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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진정한 평등이라고 생각하구요
병역필한 남자들 가산점도 주어야된다고 생각하구요.
그것이 진정한 평등이라고 생각하구요.
혹시해서.. 저는 여자입니다~
1. 음
'10.10.22 2:51 PM (121.151.xxx.155)저는 징병제를 없애고
모병제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네요2. 5
'10.10.22 2:54 PM (122.34.xxx.90)저도 여자 군대가는거 찬성하는 편인데,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여권신장 사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는 매우 낮은 편이죠.
그래서 그에 대한 보상심리로 여자는 군대안간다..
그러니까 여자가 군대보내려면 먼저 남녀평등 사회를 만들라는겁니다.
먼저 제사음식부터 남자가 하라고요... 그럼 그후에 여자가 군대가는거 찬성입니다.3. .
'10.10.22 2:55 PM (115.126.xxx.83)여자를 남성화하는 게 평등인가요?
4. ..
'10.10.22 2:56 PM (61.79.xxx.50)저도 여자 군대 갔다오는거 찬성입니다.
그러면 너무심한 요즘 여자애들 된장근성도 없어질거 같고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질거 같습니다. 여자애들을 엄마들이 더 강하게 키우는요즘의 추세잖아요.
그러니까 큰힘이 될거 같아요.힘의 세계를 경험해보는것도 여성에게 좋을거같구요.5. 5
'10.10.22 3:07 PM (122.34.xxx.90)지금 여성의 지위가 무척 낮은 사회에서 여자가 국방의 의무까지 진다면 그것이 불평등이죠.
여자 군대가는 문제는 여성의 지위를 어느정도 평등하게 높인 다음에 이야기해야할것 같아요.6. ..........
'10.10.22 3:10 PM (112.171.xxx.117)전 남녀불평등 문제에 거품물고 따지는 사람인데요.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올라갈거라는 생각도 들고요..헌데 불평등한 사회에서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국방의 의무도 져야하는 낀세대들은 참 힘들거에요.ㅠㅠ
7. 음..
'10.10.22 3:10 PM (175.112.xxx.139)여성의 지위를 올리려면 국방의 의무를 져야죠..ㅡㅡ;; 당연한거 아닙니까??
아무것도 안하는데 좋은것만 달라구요?? 님은 그럴수 있나요?8. .
'10.10.22 3:14 PM (222.239.xxx.168)여자애들도 태권도 많이 보내던데 그런데 보내는 엄마들은 군대는 보내고 싶을지 그게 궁금하네요. 군대 보내야한다면 펄쩍 뛸것 같단 생각이...
9. 5
'10.10.22 3:25 PM (122.34.xxx.90)글쎄요. 지금 상황에서 여자가 군대간다고 남편이 밥하고 빨래하고 가사일하고 애들 돌보고 제사음식차치고, 여자가 사회에서 승진 쓱쓱 임원의 절반이 여성이 될것 같지가 않아서 말이예요. 그렇게만 된다면 저도 여자 군대 가는거 찬성입니다.
10. 더불어
'10.10.22 3:25 PM (119.69.xxx.143)남자에게도 임신과 출산, 육아의 의무를 주어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이 안된다면 그기간만큼 육아의 의무를 주어야 합니다11. 전..
'10.10.22 3:38 PM (112.160.xxx.52)모병제를 해야 한다고 보구요..
여태 결혼 육아 복직 등을 거쳐봤는데..
여자는 결혼하면 일단 퇴직한다 분위기가 강해요. 그래서 적령기 여성은 꺼리죠.
기혼자면 아이가 있냐 없냐를 물어요. 임신해서 그만둘 수도 있기때문에 꺼려요.
아이가 있으면 육아때문에 소홀할까봐서 아이가 몇살이냐고 물어요..
아이가 좀 자라면 나이때문에 꺼려요.
정말 여자들 사회생활하기 어려워요.
남자보고 면접볼때 아이가 있냐 몇살이냐 임신 계획이 있냐 따위의 소리는 안 하잖아요.
저도 차라리 여자도 군에 갔으면 좋겠다 쪽입니다.
