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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결혼할 사람 두고 흔들려본적 있으신가요?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면...여러모로 조건도 좋고 마음도 끌린다면..
어떤 결정을 하는게 옳을까요?
혹시 이런갈등 경험해보신분 안계신가요..?
나이는 차고..참 많은 사람 만나봤지만 짝찾기는 너무나 어렵구나..
내인생에 결혼은 없나 보구나..라고 절망할즈음...
어느날 내가 너무 좋단 남자가 나타나서..
능력과 조건은 별로지만 착한마음에 끌려+빨리 결혼이란걸 하고 싶은 맘에 덜컥..상견례 약속을 했는데..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능력이 월등히 좋고 똑똑합니다(연봉도 2배). 그리고 이사람에게는 설레임까지 생기고..
대화도 너무나 잘통합니다. 상대도 저에게 호감이 아주 많습니다.
이런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머리가 복잡해 정말 힘드네요...
1. 네
'10.10.25 4:21 AM (118.176.xxx.182)저는 4년을 사귀고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저와 대화가 통하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도 저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무엇보다 코드가 맞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결혼을 엎지 못했습니다. 용기가 없었죠.
4년이라는 시간도 컸고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힘이 되어준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4년 사귄 남자가 현재 제 남편입니다.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집안, 능력 다 우수합니다.
객관적으로 따지고 본다면 조건은 남편이 그 사람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단 한가지 저와 코드가 다르다는 점.
결혼 전에는 너무 다른 부분이 매력적이라 느꼈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참 힘드네요.
저는 좀 감성적인 사람인데 제 남편은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이거든요.
4년을 만났지만 살아가면서 서로 다름을 많이 느낍니다. 공허한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저 아니면 안되겠다던 그도 제가 결혼하고 1년 만에 결혼해서 서로 아이낳고 각자의 길을 갑니다.
못가본 길에 대한 약간의 후회가 남아 있네요.
얼마전 지인의 결혼식에 서로 가족을 동반하고 와서 그와 마주한 적이 있었어요.
가끔 생각납니다. 지금의 결혼이 행복하지만 가끔 생각납니다.
서로 대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던 그 시간들이.
새로운 사람에게 설레임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본인과 잘맞는 분과 결혼해야 겠지요.
정말 결혼하고 살아보니 파혼하는 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낳고 살다가도 헤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날을 잡은 것이 아니라면 혹은 날을 잡았다면 조금 미루시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누구를 선택하게 되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겠죠.
그 답은 원글님이 찾으셔야 하구요.2. 결혼한
'10.10.25 8:45 AM (59.6.xxx.6)것도 아니고, 약혼한 것도 아니고, 오래 사귄 것도 아니고,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뭐가 문제란 말이오??3. 도저히
'10.10.25 9:03 AM (58.148.xxx.21)헤어질수 없어서 상견례했었어요. 남편과 알고 지낸게 8년, 연애가 4년정도...다른사람 눈에 들어온적 없구요. 절 좋아해서 대쉬하는 사람은 많았지만요 ㅋㅋ 울남편 아주 평범한데 그땐 뭐가 씌었는지 의사고 뭐고 눈에 안들어와요. 그런 감정으로 결혼해야 후회라도 안하죠.
4. 맞아요
'10.10.25 9:43 AM (125.191.xxx.63)눈에 콩깍지가 끼면 의사고 박사고 간에 눈에 안들어와요.
그래서 '난 절대 후회 안해'라는 자기 최면으로 버티죠- .-;;
새로운 사람이면 일단 그사람에 대해서 확실히 파악하고
현재 사귀는 분보다 절대적으로 자기 감정,조건,그 사람의 됨됨이등을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5. 떠밀려
'10.10.25 11:45 AM (218.145.xxx.178)하는 결혼은 후회하게 됩니다. 능력도 좋고 말도 통하는 사람이라면 당연 그쪽이 낫지요. 잘 판단하세요.
6. ...
'10.10.25 12:58 PM (71.202.xxx.60)원글님글에 답이 벌써 있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7. ...
'10.10.25 5:00 PM (125.178.xxx.16)결혼식 날자 잡고, 청첩장 돌린 상태도 아니고...심지어 상견례조차 안 했는데 뭐가 문제인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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