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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큰딸 영어 정말 잘하던데..

엄마 영어에 미치다 조회수 : 6,737
작성일 : 2010-10-22 10:30:57
어제 엄마 영어에 미치다에 우지원씨 부인이 큰딸과 나왔는데 8살 딸 정말 영어 잘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 나왔고 지금 외국인학교 다니고 오후엔 과외까지..미국아이 기준으로 5-6학년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이 그러던데..

제 친구가 영유애들 오후에 과외하는데 전 그소리 듣고 미친 엄마들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재력되면 그정도는 기본으로 하나보네요..

나름 좋은회사 다니는 샐러리맨 남편 둔 전 영유는 보낼 생각도 안하는데..

아무리 돈 쳐발라 가르쳐도 자기머리 안되면 못 받아들이겠지요??

애가 똑똑하니 그 엄마도 달라보이더라구요. 이쁘고 애들 똑똑하게 잘 키우고 자기일도 열심히 하고..

우리애들은 죽어라 용써도 써포트가 안되서 저런애들은 따라잡을라도 절대 안되겠구나 싶은게 갑자기

서글프기까지..

그냥 부러워서 넋두리 해봤어요..
IP : 218.209.xxx.1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2 10:35 AM (221.139.xxx.248)

    그엄마...
    그래도 서울대 작곡과 출신이잖아요..
    음대고 뭐고 다 떠나서..
    그래서 엄마가 좋은 학벌 가졌고...
    우지원도...
    농구에서는 거의 탑인..실력을 가졌던 사람이고 그러니..

    그 딸래미가 타고난 유전자도 엄청 좋지 않겠어요...
    그러니 그 딸도.. 똑똑할거구요..(저번에 슈퍼맘 에 나온거 보니 딸아이가 정말 승부욕이 많더라구요...)

    근데 우지원 딸은 외국인 학교는 어떻게 다닌데요..
    미국서 낳아 왔나 봐요..

  • 2. 에이
    '10.10.22 10:35 AM (183.98.xxx.208)

    너무 서글퍼하지 마세요.
    영어 빨리 하는게 좋다면 좋은거지만 뭐 별 건 가요?
    미국가면 글자 못 읽는 사람들도 영어는 완전 잘할텐데요.
    두루두루 잘하고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크는 게 최고예요.^^

  • 3. 그럼요
    '10.10.22 10:36 AM (125.178.xxx.192)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주면 고마운거래요.
    우리 그렇게 생각해요^^

  • 4. /
    '10.10.22 10:38 AM (124.48.xxx.98)

    우지원 미국 안 갔던데요,
    어제 농구중계에도 나오던데요.
    근데 캐스터랑 중계자 둘이서만 계속 말하고우지원한테는 말 한마디도 안시키고.. 대체 왜 불러 놓고 옆에 앉아 있게 하는지 보는 제가 다 민망할 정도...
    우지원 딸은 어떻게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 건가요? 원정출산 ?
    하여튼 외국인학교 다녀서인가 영어는 정말 외국인처럼 잘하더만요.
    부러웠어요. ㅎ

  • 5. 음..
    '10.10.22 10:38 AM (112.148.xxx.216)

    잘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하는건 부러웠어요. 근데.. 우리말도 그 정도의 레벨이 될지는.. ^^
    그냥 영어 노출을 많이 한 결과인 것 같아요. 받아들이지 않는 애라면 그것도 힘들겠지만..
    초등학교 1학년때 해리포터 읽는 애들이 흔하지는 않지만 꽤 많은걸로 알아요.
    아마 82에도 자랑을 안하실 뿐이지, 그런 분들 없을까 싶기도 하고요.