그래야 군대 안간다는 빌미로 수십에서 수백가지를 합리화 시키고 매사에 물고 늘어지는 놈들 좀 없어질거 같네요.12. 추가로..
'10.10.22 3:40 PM (112.160.xxx.52)추가로.. 그렇다고 지네는 100% 군대 갑니까?
군대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잖아요.
글구 군대 가기 싫으면 방위산업체도 있구요.
만약에 임신 출산 육아 vs 군 3년 고르라면 군 3년 손 들겠습니다.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해야한다는 조건에서요.13. 여자도
'10.10.22 3:43 PM (121.134.xxx.44)병역의 의무를 해야한다는데 찬성입니다.
어떤 분들은,,
사회에서,여자가 불평등하다느니,,,
남자도 제사음식 만들어야 한다느니,
임신,육아,출산등도 남자도 해야 한다느니,,,,
먼저 해결해야 할 게 많다고 하시는데,,,
사람의 나이로 볼때,,,
병역의 의무가 가장 앞서는 일(정상적인 경우,만 19세에 징병검사 하고,,20대 초반에 주로 합니다.)이니,,,
일단,
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부과한 후에(20대 초반에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에..),
사회에 나가서 남녀 평등을 부르짖든지,
육아도 똑같이 하라고 외치든지,
제사상도 똑같이 차리라고 외치면 될 것 같아요..
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라면,,,
훨씬,,사회속에서도 남녀평등구조를 개선하는데(부르짖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이미 제사상 차리고 계시는 나이드신 여자분들까지, 군대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설마,스무살 어린 나이에 제사상 차리고 계신 여자분들도 있는건가요?)14. ...
'10.10.22 3:44 PM (121.138.xxx.188)여자도 군대를 가거나 그에 준하는 어떤 복역을 해서 국방의 의무를 동등히 마쳐야 한다는 것에 공감해요.
그에 준하는 이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여성의 신체특성상 남성을 100% 따라잡기는 어렵기 때문에
훈련 수위를 낮춘다거나, 지금 방위들이 하는 일을 여성이 흡수하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국방의 의무에서 벗어나있는 지금은 뭘해도 니네는 군대 안가잖아라는 말로 일축되기 때문에 남녀평등이 이루어지기 너무 힘들고요.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에서 하나가 빠져버리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일단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하기 시작한다고 해서 당장 남녀평등이 오는게 아니라는거죠. 다른 분야들도 여성이 목소리를 높혀서 평등을 주장해야하는데, 그동안은 평등하지도 않은 열등한 지위에서 국방의 의무까지 해야하는 완전 고된 시기가 필히 온다는거죠.
그게 싫으니까 이제 윗 댓글님들 의견처럼 남자가 일단 제사해라 그럼 간다라는 의견이 나온다고 생각하고요.
고된 시기를 기꺼이 겪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시끄러운 일들을 벌일것이냐...
지금처럼 그냥 의무도 좀 피하고, 대신 다른 전반적인 면에서 계속 불평등한 관계로 살꺼냐...
여성들의 의견을 어디서 대변할 곳도 없는 것 같고, (여성부는 여성부도 아니고 남성부도 아닌 것 같아요.) 다같이 논의할 장이라는것도 참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죠...
그런데 남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라는 이야기들은 정말 현실성이 없어요.
현재 남자들이 기득권인데, 여자들 좋으라고 자신들의 권력을 내놓을까요? 아닐꺼에요.15. 그런데
'10.10.22 3:44 PM (112.160.xxx.52)웃기는건 말이죠..
울 신랑도 여자도 군대 가야 한다고 부르짖더이다.
저도 군 똑같이 가자는 주의입니다. 이스라엘쪽 제도가 딱 좋아 보이더군요.
고졸하고 의무적으로 군대 다니고 그 이후에 대학.. 평등하고 좋잖아요.
그런데..
여자도 군대 보내자고 부르짖는 울 신랑
뭐래는지 아세요?
아들은 군대 안 보낼 수만 있으면 절대 안 보내겠답니다.
합법적으로 군대 안 가도 되는 딸은 법을 고쳐서라도 보내야 하고
아들은 뺄 수 있으면 뺀다는 소리?16. 추가로..님
'10.10.22 3:51 PM (121.134.xxx.44)우리나라 남자들은 100%군대 가야 합니다.
