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세 1월생을 5세반 유치원 입학시키는건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0-10-23 11:47:20
너무 고민을 빨리하나 싶긴한데요 제가 계속 데리고 있다보니 유치원에 좀 일찍넣고 싶어서요.
우리애는 지금 2살이고요..3살까지 제가 데리고 있다가 4세때 5세반에 넣을까 하는데
완전 1월초 생일이라서 조기입학시켜볼까 해서요..
남자애인데 그냥 보통이에요..특별히 빠르거나 느리거나 하지않구요.
그냥 좀 늦되는 한살 많은애들이랑 비슷할거에요.
조기입학시킬라면 처음부터 나이를  한살올려서 보내야 한다고해서요.
어떨까요??? 잘 적응할수있을라나요?
저는 아기스포츠단쪽으로 보내고 싶거든요..애가 너무 활동적이라서요.
정말 강철 체력이거든요..우리아들..
IP : 118.216.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10.23 11:56 AM (218.238.xxx.226)

    어느 책에도 나왔어요, 빠른 생일이어서 학교 빨리 들어간 아이들이 대부분 학습적인 면에서 뒤쳐지더라는 통계가 있었대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여자 아이들보다 좀 늦된 면이 있는데, 왜 그렇게 빨리 보내시려구요??

    제아이 유치원에 그렇게 한해 일찍 들어온 애가 있어요, 전 첨엔 몰랐는데, 애가 좀 겉도는 면이 있고 같은 남자아이들이 싫어하더라구요, 같이 소풍갈일이 있어 봤더니, 애가 다른 남자애들보다 하는 짓이 더 어리더라구요, 그러니 또래들도 끼워주지 않고..
    예를 들어, 2008년 1월 생이라면 2007년 9월 이후 생들과는 그리 차이가 안날지 모르겠지만, 2007년 5월 이전 생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요.
    그게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간다고들 하더라구요.

  • 2. 절대반대
    '10.10.23 12:00 PM (125.135.xxx.51)

    큰애 6살인데 1월생아이랑 가을, 겨울 출생인 아이들이랑 굉장히 달라요
    왜 4살 1월인 아이를 5살에 껴서 뒤쳐지게 키우고 싶은건지 좀 이해가 안되요.

  • 3. 아이에따라
    '10.10.23 12:23 PM (175.209.xxx.18)

    우리아이는 1월생인데, 지금 고학년이라 취학통지서 나온대로 보냈거든요..그러려고 원글님처럼 아예 4살때 5세 유치원부터 다녔어요. 키도 큰편이고 지금도 같은반에서 큰편인데..만약 유예(그때는 유예해야 했지요, 같은년도 아이와 다니려면..) 했더라면...저는 잘했다 싶은데요.

    아이가 유독 덩치가 작은편이 아니라면 시도해 보세요..6세~7세무렵까지 보시다가 7살을 다른유치원에서 두번 한다던가 해도 되잖아요.

  • 4. ..
    '10.10.23 1:24 PM (218.156.xxx.81)

    4살 1월생이면 5살애들과 띠가 같을텐데요. 같은 나이라는거죠..
    일찍 들어가도 잘 하는 애가 있고 아닌애가 있고 아이를 봐가며 결정하면 될것 같아요.

  • 5. ...
    '10.10.23 1:37 PM (152.99.xxx.164)

    저희 딸 2월생인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다른 애들보다 쳐진적 없었어요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겠다 싶으면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6. ...
    '10.10.23 1:39 PM (221.139.xxx.248)

    용꼬리 보다 뱀 머리가 훨씬 좋을텐데요..
    솔직하게 그 나이대에 개월수 무시 못하는거 맞는데요...
    저도 1월생 평범한 아이 키우고 있는데..
    그냥 다 제나이에 맞게 보냈는데...
    확실히 아이한테는 너무 도움 되었어요..
    자기가 반에서 조금씩 리더 역활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다 보니..
    아이가 많이 활기 차 지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원글님 생각은 엄마 욕심이구요..
    아이 생각하면..
    나이에 맞게..보내세요..

  • 7. 근데
    '10.10.23 2:08 PM (147.46.xxx.76)

    현재 2살이면 2009년생일텐데, 그럼 취학할 당시엔 1-12월생이 한학년이 되는 거 아닌가요?
    아예 취학통지서가 2009년생들과 함께 나올 것 같은데요.
    현재처럼 선택 가능성이 있다면 고려해봐도 괜찮겠지만, 그땐 법적으로 취학 불가 아니에요?

  • 8. 어차피
    '10.10.23 4:23 PM (183.107.xxx.13)

    올해 입학학 애들부턴 1~12월생이 한 학년으로 들어가는데..
    굳이 일찍 보내야 할 필요 있나요???
    제가 애들 가르쳐 보니까 제 나이에 보내는 게 젤 좋아요..
    작년에 조기입한 애가 있었는데 확실히 차이 나던데요..