  • 6. 원글
    '10.10.22 10:40 AM (218.209.xxx.140)

    나름 야무지고 똘똘한 5살 딸내미 한테 너도 내년에 영어유치원 다닐래?? 했더니 한국말도 안하고 영어만 하는 곳을 왜 다니냐며 자기는 다니기 싫다네요.. 다행인건지..ㅎㅎ

  • 7. 우지원씨
    '10.10.22 10:41 AM (112.148.xxx.216)

    와이프가 영어 하는거 보니까. 아주 잘하는 건 아니었어요.
    아이 책 읽어주고 간단한 문답 정도 하는 정도..

  • 8. 근데
    '10.10.22 10:42 AM (125.135.xxx.51)

    지나가다가 궁금한게 아빠는 인물이 좋은편이였꼬 엄마도 고치기전에도 지금도 얼굴이 절대 못생긴 것도 아닌데 딸은 아빠 닮았떤데 너무 못생겨서 좀 놀랐었어요, 안타까웠따눈 ㅜㅜ..

  • 9. ....
    '10.10.22 10:44 AM (221.139.xxx.248)

    그게..좀 신기하죠...
    엄마아빠 전부 미인 미남인데....
    한번씩 아이들 보면....
    좀 놀랐때가..
    김지연이세창씨 부부도..그렇고..
    이승연도 엄마 아빠가 훈훈하든데...

  • 10. 원글
    '10.10.22 10:46 AM (218.209.xxx.140)

    큰딸은 시커매서 그렇지 아빠 닮았던데요.. 나중에 크면 이뻐질거 같더라구요 이세창 딸도 코가 좀 못생겨서 그렇지 이쁜 얼굴이던데요..ㅎㅎ

  • 11. 죄송하지만
    '10.10.22 10:49 AM (222.109.xxx.88)

    저는 외국인학교 다니는 실력이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영유 3년차 잘하는 반 아이들 수준정도 됩니다.

  • 12. aa
    '10.10.22 11:40 AM (175.124.xxx.12)

    2세 실패 중 제일 가슴 아픈 경우는 이영하씨 부부의 아드님이요. 전 두 부부 (이혼했지만 ) 볼 때 마다 저 얼굴들에서 어찌 아드님이 ......... 정말 자식 외모는 복불복인가 봅니다.

  • 13. ..
    '10.10.22 12:36 PM (203.234.xxx.3)

    아.. 웃으면 안되는데 aa님 때문에 갑자기 웃음이.. 그런데 그 아드님 못난 건 아니에요. 아빠엄마가 유난히 탁월해서 기대치가 있었을 뿐이지..

    그리고 서정희.서세원의 딸인 동주양, 저는 어렸을 때 얼굴 기억해요. (tv 나온 거 똑똑히..)
    그땐 서세원 판박이더군요. 지금 진짜 이뻐진 것. 자라면서 얼굴이 바뀌었건 현대의학을 빌렸건..

  • 14. 우리나라만큼
    '10.10.23 2:23 AM (125.180.xxx.63)

    영어 영어 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 15. 요즘은
    '10.10.23 8:15 AM (118.219.xxx.165)

    꼭 외국 국적이 아니어도 내국인이 갈 수 있는 외국인학교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그렇게 다니는

    애도 있구요.

  • 16. z
    '10.10.23 8:29 AM (58.227.xxx.166)

    이세창-김지연? 부부 딸은
    지금 보면 굉장히 이쁘던데요..ㅋㅋ 이세창판박이...
    붕어빵보면 되게 귀엽던데..ㅋㅋ

  • 17. 아이들은
    '10.10.23 10:20 AM (183.98.xxx.41)

    크면서 얼굴이 변해요. 우리 조카들도 보면 어렸을땐 엄마 아빠가 인물이 좋은데도
    안 예뻐서 속상했는데 크니까 점점 예뻐지던군요.엄마 아빠 얼굴 닮아가고

  • 18. ~
    '10.10.24 2:03 AM (122.40.xxx.133)

    네 잘하는 영유 3년차 정도 실력으로 보였어요.
    그나저나 엄마가 예쁘긴 하던데...고친 얼굴 좀 질리네요. 지방이식들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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