다만,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못미칠때 군대를 안가거나(못가거나),
국가에서 군복무를 대신해서 원하는 일을 할 자격이 있을때,군복무를 안할 뿐이지,,,,
모두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겁니다.
다만,불법을 저지른다거나,
미국시민권을 딴다든지 해서 국방의 의무를 피해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은 그런 불법이 드러날 경우,,심한 처벌을 받게 되지요,,,
군대 안 갈수 있으면 안간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남자들에게 국방의 의무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여자들에게 임신,출산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사항이지만요..17. 이해가 안가는게..
'10.10.22 3:56 PM (121.134.xxx.44)왜,,여자들이 주로 제사상을 차린다고 생각하세요?
남자가 군대를 다녀오고,
여자는 군대를 안갔다오기 때문에 제사상을 차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죠,,
여자들이 주로 제사상을 차리는 건,
남자들이 밖에서 돈을 벌어오고,여자들이 주로 집에서 살림하기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여자가 돈을 벌고,남자가 살림하는 집에선,,당연히 남자가 제사상을 차린다구요..
제사상 차리는 것과,국방의 의무는 별개의 문제인데,,
남자가 제사상 차리는 걸 먼저 하면,여자도 군대 가겠다는 식의 댓글들이 정말 이해 안갑니다.18. ㅎㅎ
'10.10.22 4:00 PM (59.6.xxx.11)임신출산을 선택으로 안하는 사람보다 이런 저런 사유로 군대 안간 사람들이 더 많을듯 한데..
그리고 모두 한명만 낳는 것도 아니잖아요..
임신출산... 더불어 평생이 저당잡히는 육아의 기회비용은 얼마가 될까요?
요즘 칠거지악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자가 불임이면 쫓겨나거나 다른 여자에게 자손보고 이런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행해져도 입꾹닫고 살수밖에 없는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그만큼 임신출산이 선택이라는 말은 무의미하죠. 더구나 저출산이라고 난리인 마당에서는요.
회사에서 임신출산이라고 뭘 배려해주나요? 가산점 주나요?
현실을 똑바로좀 알고 말하세요. 쓰다보니 짜증나네19. 5
'10.10.22 4:03 PM (122.34.xxx.90)제사상은 하나의 상징으로 쓴말이었구요.
님말대로 경제력의 차이이니까, 일단 공무원 고위직 사무관이상 50 % 여성할당제해보세요. 민간도 어느정도 끌어올려야겠쬬.
그럼 여성 경제력 확보되니까, 그럼 여자 군대 보냅니다.
지금 우리나라 통계상 여성의 지위가 세계 100위 바깥이에요.
얼마나 낮은데요... 이거 30위권 안으로 끌어올리면 여자 군대 보냅니다.20. .
'10.10.22 4:05 PM (222.239.xxx.168)임신,출산하고 군대 하고 비교하는 여자들 정말 찌질하네요. 같은 여자로서...
능력 있으면 회사에서도 임신, 출산했다고 짜르지는 않죠. 그만큼 능력을 기르세요.
그런정도밖에 되는 회사에 못 다니는 자신의 능력을 탓하셔야죠.불임이라고 쫓겨나는 여자 주위에서 한 명도 못 봤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군대 안 가는 사람들 많다는 것도 일반적인 것도 아닙니다.
내 주위에는 다 군대 끌려 갑디다.말이 되는걸 갖다 붙여야지21. ㅎㅎ님
'10.10.22 4:13 PM (121.134.xxx.44)결혼도 선택해서 하는 시대인데,,
그럼,임신,출산을 본인이 선택해서 하지,,
강제로 임신당하고 출산까지 한다는 얘기신가요?
말이 되는 얘기를 합시다.
그리고,이런저런 사유로 군대 안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하면서,,이런저런 사유가 있을 때에는 면제받으면 되는겁니다.
