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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0-10-24 13:10:27
유시민 인상은 어떤가요
정치노선의  호불호는 떠나서 그냥 인상만이요
인상때문에 크지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주변 어른들은 대놓고 mb보다 더 쥐같다합니다
평상시 궁금하던차 밑에 김윤옥 글에 폭풍댓글 달리는거 보고 여쭤봅니다
IP : 121.88.xxx.1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간둥이들 ㅋㅋ
    '10.10.24 1:20 PM (121.164.xxx.219)

    저는 지지자라 그런지 살아있는 눈빛이 참 좋아요 그렇지만 다른이들에겐 살벌하게 보일수도 있을듯 ㅎㅎ

  • 2.
    '10.10.24 1:21 PM (125.140.xxx.37)

    날카롭게 예민한 느낌이에요

  • 3. 에효..
    '10.10.24 1:22 PM (112.148.xxx.216)

    눈을 보세요.눈.. 눈은 마음의 창이에요.
    발꼬락 여사와 쥐부군의 눈이 맑던가요? .....
    맑고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눈빛은 그냥 생겨나는게 아닌거 같네요.

  • 4. 유시민님
    '10.10.24 1:29 PM (125.180.xxx.29)

    이분을 만나보면 너무 희망적이시고 맑고 살아있는 눈빛...
    그리고 너무 똑똑하고 바른분이라 저역시 지지하고 좋아합니다
    미래의 희망같은분이예요~~

  • 5. z
    '10.10.24 1:32 PM (58.227.xxx.166)

    유시민 누군지 몰랐다가(ㅈㅅ) 처음 사진보고 좀 쇼킹했어요.
    국회의원 유시민 이라고 해서 봤는데
    옷이 되게 단촐했어요. 하얀 윗옷에 청바지..
    거기다 외모가 뭔가 빼말랐는데 분위기가 가볍지 않았어요.
    여튼 기본 정장차림에 기름기 좔좔흐르는 국회의원 이미지와는
    너무 달라서 놀랐었네요.

    유시민의 장점은 눈이라고 생각해요.
    눈이 되게 깊이 있고 그 눈이 평소엔 한없이 따뜻해보이는데
    반대로 진짜 강렬하게 변하기도 하더군요.
    (젊었을적 시위할때라던지, 전여옥이 인큐베이터 발언으로 깝쳤을때)

  • 6. 재간둥이들 ㅋㅋ
    '10.10.24 1:34 PM (121.164.xxx.219)

    아윗님 ㅎㅎㅎㅎㅎ 전여옥 인큐베이터 발언할때 레알 눈에서 레이저빔이 나가는것 같았어요

  • 7. ㅋㅋㅋ
    '10.10.24 1:37 PM (58.227.xxx.166)

    맞아요..ㅋㅋㅋ
    그래서 찾아보면 그 토론당시 유시민 캡쳐해서
    누가 레이저빔 포샵해놓기도 했더라구요ㅋㅋㅋ

  • 8. ?
    '10.10.24 1:44 PM (125.187.xxx.175)

    하관이 어쩌니 하는 관상학적인 건 잘 모르겠구요
    누군가는 후덕하다 평하던 @@여사처럼 돈이 많거나 팔자 편한 인상은 아닌 듯해요.
    하지만
    진솔하고 당당한 눈빛이랑
    따뜻하고 인간적인 미소가 좋아요. 끝까지 변함 없을 사람, 믿어도 될 분이라는 인상입니다.
    전에 노통님 분향소에서
    쪼그리고 앉아 어린이 조문객 손을 붙들고 있던 간절한 눈빛...그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컥해요.

    노통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노통님도 눈코입 하나하나 보면 미남은 아니시죠.
    하지만 약한 자 앞에서는 겸손하고 강한자 앞에선 당당하던 모습,
    맑고 또렷한 목소리 그 모든 것이 뿜어내는 인상이 그 분을 믿고 따르게끔 만드는 분이었어요.

