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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게 그들은 ‘짐승’이었다

세우실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0-10-22 10:47:46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022008010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가족이라 미워할 수도 없고 같이 살고 싶지만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무섭고 두려우면서도 가족이라고 미워할 수 없고 같이 살고싶다니... 그래도 이렇게 가족이라고 말하는 아이한테 참...

사내새끼들은 단체로 발정이 났고, 여자들은 불같이 날뛰어도 모자랄 판에 숨기려고 안달이 났고......




짐승새끼는 짐승새끼로 다뤄주는 게 정상인겁니다.

짐승새끼를 사람새끼처럼 대해준다고 사람들이 군자라고 떠받드는 거 아니라고요!






정말 뻔뻔한 년놈들........... 다음 생에는 절대로 사람으로 태어나지 말아라.








네이트 댓글이에요.



이혜영 10.22 08:38 추천 68 반대 3

2004년부터 시작됐으면 족히 6~7년을 당하고 살았는데
1~6 년 형을 때리다니...
저 소녀는 이제 재판관도 짐승으로 보일수 밖에요.  





한원희 10.22 08:31 추천 47 반대 0

손녀, 딸, 조카 인데.. 만지고 싶냐?
하고싶냐?
서냐?
말문이 막힌다. 막혀  





서종원 10.22 08:35 추천 36 반대 1

1심에서 A양의 유일한 보호자라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받은 아버지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정말 개뻔뻔하네 이럴떄 필요한건 거세다 그리고 저 얘 혼자서 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는게 도리가 아닌가...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
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10.22 10:47 AM (202.76.xxx.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022008010

  • 2. ㅠㅠ
    '10.10.22 10:49 AM (211.196.xxx.200)

    저 남자들 전부 '공개' 거세 시켜야 합니다.

  • 3. 긴머리무수리
    '10.10.22 10:51 AM (110.9.xxx.149)

    참,,할말이 없습니다..
    저 아이 제 여건이 허락된다면 제가 보듬어 주고 싶습니다.
    참,,형량이 겨우 그 정도,,

    우리나라는 성범죄자 천국이 맞나봅니다..우라질....

  • 4. ......
    '10.10.22 10:53 AM (211.57.xxx.90)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소름끼치고, 눈물나고....
    저 아이 딱해서 어쩌나요..ㅠㅠ
    마지막 아이의 말이 가슴을 칩니다. '가족'이 뭐 이렇답니까???

  • 5. 친아빠를
    '10.10.22 10:54 AM (112.148.xxx.192)

    어떻게 친부 성폭력에 집유라니 정말 이해 안 되는 나라입니다.

    만년을 감옥에 처 넣어도 시원치 않을 겁니다.
    저 기사 읽다가 왜 양부도 아닌 친부의 친척에게 이런 일을 당하나 했더니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였네요.
    친엄마 없으면 친부도 친부가 아닌가 봅니다. 아이가 말을 했는데도 친할머니랑 새엄마가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 6. 프린
    '10.10.22 11:02 AM (112.144.xxx.7)

    11살부터 할아버지한테 성폭행을 당햇는데 아이는 그게 성폭행 인지를 몰랐데요..
    중학교가서 성교육 받고 그게성폭행이엇다는걸 알앗고 할머니랑 새엄마한테 말햇더니 신고하면 큰일난다고 아이만. 체근하고..
    작년부터 아버지한테 성폭행 당한후로 아이가 신고할 결심을 햇다고 하더라구요....
    저정도 형량........ 말이 되는건지....

    죽여도..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정상 적인 이성 관계를 갖을수나 있을지.. 아이만 불쌍할 따름이어요...

  • 7. --;
    '10.10.22 11:21 AM (121.176.xxx.132)

    지금 심정같아서는 네티즌 수사대들이 저 짐승들과 판사들 얼굴 다 공개버렸으면 좋겠어요.
    남자가 이러는건 너무 많아서인걸까요..
    여교사때보다 더 흉측한 범죄인데도 너무 조용한거 같아요...ㅠㅠ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도 성폭행에 관한 얘기가 나왔었는데
    가족관계가 깨지는걸 두려워하는 심리때문에 많은 피해자의 엄마들이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하다고 하더군요.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할지...ㅜㅜ
    아이가 다시 용감하게 살아가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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