또,회사에서 임신,출산을 한 직원에게 휴가를 줄때도,,북유럽처럼,,,여자,남자 가리지 않고,엄마나 아빠중에서,육아휴가를 받을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도록 하면 되는거죠,
남자도 회사 쉬면서,육아휴가 받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에겐 아빠도 필요한데,,아빠구실도 하고,,,
병역의 의무를 행하지 않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병역의 의무도 평등하게 하면서 다른 제도를 고쳐나가는게 더 수월하게 일이 진행되겠지요22. ㅎㅎ
'10.10.22 4:26 PM (59.6.xxx.11)그런가요?
아빠 육아휴직은 저 신의직장이라고 불리우는데 다니고 있는데 저희 회사는 규정 있지만 쓴 직원 한명도 없어요..전체 700명 좀 넘는 회사에 여직원 비율은 14% 정도..
제가 무슨말을 잘못한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이 아직도 많이 힘든데 여자도 군대가자니 무리라고 여겨졌던 거구요.
말처럼 쉬우면 저도 반대할 이유는 없어요..
할거 하고 권리 챙길수 있다면 저도 찬성합니다.23. --;;
'10.10.22 4:27 PM (116.43.xxx.100)그러는 원글은 군대 갔다왔나여? 여고사때문에 한동안 열폭 하더니....50대 아저씨인줄 알았는뎁.......오늘은 또 여자라네요..무슨 사연이 그리 많은지..독서나 "하나" 하셨는지~
24. ㅎㅎ
'10.10.22 4:40 PM (59.6.xxx.11)그리고 위에 222.239.230.xxx 님..
님 댓글에 상처 많이 받고 갑니다..
임신출산땜에 회사에서 쫓겨나면 제 무능력 탓이군요.. 어떻게 그런말을 쉽게 하시는지..
의견 개진 거침없어 참 부럽네요..25. 국방의 의무
'10.10.22 4:49 PM (125.178.xxx.61)어쨌든 4대 의무 중 하나인데 남자만 병역의 의무가 있다는게 의아하긴 했죠..
여자들도 군대라는 형식이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사회봉사라던가 하는 의무 기간이 있는거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26. 분노가
'10.10.22 5:43 PM (124.5.xxx.82)전 ㅎㅎ님 의견과 비슷한것 같은데요, 222.239님처럼 능력을 키우라는 말 처럼 무서운거는 없죠.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서 당하는 불이익의 가장 큰 부분이 뭐냐 하면, 내가 선택하지 않은 서(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많은 능력을 요.구. 당한다는데에 있는거죠. 여자의 performance가 10이라면 그것은 거의 남자의 3에 해당하는 performance와 동일시 취급당한다는 사실? 현실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이고 분노를 느끼는 것이지요. 내가 10의 성과를 냈는데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자의 3의 성과에 해당하는 것과 동일시 취급을 받는다면 왜 화가 나지 않겠어요. 그런거에 대한 여성의 불평등을 말하는 것이지 내가 내는 3의 성과를 남자의 10의 해당하는 성과와 동일시 해달라는 요구가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들의 결혼은 단순히 결혼때문이 아닙니다. 그에 따른 임신과 육아의 문제때문에 고용에 있어서 차별을 받는것이지요. 또한 사회적인 관습으로 인하여 결혼 후 가정생활에 대한 전적인 의무감으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퇴사때문이기도 합니다.
10의 능력을 키워서 15가 되어도 남성의 5와 동일시 취급받는다면 그래도 계속 능력을 키워라 할 것인가요? 전혀 다른 논리입니다.27. 덧붙여
'10.10.22 5:49 PM (124.5.xxx.82)전 여자 군대가는 거 반대입니다. 사실 더 솔직히 얘기하면 남자들도 군대가는거 반대인데, 여성과 남성은 신체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평등이라는 것은 모든 개인의 차이를 무시한 획인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임신과 출산은 선택이고 군대는 의무이니 비교는 맞지 않다고 하는데, 사회의 관점으로 본다면 여성의 임신과 출산은 사회가 지켜주고 보호해 줘야 할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회가 존속되지 못하고 멸망합니다. 괜히 생물학적 종족의 유지 보존이 있는거 아닙니다. 그러기에 사회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임신과 출산이라는 사회현상도 지켜져야 할 중요한 사회의 한 행태이기도 하며 이는 여성을 통해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죠.
