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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더하기 고부갈등 보셨어요?

약간 반성..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0-10-22 11:16:30
그 며느리 저와 흡사하네요.

물론, 저는 그런 열악한 환경도 아니고, 그렇게 시모와 싸워본적도 없습니다.
그런 최악의 상황이라도 시댁에가서 내 커튼이라고 뜯어오거나, 거센 대듬을 하진 않지요.
그러나, 그런 거센 대응빼고, 남편에게 하는건 예전일갖고 들춰내서 얘기하게 되는것, 부부간의 일로 막상 싸우다가도 어느새 시어머니한테 최근 서운했던것까지 싸잡아 말하는 저로 되네요.
그게 그렇게 안 좋다던데....
어느새 친구들과 지인들과 얘기에서 남편흉을 은근히 보고 있고....

참, 그 프로에서...
추석때 친척들 만난자리에서, 가족들사이에 여론이 자기한테 불리하게 되면 안되니까, 더욱 오버해서 즐거워하고, 더 말 걸고... 약간 가식적이고, 가증스런 행동... 충분히 저한테도 나올수도 있네요.
저도 저 서운했던것은 잘 잊혀지지 않는 성격이예요.

아무튼, 그남편 정말 머리 터지겠어요.  
IP : 124.254.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2 11:31 AM (211.206.xxx.188)

    머리가 터지든 말든...모든 시집살이는 다 남편한테서 온다...라는게 제 생각임...

  • 2. ..
    '10.10.22 11:38 AM (115.126.xxx.83)

    그 남편...농구 그만 둔 것도 아내 탓으로 돌리고 아직 부모들은 그렇게 알고 있죠
    결혼해서 아내와 아이 두고 지는 군대로 훌쩍
    전형적인 회피 도망가는 스타일예요...

    ..

  • 3. 맞아요
    '10.10.22 11:41 AM (218.37.xxx.69)

    남편이 젤 나쁜놈이죠
    근데 그부인도 누구 원망할 자격없고... 시어머니도 잘한건 없고...
    젤 한심한건 그런형편에 둘째를 또 낳았다는거..... 부부가 둘다 아무생각없이 인생사는 사람들이던데요

  • 4. 이해불가
    '10.10.22 11:48 AM (211.173.xxx.87)

    돈없는 사람이 술은 무슨 돈으로 먹는지...
    애병원데리고 가면서도 아버지한테 돈을 타는 아들이 제일 안타깝구요
    기분이 명절쇠러가서 스트레스 풀렸다면서 노래방가고 춤추고 그랬다고 히죽거리는데 정신세계가 어린건지...

  • 5. ...
    '10.10.22 11:56 AM (119.64.xxx.134)

    저도 그 여자분 그리 좋아 보이진 않았어요.
    임신이 벼슬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그런 상황에서, 막 프로선수가 된 아들에게 그런 일이 생겼는데,
    선수생활까지 그만 둔 아들을 보는 심정이 어떨까요.
    자기이름도 묻기전에 반대부터 했다고 하는데,
    전국의 시어머님 중에서, 이제 겨우 20대초반인 아들,
    온갖 고생으로 막 프로선수 만들어 놓은 아들이
    사귄지 석달만에 임신했다고 결혼하겠다는 7살연상의 여자친구를 데려오겠다는데,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고, 선수생활까지 그만두겠다고,
    경제능력 하나없이 군대가니 이 여자 데리고 살아달라,
    기가 막힐 일 아니었을까요?

    전 그 어머님이 그렇게 홧병이 나서 같은 말 또하고, 며느리 나가서 술 먹는 거
    그렇게 치를 떨고 하는 게 오히려 이해가 가던데요.

  • 6. ...
    '10.10.22 12:04 PM (119.64.xxx.134)

    둘다 철이 없고 무대책이긴 해도,
    일단은 나이많은 큰누나 뻘인 여자분이 좀 더 이성적이었어야 했어요.
    대략 처음 연애할 때 이미 서른즈음이었을 여자분은 왜 그렇게 대책없이
    사귀자마자 덜컥 임신부터 하고 경제적인 능력까지 전무했는지 의문이에요.
    완전히 두 부부와 아이둘까지 부모님께 생짜로 얹혀사는 형편이던데,
    참 답답하더군요.
    시어머님은 솔직히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운동선수 부모님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희생을 하는지를 잘 알아요.
    물론 100%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그리고 그 실패의 원인이 며느라한테 있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시기적으로 완전히 일치하고 상황이 맞물려 돌아가니,
    어머님 마음에는 한과 미움이 뭉쳐져 있을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남녀관계에서는 나이 많은 쪽이 좀 더 지혜롭고 책임감있게 처신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며느리분이 그렇게 당당하게 말대답하고 성격부릴 입장은 아닌 걸로 보여요.
    기본이 좀 부족해 보였어요.

  • 7. ㅇㅇ
    '10.10.22 12:12 PM (112.154.xxx.173)

    남편이 젤 답답...

  • 8. 욱~~
    '10.10.22 12:16 PM (118.222.xxx.146)

    남편 성질이 보통은 아니던데요. 자기 엄마랑 부인이랑 끝도 없이 말 싸움 하니까 나가면서 거울을 주먹으로 퍽 치던걸요. 부인이 폭행이란 단어 썼을 때 어느 정도 였을지 감이 오더이다.

  • 9. 시 엄니도
    '10.10.22 1:29 PM (218.148.xxx.153)

    입장이해되요, 아들이 그렇게 된게 며느리 탓은 아니지만 다른 여자만났다면 극복할수있엇을 지도 모르고, 서로 좋아할수도있고 사랑할수도있지만 남자 그런상황에서 임신부터 하고 답답하네요
    우리네 남편들 생각해보면 23살이면 아직 생각이 어린애잖습니까

    더군다나 어린여자이거나 동갑이라면 또 다른문제입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요

    그런데 며느리분은 지금 상황자체를 컴플렉스로 받아들이는것같아요

    한 마디말도 그냥듣지를 못하고 일일히 따지고,,,

    어쨋든 아무리군자라 할지라도 저런상황오래가면 폭력적인대응이나올수도있겠다는생각입니다

  • 10.
    '10.10.22 1:51 PM (124.195.xxx.86)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한 말
    '니가 더 밉다'
    충분히 이해갑니다.

    내가 그 시어머니라도
    그 아들이 더 미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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