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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욕하시는 분들

조성민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0-10-22 13:16:02
뒷끝있어보입니다 독해보여요
혹시 남편인 바람나서 자기감정이 이입되어서 이성을 잃으셨나요?

어린 아이의 일생도 걸린 일인데 너무 하나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엄마 아빠 사이에 안 좋은 얘기는 들춰내지 마세요

거북스럽습니다
꼭 동네에서 몰려 다니면서 이얘기 저얘기 쑥덕거리는 입 가벼운 아줌마들 얘기 듣는것
같아서 댓글 읽다가 말았네요

두부부사이의 일 완벽하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소설 쓰시지 말란 말입니다  그만 하세요
IP : 121.143.xxx.1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
    '10.10.22 1:18 PM (58.227.xxx.166)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자기 감정 이입하느라 헤어진후에
    자식들한테 상대방을 험담하거나
    만나지 못하게 강압적으로 구는거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요

  • 2. 너나잘해라
    '10.10.22 1:18 PM (123.199.xxx.132)

    님부터 그만하세요
    님두 이런글 쓰는 자체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아요..

  • 3. ㅇㅇ
    '10.10.22 1:18 PM (183.98.xxx.208)

    뭐 남편 바람까지야...
    싫은 사람이라 계속 싫은가보죠.
    흥분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요.
    하루이틀 게시판에서 반짝하다 사라질 얘기 같아요.

  • 4. 원래
    '10.10.22 1:25 PM (180.66.xxx.18)

    한번 미우면 끝까지 밉기도 하지요.

  • 5. 참나..
    '10.10.22 1:28 PM (125.187.xxx.68)

    욕이라기 보단, 그간의 행태도 있을뿐더러
    아이들에게 남겨진 막대한 유산이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순수하게 보이진 않아요.
    바람피고 이혼하고 어쩌구 때문이 아니라요..

  • 6.
    '10.10.22 1:28 PM (121.151.xxx.155)

    그사람들보다 님이 더 독하고 찌질하게 보여요

  • 7. 누굴 나무라니?
    '10.10.22 1:34 PM (123.199.xxx.132)

    저글쓴 원글님이야말로
    남편이나 자식한테 쌓인거 요기다 풀고 계시는걸로 보이네요
    쯧쯧

  • 8. 저는
    '10.10.22 1:36 PM (112.171.xxx.117)

    오히려 죽도록 사랑했다느니 그런 말 몇마디에 관대하게 변하는게 이상한데요? 참고로 전 욕하는 댓글 단적 없습니다. 하지만 전 따지자면 욕하는 글보다는 옹호하는 글이 더 이상하군요. 임신한 마누라 패고 바람피고 그마누라 자살동기에 큰 기여를 한사람 ............너무 죄과가 크잖아요?
    그리고 사람본성은 잘 안바뀌던데요

  • 9. ...
    '10.10.22 1:42 PM (71.202.xxx.60)

    원글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자제했으면 합니다....

  • 10. ..
    '10.10.22 1:46 PM (112.160.xxx.52)

    저도 조성민 싫어라 하는데요..
    바람은 아내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 사람이 날 배신한건 아니니 증오까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산얘기 말인데...
    수백억이 눈앞에서 합법적으로 자기것이 될 수 있는데 완전 담담할 수 있는 사람 과연 얼마나 될까요? 너무 그렇게 자신하지 마라.. 라고 울남편이 그러더군요.
    솔직히 동의합니다. 너무 자신할건 아니라고 봐요..

  • 11. ...
    '10.10.22 1:46 PM (125.184.xxx.192)

    너무 핸섬해요.
    그만큼 속도 여물었으면 좋겠어요.

  • 12. ...
    '10.10.22 1:52 PM (121.129.xxx.98)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철없는 동생 같아서요...

  • 13. .....
    '10.10.22 1:52 PM (112.187.xxx.16)

    원글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자제했으면 합니다.... 2222222222222

    근데 최진실 유산이 수백억이 되나요?
    그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또 살던 집도 안팔린다는데.......

