11)

    첫째는 6살까지 외동이었는데, 5세때부터 바로 유치원. 잘 다녔구요..
    둘째는 7살에 학교 보낼 생각하고 4세때부터 5세반 유치원 보내는 중인데..지금 아주 잘 다니고 있어요.
    걱정되시면, 좀 만만한 놀이식 유치원 찾아보시면 될 것 같구요.

    첫째는, 처음부터 바로 5세 영어유치원으로 보냈는데, 둘째는 말이 5세반이지 아직 4세인 셈이라, 집 가까운 자연놀이 유치원 보내고 있어요. 텃밭가꾸고, 숲체험하는 곳이라..아직 4세라 어려도 5세반 아이들과 친구처럼 잘 다녀요.

    말 잘 하고, 대소변 가릴 줄 알고, 혼자 밥 먹을 줄 알면..전 굳이 어린이집 보낼 필요 없을 것 같아요. 4세인데도 둘째는, 아직까지 별문제없었고, 아이도 유치원 안가는 주말을 싫어할만큼 잘 다니고 있어요.

    물론...어릴수록 가장 문제는....선생님입니다만...

  • 3. 울애들..
    '10.10.25 9:25 AM (211.184.xxx.4)

    5세반까지 아파트 1층 어린이집(놀이방) 보냈는데 울애들이 젤 크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들 관심을 덜 받게 되고 오히려 더 어린애들을 데리고 놀더라구요..
    직장맘이라 선생님들이 울 애들 넘 착하고 말 잘듣고 애기들이랑 잘 놀아준다는 말뜻을 나중에야
    알았어요..얼마나 맘 아팠던지..
    바로 유치원 5세반에 보냈어요.. 유치원에서는 5세를 애기로 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만족했습니다.

  • 4. 유치원
    '10.10.25 11:03 AM (125.135.xxx.51)

    유치원으로 보내세요. 큰애는 말이 느리고 한 크래스당 갑자기 인원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고민했찌만 역시나 보내고나서 안보냈음 큰일날뻔했구나 싶을정도로 쑤욱~ 자라났어요.
    둘째는 11월생에 덩치가 워낙 작아서 이번에 또 고민했지만 모의수업 가보니 너무나 잘따라하고
    본인이 너무 강력히 주장해서 그 유치원 등록하고왔어요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어른스럽고 많이 커있떠라구요.
    내가 내 자식을 너무 어리게만 봐왔구나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2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