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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서 17강 미리보기를 보았소.

성균관스캔들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0-10-23 23:48:56
대략 3주간의 폐인생활 후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다 믿었으나
(아니 믿고 싶었나?)
성균관 홈피가서 17강 미리보기 한방에 그만 정신을 놓아버렸소.

갓끈이..갓끈이..
아니 갓이 이리도 낭만적인 아이템이었단 말이오??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못해 터져버릴 것 같소.

내가 진정 미친게요.
얼마나 더 폐인으로 있어야 이.. 이.. 생활이 끝나는게요?
도무지 정신 못차리고 있는 나를..
선준 & 유천 때문에 가슴이 터져 죽을 것만 같은 나를
누가 제발 좀 '붙잡아 주시겠습니까'ㅠ.ㅠ
IP : 210.205.xxx.2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10.23 11:50 PM (114.206.xxx.38)

    애들 재우고 신랑도 없는 이밤에 18강미리보기도 봤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니야..우리 두주만 더 폐인합시다...

  • 2. 큰일이오오
    '10.10.23 11:53 PM (58.145.xxx.246)

    남편이 월요일에 출장을 간다고하는데 그리 좋을수가없는것이오 ㅠㅠㅠ
    누가 나좀 꺼내주시오...선준도령의 늪에서...
    두주만 더 폐인하면 나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수있는거요...?

    현재 난 요단강을 건넌상태-_-

  • 3. 깍뚜기
    '10.10.23 11:54 PM (122.46.xxx.130)

    미리보기에는 절대 눈길을 주지 않고 (아 궁금해!!!)

    지금 케이블에서 16강 복습하고 있소...
    - 아니 별로 깊지도 않아 보이는 계곡물에 왜 다이빙 자세로 입수하는 것이오. (10점!)
    - 기절한 사람 몸을 이완시키려는 건 알겠지만, 대개는 옷 벗기기 전에 얼굴을 찰싹 때려보거나
    온 몸을 흔들어 보지 않소? ^^;; 놀라는 선준의 표정에서 흐뭇함이 잔뜩 묻어나오오...

    - 82쿡에 이런 질문이 올랐다고 생각해봅시다.

    "정성껏 감자를 구어 호~불어서 줬더니, 홀랑 자기 혼자 먹는 여자 어떤가요?"

    아 걸오사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4. dcd
    '10.10.24 12:06 AM (218.232.xxx.210)

    정녕
    두주만 버티면 끝날것이라 생각한단 말이오???
    나는 아니라 보오
    길게 보시오..
    특히나 동방신기 얘들은
    뭔 활동을 그리 빡세게 했는지 자료화면이 끝도 없더이다..화수분 같소
    우리 천천히 길게 오래 갑시다

    미리보기
    그 마지막 선준의 그 각도에서 쓰러졌다오...

    한 두주 남기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소

  • 5. 성균관스캔들
    '10.10.24 12:16 AM (210.205.xxx.201)

    내 마음속의 두려움이 바로 그것이오.ㅠ.ㅠ
    두주로는 어림도 없을 듯한..
    내 이미 콘서트티켓도 예매했다오.

    미리보기 10번쯤 돌려보았나 보오. 밤이라도 새겠소.
    선준의 각도ㅠ.ㅠ 말을 마오. 이 몸도 쓰러졌다오..

  • 6. ..
    '10.10.24 1:05 AM (119.192.xxx.214)

    내 장담컨데...다들 두주후 먹이를 찾아나서는 하이에나와 같은 사생팬들이 되실거라...믿소..

    움하하...

  • 7. 깍뚜기님
    '10.10.24 1:24 AM (211.192.xxx.61)

    일단 저도 카더라 통신으로 본 글이라 글의 신빙성은 없다는거 미리 양해구합니다.

    계곡입수는 스텐트맨이 했다고 하는데요
    수심니 낮다보니 바른자세(?)로 입수하면 뇌진탕의 위험이 있어서 일부러 덤블링 하듯 철푸덕하며 잠수수위가 낮아지지 않도록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보니까 아주 신빙성 있어 보이더라는....

