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모양일까요...

[-ㅜㅜ]

저는 어릴적부터 늘 짝사랑을 많이했어요

그냥 보통은요 작은 호감에서 시작해서말아야 하는데
그게 동경으로 이어지고
그래서 작은것에서도 큰 의미를 찾고

물론 상대방은 전혀~~~모르게요ㅡㅡ;;

그리고 막상 그런 사람말고는 또 엄청 잘 지내서
늘 그렇게 동경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과는 잘안되고
별로 안좋아하던 사람과 사귀게 되고..

이걸 계속 반복했네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줄모르고
속에서 계속 증폭시키고 있으니, 겉으로는 더 이상해지고...

이러다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아니라
그냥 만만하게 생각하던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싶더라고요...

예전 남친들 몇명도 다 그렇게 만났는데
그러다보니 정말 잘해주는데점점 시간지날수록 지겨워지고...
그 패턴을 반복했네요...


너무 한심해요 ㅠㅠ

[risk]

taking!

위험을 안 지려고 하는 여자분들이 그렇게들 연애하시고 결혼하십니다.
사냥을 해야 내가 원하는 사냥감을 잡을 수 있는 겁니다. 근데 사냥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죠.

생각해서 결정하셔요. 자존심을 하나도 안 다치려고 하면 사냥은 못합니다.

[자존감]

여자는 자존심입니다. 못났어도 내가 최고다, 콧대 세우면 매력이 생기죠.
인기 많은 여자 아는데요, 인물은 뭐 그닥... 집안이 빵빵하기도 하지만 엄청 까탈스러워요.
굽히고 들어가지 마세요. 자신을 가꾸고 투자하시고... 만만한 남자말고 공주대접해주는 남자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