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부엔 상처가 없는데 이상한 통증이 느껴져요.

이상한 통증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0-10-23 20:57:51
무슨 말로 검색을 해봐야할지,
어느 병원을 가봐야 할지..일단은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 한번 여쭤봅니다.

낮부터 그랬는데요.
무플위 한뼘 정도 위에 허벅지 부분이요.
동전만한 크기로 통증이 느껴져요.
외출할 때 그래서 집에 가서 왜 아픈지 봐야겠다..했는데
와서 보니 겉으론 아무 표시가 없어요.

어떻게 아프냐면 따끔따끔하면서 만져봐도 따끔거리면서 아프거든요.
마치 어디 심하게 쓸리면서 부딪혀서 생긴 통증처럼이요.

따끔거리는데 겉은 완전 멀쩡해요.

이런 통증도 있을까요? ㅠㅠ

눈에 안보이고 따갑기만 하니까 괜히 겁나네요.
이런 거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IP : 175.114.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3 9:08 PM (58.120.xxx.243)

    대상포진은 아닐까요?

  • 2. 저두
    '10.10.23 9:10 PM (125.186.xxx.22)

    저두 제목보고 대상포진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얼마전 생로병사의비밀인가? kbs1에서 대상포진에 대해 나왔었네요. 처음엔 통증만 있구 며칠 있다 수포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병원가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고통이 말할 수 없이 아프다네요.

  • 3. ..
    '10.10.23 9:17 PM (121.143.xxx.168)

    저도 대상포진 걸린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안 아팠어요.
    젊은 사람들은 통증을 잘 모를 수도 있다던데 제가 느낀 통증은 님처럼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아픔이였어요. 쓸리면서 아프다는 그 감이 맞았어요. 저는 얼굴에 대상포진이 와서 눈 주위와 뺨 윗부분이였는데 마비같은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근데 그렇게 심하게 아픈지는 않았지만 기분나쁘게 욱씬 거렸어요.
    저는 얼굴이라서 눈으로 전이되면 큰일난다고 해서 동네내과랑 피부과를 같이 다녔어요.
    첨에는 내과 약을 먹다가 얼굴에 흉터생길까봐 피부과를 다녔네요.
    빨리 병원가셔서 쾌히 치료하세요.

  • 4. 아..
    '10.10.23 9:24 PM (59.8.xxx.111)

    요전 날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왓었어요. 수포 생기기 전에 칼로 쑤시는 통증...같은 게 나타난대요.

  • 5. 이상한 통증
    '10.10.23 9:25 PM (175.114.xxx.175)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대상포진이라니요 ㅠ.ㅠ
    몇달전에 친정 엄마께서 대상포진에 걸리셔서 고생하셨거든요.
    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지금 딱! 그런가봐요.
    일단 내일, 아! 일료일이구나 ㅠ.ㅠ
    월요일날 병원 가볼게요.
    이렇게 빨리 알게되다니 ㅠ.ㅠ

    너무 고맙습니다.

  • 6. ...
    '10.10.23 9:25 PM (61.75.xxx.161)

    하루 지나면 통상 나아지면 끝.
    그게 아니면 아마 대상포진이든 뭐든 더 번져있겠죠.
    내일 되면 알겠네요

  • 7. 이상한 통증
    '10.10.23 9:28 PM (175.114.xxx.175)

    아! 또 통증 나아지면 끝이기도 하는군요 ^^
    아~ 제발 내일 안아프고 고만 했으면... ㅠ.ㅠ

  • 8. --;;
    '10.10.24 12:38 AM (116.123.xxx.149)

    헉~~제가 얼마전에 앓았던 대상포진이랑 비슷한대요..하루라도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드심이...월욜까지 기다리다가 너무 고생하실거 같아요..응급실이라도 가세요..
    대상포진도 그 수포가 올라와야지만 의사들도 알수 있기때문에.......대상포진인듯하다하고 약처방받아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항바이러스 투여해도..발진이 바로 가라앉진 않아요..대부분 넘 늦게 병원에서 알아서 엄청난 통증에...제경우 그냥 좀 많이 피곤하고 어깨등 근육통이 무지온정도였어요 .그리고 등가운데 모기물린듯한 자국이..있어서..3일째쯤..바로 병원가서 대상포진인듯하다고 말하니 의사가 그런거 같다더라구요.전 제가 워낙 예민하여..자각증상 알고 간경우였어요..아닌분들은 부위마다 ㅡ달라서 확 번져서 온다더라구요....끝나고서도 후유증이 심하네요.왠종일 피곤하고..힘들고....만성피로같이 몸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