    모든 것을 떠나 인상만 놓고 말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한 사람의 인상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 전체와 함께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9.
    '10.10.24 1:53 PM (122.37.xxx.23)

    굉장히 이지적이고 눈이 참 깊다는 인상을 받아요.
    국민들이나 진보 대할때에는 참 따듯한테 수꼴 대할때에는 정말 부리부리 +_+;;
    눈빛이 살아있는 분이죠. 근성이 느껴진달까 -_-

  • 10. 저도
    '10.10.24 2:03 PM (121.182.xxx.174)

    너무나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생각.
    생각이 묻어나는 눈빛이, 사람의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보거든요.

  • 11. 내생각도
    '10.10.24 2:20 PM (118.217.xxx.162)

    유시민은 미래의 희망!!! 2222

  • 12. ...
    '10.10.24 2:38 PM (112.133.xxx.102)

    치열한 삶을 살다보니 젊었을 때 모습보다 많이 힘든 모습이지만
    진실된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 13. a
    '10.10.24 3:06 PM (218.154.xxx.180)

    행동이나 표정에서 여유와 따뜻함이 니다.노통이나 DJ도 그렇고요..
    유머가 언행에서 묻어나옵니다.
    반대로 딴나라쪽사람들은 어째그리 하나같이 비루하고 걍팍한지 모르겠네요

  • 14.
    '10.10.24 3:10 PM (125.186.xxx.168)

    좀 까칠해보이지만, 엠비처럼 음흉해보이진 않아요-_-

  • 15. 오랜 믿음
    '10.10.24 3:11 PM (119.69.xxx.172)

    진실된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22222222

  • 16. 신뢰
    '10.10.24 3:28 PM (211.207.xxx.113)

    실제로 뵌 적도 있는데, 마른 편이셔서 첫눈에 아주 푸근해 보이는 인상은 아니지만 눈빛이나 음성이 결합되면 진실되어 보이고 자기주장을 펼치실 때는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셔서 냉철해 보이셨어요. 절제된 유머감각을 가지셔서 지적이고 인간적이란 느낌도 받았구요. 전체적으로, 신뢰가 가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17. 실제로 보시면
    '10.10.24 3:40 PM (110.9.xxx.43)

    중독되고 말 그런 모습이랍니다.대학생 아들말이.
    유시민님 속에 쌓여있는 온갖 지식과 사랑으로 정치를 펴신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우리나라가 만들어질까 기대합니다.

  • 18. 그분은
    '10.10.24 4:16 PM (180.231.xxx.49)

    실제로 자기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면서,
    암환자들이 '암 걸리면 집 망한다'던 현실을 고쳐놓았습니다.
    그만큼 한국은 더 좋은 나라가 됐죠.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저는 아주 신뢰하는 정치인입니다.

  • 19. ..
    '10.10.24 4:40 PM (222.235.xxx.233)

    노인연금도 그분이 만들었다고 했어요.

  • 20. 정치노선을 떠나서
    '10.10.24 4:45 PM (112.150.xxx.62)

    그냥 외모나 말하는 스타일만 본다면
    다른 사람 위하는 거 잘 모를 것 같은 스타일로 보여요.
    좀 가벼워 보인다고 할까.
    신뢰감을 많이 주는 인상은 아닌 것 같아요.
    외모 때문에 점수 까먹는게 많을 것 같다는 느낌.

    유시민 님 좋아하지도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구요.
    제 느낌이니 반박은 사절해요.

  • 21. 참모..
    '10.10.24 5:02 PM (220.119.xxx.147)

    유시민씨은 이지적인 인상이긴 한데 리더라기보다는 참모같은 분위기예요 . 유하게 보이지 않고 깐깐하고 날카로워 보이기 때문에 노대통령님처럼 유하게 생긴 사람 옆에 있을 때가 제일 균형이 잘 맞아보여요 . 저도 인상으로만 보면 유권자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할 스타일로 보여요 .

  • 22. phua
    '10.10.24 5:23 PM (218.52.xxx.110)

    날카로운 인상도 나이가 들고
    세파에 시달리시니 많이 애잖하게 바뀌신 듯...
    며칠 전 경향신문 정치인 인기도에서
    여론 조사 기관 세 곳에서 모두
    손학규씨 다음(3위) 인 것을 보고
    다음 대선은 희망이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손학규씨나 시민님 두 분다 야권 단일화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니까...