사회가 있어야 지켜야 할 나라도 있고 군대도 있는것이지요. 역할이 서로 다른 것 입니다. 그것을 누가 하느냐, 누가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며 생물학적으로 가능한가에 따라 역할이 다른것이라 봅니다.
임신과 출산의 선택의 문제라고 하였는데, 임신 기간중 남자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었인지 하시는 분, 그로 인해 받는 제재가 무었인 지 아시는 분 있으면예를 들어서 비교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날 좋은 금요일 오후 불끈합니다.28. ...
'10.10.22 6:32 PM (112.72.xxx.151)관습적인것(제사상차리는거)과 법률(군복무)로 정해진것과는 구별하셔야 할듯...
관습적인거는 나라에서도 어떻게 할수 없어요. 각자 사람들 인식이 달라져야죠.
근데 전에 발표했던 세계여성지위말인데 어떻게 조사했는지 모르겠지만 이해 안되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의 교육평등권이 세계에서 100위권 밖이던데.. 참 이해불가였습니다29. ㅡㅡㅡ
'10.10.22 7:23 PM (59.31.xxx.55)124.5.130님 씀에 공감하는면은 있습니다만 전부는 동의 안되네요,
전에 ebs 보니까 여자가 임신하고 출산하면 아이에게 모성애를 갖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고 하던데,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 차이를 무시할수 없죠.
그런데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남여의 신체적특징이나 습성을 생각한다면
여자는 옜날 조선시대처럼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만 하면 되는데 요즘에는 어느정도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지않습니까?
그러나 대체적으로 남자가 사회적활동에 적합하고 여자는 육아과 집안일에 적합하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듯 합니다.
군대문제도 그래요.
여자에게 징병제를 실시한다는건 비현실적이고 여성적 특성에 맞지않는듯 합니다
124.5.130님 말마따나 여성의 임신과 출산은 사회에서 보호해주어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러나 여자가 장교나 하사관같은 직업군인의 진출은 시대적 추세에 맞추어 진출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사회에서 보호해주는게 곧바로 군대 면제로 이어지는게 절대적인건 아닌듯합니다.
외국 어느나라의 경우를 보면 여성들에게도 징병제를 실시하지만 그렇다고 그나라 여자들이 출산을 안하는것도 아니거든요.
군대를 간다고 해서 여성의 임신과 출산이 보호받지 못하는건 아니죠.
사실 어느분이 댓글에 말했듯이 전세계에서 출산을 하지 않는 여자는 거의 없고,
징병제로 군대가는 남자 거의 없습니다.
남자들이 징병제로 군대가는건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이죠.
다만 이런문제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추어 조절할 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더구나 결혼연령도 늦어지고, 점점 여성들의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으니말이죠.
그리고 저는 여성의 징병제는 반대하지만 군필자의 군가산점은 찬성합니다.
아울러 여성들에게도 대체복무나 일반 현역사병으로 복무할수있도록 길을 터줘야한다고 보구요.30. ㅡㅡㅡ
'10.10.22 7:51 PM (59.31.xxx.55)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에서 사회진출하는 여성의 비율이 낮은건 복합적원인들이 작용한듯해요.
기업이야 이윤추구가 목적이니 출산이나 육아등의 문제가 걸려있는 여성들의 채용을 꺼려하는듯한 것도있죠,
물론 정부에서는 각종법률로 이런 차별을 최소화 하도록 법으로 정해났지만 기업들의 이런움직임을 막는것도 한계가 있는듯해요,.
그리고 솔까말..
여자들도 아주폼나는 인텔리직업 아니면 그냥 전업주부 하는게 편하죠. 저만 해도 그렇고요.
활인매장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자아실현 할수 없잖아요?
남자들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은 그냥 돈벌려고 일하는거지, 자아실현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비교적 소수일겁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형편이 된다면 육아를 내팽겨치면서까지 굳이 사회에 진출할려는 여성이 별로 없는거같구요. (의사나 교사를 하던 여자들이 육아때문에 일을 그만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만)
어쨌거나 우리나라에서는 고위직이든 힘든 3D업종이든 사회진출하는 여성들이 남자들보다 비율이 적은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입니다..
남자들은 거의 선택의 여지없이 일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니까..
아마 세계여성평등지수에서 순위가 낮은건 여성의 사회진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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