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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여아이돌만 판치는 사회현상이 이러한 비극을 만들었다

rhd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0-10-21 17:54:11
여기저기 틀어봐도 애새끼들만 드글드글, 소위 아이돌만 판치는 사회현상이 이러한 비극을 만들었다. 고등학교도 졸업하지않은 10대 중반 애들 모아서 빤스까지 보일락 말락 ...방송에 내보내니, 민감한 애들은 공부따윈 보이지가 않는다. 오로지 노는것, 주위에서의 관심만이 최고로 생각할수 밖에없는 이 사회구조가 부모도 몰라보는 개같은 사회가 되고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중학생이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폭행한 데 앙심을 품고 집 안에 불을 질러 잠자던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35분께 성북구 모 중학교 2학년생 이모(13)군이 성동구 하왕십리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미리 준비해둔 휘발유를 집안에 뿌리고서 불을 질렀다.

이군은 범행 직후 집 밖으로 빠져나갔으나 불길이 삽시간에 집 안으로 번지는 바람에 잠을 자던 아버지 이모(48)씨와 어머니 최모(39)씨, 여동생(11), 할머니 박모(74)씨는 모두 목숨을 잃었다.

이군은 범행 뒤 1시 30분 만에 귀가해 경찰과 소방관들이 보는 앞에서 통곡하면서 범행을 은폐하려 했지만 혼자 무사했던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집요한 추궁을 견디지 못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이군은 경찰에서 ================================
평소 춤을 추거나 ===========================사진을 찍는 데 관심이 많아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려 했지만, 아버지가 반대하며 욕설을 하고 폭행해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군은 방화 직후 아파트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 집 밖으로 빠져나가고 나서 길에서 우연히 만난 노숙자에게 휘발유 냄새가 밴 점퍼를 벗어주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군은 이틀 전 오후 8시께 집 인근 상가에서 휘발유를 사 10ℓ들이 물통에 넣어 자신의 방에 숨겨뒀다가 범행에 사용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이군이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여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송치할 계획이다
IP : 152.149.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야 이건
    '10.10.21 5:54 PM (183.98.xxx.208)

    글설리

  • 2. ..
    '10.10.21 5:56 PM (112.169.xxx.158)

    연결이 좀 억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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