  • 14. 안그러길 바라지만
    '10.10.22 1:54 PM (218.37.xxx.69)

    만에하나 조성민의 목적이 아이들의 돈이라면....... 정말 끔찍한일 아닌가요?
    아이들 양육에 아무런 보탬안되는 생판남이라도 나서줘야 할일이죠
    최진실 사후에 친권내세우는 조성민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준건 바로 생판 양육에 도움안주는
    네티즌과 국민들이었습니다

  • 15. 등신
    '10.10.22 2:30 PM (175.114.xxx.182)

    살찌니까 미련해보이고, 한마디로 등신처럼 보였네요. 더구나 술집마담때문에 처자식 버린 거 보니 완전 돼지처럼 보였어요. 지금도 깨달아서 별거하는게 아니라 심마담한테 쫒겨난거처럼 보이네요. 애들 조부모가 그나마 괜찮다니 애들 잘 거뒀으면 좋겠네요.

  • 16.
    '10.10.22 2:43 PM (125.177.xxx.83)

    원래 바람난부부 스캔들을 보는 시각은
    여자들은 여자쪽 입장-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조강지처에 빙의를 한다죠.
    그래서 그런지 두 사람의 잘잘못을 객관적으로 보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조성민을 욕하고
    최진실에 빙의해서 죽자사자 조성민을 욕하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부부 사이의 일을 얼마나 정확히 알길래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조성민 욕하는 사람들 보면 참 신기하더군요. 뭘 얼마나 안다고~

  • 17. 닝기리
    '10.10.22 3:26 PM (121.142.xxx.235)

    부부간의 은밀한 일까지 제3자인 우리가 어찌 다 알고 냉정히 평가를 내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저는 제가 엄마고 여자인 입장에서 생각하자면...
    조성민보다 최진실이 아이들에게 저지른 죄가 훨씬 더 큽니다
    왜냐하면 조성민은 특별한 인간이 아닙니다
    평범한 남자...욕심도 있고..세상에서 인정받아 출세도 하고 싶었고...
    잘 나가는 탤랜트마누라라도 자기 남편으로 대접해주길 바랬을 것이고...
    평범한 집 아낙네 처럼...우리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알뜰 살뜰 살림할께요..
    이런 내조도 생각나고 했을 수 있어요
    최진실보다 훨씬 더 비참하게 남편에게 학대 당하고
    거기에 친정이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걱정거리만 더 안겨주고...
    남편이 벌어다 준 돈 외엔 어디 돈생길 구멍도 없어서
    사람 대접 못받고 살아도 본인 인생은 너무나 초라해도...
    그나마 아이들에게 밥이라도 해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오늘하루 참고
    사는 불쌍한 여자들이 세상엔 아직도 너무 많아요
    그런데.....
    조성민이 자기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된다고
    금쪽같은 새끼들 둘이나 놔두고 생목숨을 끊어요?
    자식 없으면 죽어도 되요.. 사는게 죽는거 보다 고통스럽다면...

    그러나...
    자식 있으면서 자식 두고 자살하는 사람 전 도저히 좋게 이해가 되질 않고
    옹호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조성민이 최진실을 죽도록 사랑했던 유일한 여인이었단 말 사실일겁니다
    그래서 최진실에게 그렇게 또 상처를 주었을 겁니다
    사랑하지도 않았고 관심이 없다면 저렇게 처절하게 싸우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결국 아이들에게 남은 부모는 아버지 하나입니다...

    최진실 어머니도 조성민이 아이들과 함께 사는걸 이젠 묵인한다지 않습니까?
    왜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몫이 아니거든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조성민씨를 너무 나쁘게 비판하면 않되는겁니다
    어쨌든 살아있는 사람이 지고 가야하는 평생의 고통을 최진실은 지지 않고
    먼저 평안을 누리고 있쟎아요

  • 18. 저라도요...
    '10.10.22 3:28 PM (121.142.xxx.235)

    아이들 입장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이 힘든 사춘기를 겪고 성인이 되어 어려울때
    살아서 옆에서 그래도 도움이라도 주는 아버지가 더 의지가 되지...
    자기들 두고 본인 감정이 먼저 앞서서 목숨버린 엄마가 더 살면서 의지가 되겠습니까?

  • 19. 저는
    '10.10.22 3:32 PM (122.34.xxx.19)

    오래 전부터 할아버지네서 키웠으면...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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