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c스페셜에서 유기견에 대한 얘기가 방송된다네요.
데려오긴 쉬워도 끝까지 책임지는건 어려운 일이죠.
무책임한 사람들의 잘못으로 버려지는 수많은 동물들과 그들이 안락사될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 방송되려나
봐요.
관심있는 분들이 계시면 시청해 보세요.
밤 10시 50분에 한다는데 11시쯤에나 시작하겠군요.
탤런트 김정은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대본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는군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눈물 흘리실 준비 하시구요...^^
관심없으신 분들은 패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보시고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1. 보기 싫다.
'10.10.22 9:58 PM (183.107.xxx.38)유기견이든 유기묘든....마음아파요..그런 프로 보면 일주일이 가슴아퍼서 일부러 안봐요..나중에 여유 되서 애완동물 키운다면 유기견이나 고양이 키우고 싶네요..
2. ㅠㅠ
'10.10.22 10:04 PM (115.23.xxx.205)저도 가슴 아파서 보기 무서운데 많은 분들이 보시고 유기견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굳이 어린 강아지를 데려다 키우지 말고 사람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의 상처를 사람들이 보듬어주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저도 꼭 유기견을 키울 생각이랍니다.
3. 에구구
'10.10.22 10:35 PM (122.37.xxx.145)전 동물키우는거 싫어했었는데 딸애가 하도 원해서 어느분이 일년 키우던 유기견 키우고있어요.
이제 2년 6개월 됐는데... 얼마전 뭘 잘못 먹어서 장폐색와서 수술시켰거든요.. 근데 늘 못마땅하던 울남편 그거 꼬투리잡아 난리쳐서 내일 원래키우던 분 집으로 다시보냅니다...
오늘 짐싸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얘 이렇게 또 다시 옮겨져야하는구나..
다행히 먼저 주인분이 개를 넘 사랑하시는 분인걸 알기에 ...
정말 애완동물 키우실분은 심사숙고하고 결정하세요
이렇게 저렇게 다 못키우셔서 자꾸 손타는 아이들 넘 불쌍해요.
심지어 이사갈때 버리고 가시는 분들은 어떻게 그러실수가 있는지...
인간 참 독해요.4. 저도
'10.10.22 10:41 PM (218.236.xxx.55)못볼것 같아요..
친구가 보라고 문자보냈더라구요.
그런데...
가슴아파서 못볼것 같아요.
에구구님 마음이 좋지 않으시겠어요.5. **
'10.10.22 10:43 PM (60.241.xxx.138)보기도 전부터 맘아파요. 예전에 병에 걸리거나 늙거나 해서 죽어가는 반려동물들 보살피는 분들 다큐 본적 있었는데 정말 얼마나 울었던지.....ㅠ_ㅠ
전 해외라 내일이나 볼수 있겠네요... 흑 티슈 한상자 준비해놓고 봐야죠.6. 전
'10.10.22 10:58 PM (122.38.xxx.164)차마 못볼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티비 꺼놓고 있어요 채널돌리다가라도 볼까봐 ㅠ.ㅠ
7. 저도
'10.10.22 11:12 PM (218.236.xxx.55)용기내서 보기 시작했는데..
첫 화면보다 채널 돌리고, 다시 돌려서 봤더니 유기견 보호소를 관리하시는 수의사분의 눈물에 저도 모르게 울컥..
너무 가슴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