  • 9. 애플민트
    '10.10.23 6:08 PM (211.233.xxx.196)

    울아인 12월 31일생이예요 ㅋㅋ 고민하고말고없이 제나이에 보내지만 걱정이긴 하네요 1월생과 차이가 너무 커서요 ⓑ

  • 10. ..
    '10.10.23 9:44 PM (110.11.xxx.73)

    아이 나름이긴 합니다. 빨리 들어가서 오히려 제 나이 아이들보다 잘하는 아이들도 있고, 또 빨리 보낸것을 후회하는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더구나 남자 아이라면 제 나이에 맞게 보낼것을 권해 드리고 싶군요.
    만일 5세 반으로 들어가면,나중에 7세 반을 두번 다니든지, 아니면 초등학교 조기 입학 할것도
    생각하셔야 하는데, 남자 아이들은 뭐랄까요...나이로 텃세랄까? 그런게 나이가 들수록 여자
    아이들보다 좀 심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1월생 여자아이인데, 긴 인생에서 1년 빨리가고 늦게 가는게 중요하지 않다는생각에
    그냥 제 나이대로 보냈고, 지금 초등학생인데 후회해본적은 없습니다만,
    다 아이 나름이고 엄마의 교육관 나름이겠죠.

  • 11. hhh
    '10.10.24 12:01 PM (122.36.xxx.164)

    저 울딸 그렇게 보냈어요. 4세에 5세반보냈는데 ...첨에 괜찮았는데
    6세에 문제가 생기더만요. 빠른애들은 진짜 빨라요....
    개네들과 1년 터울이니....한글도 아이가 다른애들 다 하는데 자기만 못하는거 못참아서 속성으로 휘리릭...남들보다 더 잘하려는 승부근성이 있어서...아이도 스트레스, 엄마도 스트레스,,,그래서 다시 유치원옮겨 6세 다시 보냈어요
    저흰 딸이여서 이게 가능했지만 제가 제 아들 키워보니 학습적인 부분이 특히..어학부분이 좀 딸려요...제가 님 이라면 남자아이인 경우엔 제 나이에 보내겠어요
    특히 남자애들은 체력적으로 딸리면 또 7세엔 좀 문제가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608 4대강 예산 22조 중 건설회사 ‘9조원’ 꿀꺽 2 세우실 2010/03/11 310
528607 드럼세탁기에 베이킹소다양을 얼마정도 해야하나요? 3 ... 2010/03/11 997
528606 이것도 병이겠지요....나름 언니들에게 위로를 ㅠ.ㅠ 23 핸드메이드 2010/03/11 2,563
528605 4대강 반대 신문광고 눈씻고 봐도 본당 신부님 안계시네 4 사제명단 2010/03/11 684
528604 구두가 터진것도 수선이 되요? 3 아까워 2010/03/11 934
528603 구운오징어가 아주많이 생겼는데요 어떤 반찬...?? 3 반찬 2010/03/11 526
528602 샌프란에사는 남동생네 부모님이 가시는데 호텔에서 주무셔야겠죠? 14 ? 2010/03/11 1,539
528601 조화부쉬 급해요 2010/03/11 287
528600 청계산 산림욕장 가보신분~~~ 1 ... 2010/03/11 608
528599 평창동에 전망좋은 갤러리카페 가보신분 3 - 2010/03/11 649
528598 입술이 갈라져요 5 어느병원? 2010/03/11 587
528597 선생님이,,,, 9 머리때림 2010/03/11 962
528596 동대문=블루블루,리싸이클,미니드랜드 구입처 3 동대문 청바.. 2010/03/11 561
528595 제눈에는 이상한 중1남자아이들.. 5 켁켁켁 2010/03/11 1,347
528594 [단독] 경찰 ‘4대 의무’ 위반 작년 급증 4 세우실 2010/03/11 248
528593 딸아이가 개다리 춤 췄다고 반성의 의자에 앉혀놨어요 17 ㅠㅠ 2010/03/11 2,021
528592 건강조사서란?? 3 아들맘 2010/03/11 468
528591 비둘기와 길냥이밥을 주면 벌금을??? 9 정말요?? 2010/03/11 1,032
528590 돌잔치에 초대 받았다 ~ 설문지 돌립니다. 29 예/아니오 2010/03/11 1,426
528589 시장갔는데 물가 장난아니에요...ㅠㅠ 32 ? 2010/03/11 4,324
528588 쓸모있나요? 5 공기청정기 2010/03/11 431
528587 명이나물 조아하는분 계세요^^ 22 나물 2010/03/11 1,794
528586 반포에 집 사고 싶어요ㅠ 8 ? 2010/03/11 2,363
528585 키친에이드 반죽기 있는데 핸드믹서랑 제빵기 사고 싶다면 7 무식이 죄 2010/03/11 913
528584 아기들 더이상쓰지 않는 빨대컵종류...그냥 버리시나요?? 13 빨대컵 2010/03/11 1,054
528583 가습기 김에 직접 얼굴이 닿아도 괜찬은지요? 5 건조 건조 2010/03/11 743
528582 교원 영업사원(서울지역) 아시는 분 있으세요? 1 혹시 2010/03/11 340
528581 법정 스님 입적 하셨네요...... 56 스님 2010/03/11 2,541
528580 별게 다 킵이 되네요. ㅜㅜ 별게 다 2010/03/11 573
528579 [6·2지방선거 현장] 기초단체장·의원 등 9명 연루 與당혹 2 세우실 2010/03/11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