  • 23. /
    '10.10.24 6:16 PM (207.216.xxx.174)

    마음가기 시작하면 외모가 눈에 안들어오고 오히려 사랑스러워 보이는게 연인들인데....
    우리는 다 유시민님을 마음깊이 사모하고 있으니 다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요.....^^;;;;
    객관적으로 사람들은 유시민 인상을 그리 좋게 평가하지 않는 듯 해요.T.T
    그래서 저는 좀 더 많은 지지층을 모으는 작은 방법 중 하나로(사실 작지도 않아요, 우리나라는 외모에 워낙 비중을 많이 두는 나라니까...)
    유시민님의 대중을 향한 이미지 메이킹을 좀 하는 스탭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82내에서는 이미지 안만들어도 이미 신뢰도 높은 분이라 상관 없지만
    일반 대중을에게는 그렇지 않거든요...

  • 24. ...
    '10.10.24 6:33 PM (110.9.xxx.233)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큰 거목이 될 자질이 풍부하다 기대하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식견과 민주정신이 펼쳐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절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 25. ^^
    '10.10.24 7:04 PM (59.14.xxx.130)

    윗님 말씀처럼 제 마음이 가 있어서 그런지 시민님 외모는 별반
    영향이 없지만 저번 지방선거 때 근접거리에서 봤던 느낌은
    실제 모습이 훨씬 더 다정다감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더군요
    어린아이와도 같은 순수한 눈빛에 반하기도 했지만 놀랍기도 했구요
    적어도 거짓과 술수를 쓸 사람은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진 소중한 기회였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조금은 까칠한 성격을 잘 알고 계시고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아직까지 군데군데 뾰족한 자신의 모습을 잘 알고 있다고..
    근데 지지자가 되다 보니 시민님의 그런 남다른 모습이 전 더 매력적이더군요
    똑똑하고
    깨끗하고
    정의롭고
    대한민국 일반적인 정치인과는 다른 정치인
    유시민의 지지자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26. 우리아빠
    '10.10.24 7:44 PM (121.143.xxx.82)

    유시민하고 너무너무 닮으셨어요. 깡마르시고, 눈이 정말너무너무 닮았거든요. 그래서 그모습때문에 제가 지지자가 된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뭐랄까 성격도 많이 똑같아보여요. 우리아빠는 강해서 부러질지언정 절대 굽힘이 없으신분이거든요. 특히나 본인 생각에 아니다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나 일등은 절대 손해가 100이라도 안보는 성격이세요. 그러니 엄마가 많이 힘드셨지요. 이제는 나이가 드시니 조금은 유해지셨지만, 우리아빠보면 유시민님 얼굴과 겹쳐져서 ㅋㅋ 혼란스러워요. 거기다 사시는곳도 같은 동네..ㅋㅋ 웃기죠

  • 27. ..
    '10.10.24 9:10 PM (175.112.xxx.184)

    강단있보이는데 눈은 맑고 선해보입니다.
    하관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그런분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28. 딱 인상만 놓고
    '10.10.24 9:11 PM (118.223.xxx.54)

    보면 솔직히 빈티나고 촌스럽죠.

    김윤옥류로 천박하고 탐욕스러운 늙은 작부처럼 보이는 것보다야 100만배 낫지만요.

  • 29. ..
    '10.10.25 3:28 AM (58.141.xxx.225)

    가까이서 뵌적이 여러번인데 그때마다 받았던 느낌은 너무나 따뜻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굉장히 따뜻하면서도 나에게 집중한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에요
    사람 한명한명에게 정성을 기울이고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줄 아는 인격의 사람이에요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않고 나라일을 할줄 아는 몇 안되는 보물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30. 온니
    '10.10.25 3:40 PM (118.223.xxx.215)

    선하지만...강직한 성품이 보이는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31. 그냥
    '10.10.25 5:59 PM (115.23.xxx.27)

    솔직히 눈 빛 보다 목소리가 별루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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