    저는 여벌옷도 없을 듯 하고 옷 다시 말리기도 그렇고 그냥그냥..약간 아쉽지만 재촬영없이 그냥 살린거겠거니 생각했답니다.^^:

  • 8. ...
    '10.10.24 1:28 AM (116.32.xxx.19)

    원글님이 저도 책임지셔야 합니다..좀 진정이 된다 했는데..원글님 덕분에

    17강 미리보기 보고...가슴떨려 잠못자고 있소...나도좀 살려주시오!!!

  • 9.
    '10.10.24 2:51 AM (116.37.xxx.143)

    다들 선준에게만 맘을 뺐기신건지..
    그럼 울 재신이는 소행이 갖겠소

  • 10. 이선준
    '10.10.24 5:47 AM (116.36.xxx.227)

    너에게서 더이상 도망갈 수 없어...크아...

  • 11. 안되오
    '10.10.24 9:24 AM (125.189.xxx.24)

    재신이는 내꺼요....ㅋㅋㅋㅋ

  • 12. 안되오.걸오는내꺼
    '10.10.24 9:31 AM (114.129.xxx.79)

    다들 선준이에게 올인하길...
    나혼자 걸오를 독차지 하고싶소.
    걸오없는 세상은 앙코없는 찐빵이오.
    걸오~격하게 아주 격하게 좋소.

  • 13. 하아악
    '10.10.24 10:29 AM (115.138.xxx.23)

    에잇 갓끈이 어찌 저리 야하단 말이요! 갓끈이...

  • 14. ㅇㅇ
    '10.10.24 11:41 AM (114.206.xxx.216)

    소행도 티켓을 구하고 말았소.
    폐인생활이 이리 힘든지 몰랐소. 그러나 힘들지만 행복하오.
    동방생인 남편에겐 그저 미안할 뿐이오.

  • 15. 성균관스캔들
    '10.10.24 2:25 PM (210.205.xxx.201)

    ...사형 잠은 좀 주무셨소?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으나 어찌하겠소.
    이 한몸 추스리기도 버거울뿐이라오. 그저 미안하오.

    걸오앓이하시는 분들은.. 알아서들 해결하시오.
    내 눈과 가슴은 선준을 담기에도 벅차다오.
    걸오에까지 미칠 여력이 없오.(걸오가 멋지다는건 그러나 인정하오)

    내 말이 그말이오.
    갓끈이 옷고름보다 더 야하다니.. 이래도 되는거요?

    콘서트만 생각하면 아주 행복하오. 그렇지 않소?
    내가 티켓구입한건 아직 아무도 모른다오.ㅋㅋ

  • 16. 별레몬
    '10.10.24 3:27 PM (125.129.xxx.211)

    갓끈 푸는게 옷고름푸는것 보다 야한건 아마도 전무후무일거요...떨려

  • 17. ..
    '10.10.24 6:23 PM (110.9.xxx.12)

    저도 미리보기 보고 듀근듀근 낼만 기둘린다오....
    봐도 봐도 잼나당
    그런데 유천군은 뭐 그닥 잘생긴 외모란 생각은 안드는데 뭘까 여자를 설레게하는.........
    옷도 참 잘입으오

  • 18. 걸오앓이
    '10.10.25 1:32 AM (124.54.xxx.165)

    걸오를 알고부턴 앤티크도 주지훈의 앤티크, 김재욱의 앤티크가 아닌
    유아인의 앤티크가 되었소.
    그 아이 참으로 연기 잘하오...
    등만 보이며 지나가는 씬에서도 미친 존재감 작렬이오.
    앤티크 DVD 두번째 디스크 38분쯤에 보면
    유아인이 뮤지컬 연습하는 춤동작 장면 나오오...
    몸도 가볍고 스탭도 훌륭하고 타고난 리듬감하며...
    걘 대체 못하는게 모다냐!!!
    다들 선준 가지시오, 걸오는 내꺼요!!
    그러나 아인이,,,,,성깔은 좀 있는것 같소.
    앤티크 감독이랑 주연배우 설명컷 듣는데
    나이도 많고 키도 큰 배우들이 아인이한테 좀 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소.
    모름지기 남자는 그래야 하는 법~ 암...
    난 니 성깔까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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