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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에서 의대로 전환
의대 들어가기가 쉽겠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금방 지우셨네요.
^ ^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일관성이 없어서 애궂은 학생들만 혼란스럽군요.
저 역시 지금 예과2학년인 아들도 피해자 중의 하나라 지금도 속이 많이 상하고 마음이 안 좋답니다.
각설하고 의전에서 의대로 다시 회귀하는 대학들의 증가인원을 가져왔습니다.
참조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현재 병행대학의 의대/의전원 인원사항은 482/494 입니다
이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의전원 인원중에서 의전행을 택한 동국대를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총 병행대학이 의대 회귀시에 의대 인원수는 452+475= 927명 됩니다 근데 학사편입을 30퍼 해야하니까
결론적으로 648명이 됩니다. 즉 예과생 인원 증가는 648-482=166명 이네요 .. 소수점을 떼다 보니 약간씩 한두명 오차가있습니다 그리고 병행대학의 세부적인 인원변동사항입니다
성대 의 경우는 20/20에서 최종적으로 이론적으로 28명이 되는구요 즉 8명증가하구요
아주대의 경우 20/20에서 성대와 똑같이 8명증가
동아대의 경우 25/25에서 35명이 되니까 10명 증가
서울대의 경우 67/68에서 94명되니까 27명 정도 증가
연세대의 경우 55/55에서 77명 되니까 22명 증가
한양대도 55/55에서 77명 되니까 22명 증가
영남대의 경우 38/38에서 53명 이니까 15명 증가
중앙대의 경우 43/43 에서 60명이 되니까 17명 증가
충북대의 경우 24/25에서 34명되니까 10명 증가
전남대의 경우 63/62에서 87명이 되니까 24명 증가
고려대의 경우 53/53에서 74명이 되니까 21명 증가
'
하다보니까 병행대학 다 정리해드렸네요
여기서 참고로 동국대가 의전행을 택해서 30명 감소 되네요
이걸로 하면 계산하면 총 154명이 증가하네요 앞의 166명가 오차가 나는 이유는 소수점을 떼서 그렇습니다. 대충 160명 정도로 보면 되겠군요
여기서 증가한 160명중에서 수시로 인원이 빠지는게 한60퍼 잡으면 결국 정시인원 증가량은 대충 100명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론: 병행대학들의 의대 전환시 13학번의 수능 정시인원은 대략 100명증가 ( 이것도 이론적으로 다른과에 배정한 인원을 모두다 빠짐없이 찾아왔을때입니다. 그러니까 못찾아오면 100명도 안될수도있다는말이죠 )
그리고 조선대 등 완전 의전에서 의대로 전환을 결정한 대학도 더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원은 상당히 증가하겠죠.
1. 대학
'10.10.21 11:49 PM (119.200.xxx.202)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으로 완전전환한 15개 대학의 학제운영계획 제출 마감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당수 대학들이 의대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본지가 의대와 병행하거나 의전원으로 완전전환한 27개대학을 대상으로 학제운영계획을 확인한 결과, 5개 대학만 의전원 학제를 유지키로 했으며 나머지 18개는 의대 전환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개대는 의대 복귀를 결정했으나 대학 내부적으로 심의절차가 남아 있어 이를 외부에 발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한 12개 대학 중 의전원 체제를 유지키로 한 곳은 동국대 한 곳 뿐이다.
동국대를 제외한 충북대, 중앙대, 영남대, 전남대, 동아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총 11개 대학은 의대 복귀를 결정했다.
의전원으로 완전 전환한 대학 중 가톨릭대, 경상대, CHA의과학대, 경북대, 충남대, 조선대, 전북대 등 7개교는 의대 전환을 결정했다.
반면 가천의대를 비롯한 건국대, 강원대, 제주대 등 4개교는 의전원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미결정대학도 내일 10월 22일까지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2. 헐
'10.10.21 11:49 PM (125.131.xxx.44)우와..지금 예과 2학년이라니 아드님이 엄청 공부잘하셨군요. 의전시대에 의대간거는 수능컷으로 볼문제가 아니라 전국 몇등안에 드는걸로 인원을 잡던데요 *.*
3. 뭐로
'10.10.22 10:23 AM (121.124.xxx.37)차라리 의대가 더 나은것 같아요, 진입 장벽이 더 낮다고 할까요. 예전에는 집이 가난해도 공부만 잘하면 의대 갔지만 의전은 대학을 다니고 다시 비싼 학비 주고 가야 하니 정말 없는 집 자식들은 가려면 힘들죠. 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끌어모으겠다는 취지가 있었다지만 어차피 의전가고 싶어서 학부부터 그런계열로 가는데...취지가 무색하죠. 그리고 의대시스템으로 해도 의사 되고 싶은 사람은 다른 분야 하다가도 다시 편입하거나 수능 쳤죠. 그러면 결국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진출하게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