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머님이 자꾸 아랫배가 아프시대요

걱정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0-10-21 09:31:26
그래서 대장검사 내시경 조직검사까지 했는데도 아무이상은 없다네요..
6년전쯤에도 서울에 올라오셔서 큰병원에서 검사한번 하셨고
요즈음에 또다시 배가아프셔서 내시경도하고 약도 타오시고 하셨는데
여전히 아프시대요...

다음주에 서울에 오셔서 mri 찍어보신다는데,,

mri검사만 가지고 다 알수있나요??
저는 자궁검사랑 다른쪽에 이상이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한데,,
섣불리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mri만 찍으면 모든걸 다 알수있다고 장담하시는거 같아서요.

장쪽이 아프면 보통 무슨무슨 검사하시나요??
IP : 114.201.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부인과
    '10.10.21 9:34 AM (203.254.xxx.197)

    한번 가보세요,,아랫배가 아프면 산부인과질환일 수도 있어요,,
    그간 산부인과 진료 안받아보셨으면 가서 초음파랑 해보세요

  • 2. -
    '10.10.21 9:34 AM (211.207.xxx.10)

    스트레스성 과민성 대장증상일 수도 있겠네요.
    뭐 속상한일 있으신지 물어보시고
    원인해결 안되면 정신과나 신경외과 설득해서 모시고 가보세요.
    집안이 의논하셔야 할것같아요.
    요즘은 배아파도 정신과 보내기도 한대요.

  • 3. 걱정
    '10.10.21 9:35 AM (114.201.xxx.75)

    그죠? 말씀드려야겠네요...온가족이 mri만 찍으면 된다고 다들 장담하는 분위기라서요;; 오신김에 자궁검사랑 초음파 해보시라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걱정
    '10.10.21 9:36 AM (114.201.xxx.75)

    아니요... 평생 시골에서 농사지으시고 굉장히 낙천적이신 성격이라 별로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없으시늗네,,,어머님도 그러세요 예민한 성격도 아니고 스트레스성으로 배아플수도 있다고 의사가 말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고요.

  • 5. docque
    '10.10.21 9:55 AM (121.132.xxx.232)

    복통의 원인중에 가장 흔한건
    소화불량이든 과식이든 음식물이 제데로 소화가 안되어
    가스가 차는 것입니다.

    특히 위산이 부족해서 소장쪽에 가스가 차면 강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들에서 일하시던 분이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걸로 생활환경이 바뀌면
    충분한 일광욕을 할수가 없어서
    비타민D 가 부족하게 되고
    그러면 칼슘 흡수를 잘 못하게 되고
    그러면 대장과 소장사이의 밸브가 느슨해 집니다.
    소장에는 영양죽이있고 대장에는 변(균)이 있죠.
    소장과 대장의 환경은 극과 극입니다.
    소장은 식탁이고 대장은 화장실이죠.
    둘사이를 차단하는 밸브는 음식물 지꺼기가 지나갈때는 제외하고는
    단단히 닫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밸브가 제데로 작동을 하지 않게 되면
    대장의 균들이 소장하부로 올라가게 됩니다.
    다량의 가스를 만들고
    소장하부의 가스는 대장쪽의 가스처럼
    빨리 배출되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게 가장 흔한 복통의 형태입니다.
    이런문제들은 내시경 검사에서 그 원인이 밝혀 지기 힘든 부분이죠.

    식사량을 조금 줄이고
    식사중간이나 직후에 국물이나 물종류를 마시는걸 피하도록 해 주시고
    튀김종류나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은 드시지 않도록 해주세요.
    커피는 절대 피하시고
    가끔씩 일광욕이나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이가 드셔서 담즙분비가 제데로 안되어도
    그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현재의 몸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는
    정확한 진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꼼꼼히 관찰하고 평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6. docque
    '10.10.21 10:04 AM (121.132.xxx.232)

    어머님의 생활습관과 자각증상을 꼼꼼히 히록해서
    병원진료시 가져가셔서 원인과 대책을 상세히 설명을 듣도록 하세요.

    출처
    http://cafe.daum.net/docque?t__nil_cafemy=item

    2.생년월일 ; (음/양)

    3.성 별 ;

    4.키/몸무게/혈액형 ;

    5.직 업 ;


    6.생활습관 ;

    A.수면 시간( 시간), 숙면의 정도( 숙면/비숙면)

    (평균취침시각 ; 오후 00시)

    B.업무의 과중한 정도(과다/보통)

    C.업무의 종류(육체노동/정신노동/혼합노동)

    D.운동량 (꾸준히 한다/가끔한다/거의 하지않는다)

    운동은 일주일에 ( )시간 ( )회

    운동의 종류는 ( 예/달리기/줄넘기/걷기/수영/헬스... )

    E.스트레스(심하다/약간/거의없다)

    F.식사습관(규칙적/불규칙적)

    식사중(직후)에 (국)물을 많이 먹는다.(예/아니오)

    식사중이나 식후에 마시는 물(국물)의 양

    꼭꼭 씹어 먹는편이다.(예/ 아니오)

    일반적인 식사시간(10분 이내/20분 이내/30분 이내/40분 이내/60분 이내/60분 이상)

    G.식사종류(한식위주/분식위주/혼합형식사/인스턴트음식도 먹음)

    튀김류나 밀가루음식(빵/면/과자)을 (자주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다/안먹는다).

    현미밥이나 사골을 자주 먹는다.(예/아니오)

    콜라/청량음료를 자주 마신다.(예/아니오)

    H.식사량(활동(운동)량을 기준으로 ; 많이 먹는편/보통/적게먹는편)

    I.식습관(선호도 ; 골고루 먹는다/편식을 하는편이다)

    J.야채류및 과일 섭취(충분히 한다/가끔먹는다/거의먹지않는다)

    K.술(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하지않는다)

    L.담배(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 하지 않는다)

    M.커피(자주/가끔/거의 하지않는다/전혀 안마신다) 하루( )잔

    커피는 언제? (식후/식전/아무때나자주)

    N.육류섭취(자주 먹는다/ 가끔먹는다/ 거의먹지않는다)

    신선한 채소 섭취(매일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는다)
    과일 섭취 (매일 먹는다/자주 먹는다/가끔 먹는다/거의 먹지 않는다)

    O.외식횟수/배달음식(일주일에 5회이상/1회이상/거의하지않는다)

    P.소금섭취(짜게먹는다/보통/싱겁게 먹는다)

    Q.설탕(당분)섭취 (많이먹는다/보통/거의 먹지않는다)

    R.과거 약복용(규칙적으로/가끔/거의복용안함)

    (복용약; ) (병원처방약/영양제)

    S.종함검진(최근(1년이내)에 받은적이있다/1년전에 받은적이있다/없다)

    T.종합검진 결과는?( / 이상없음)

    U.일주인 중에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는 시간(1시간이내/2-3시간/3시간이상)

    7. 과거에 앓았던 질환들 ;

    8. 수술경력( 수술/없다)

    9. 현재 복용중인 병원약/한약/비타민/건강식품( )

    10. 어릴때부터 몸이 많이 아프거나 자주 아팠다.(예/아니오)

    몸이 아프기 시작한 시기 ( )

    증상 체크리스트


    A. 피로(간기능/에너지대사)

    - 충분히 쉬어도 피곤함을 느낀다.

    - 모든일에 의욕이 없다.(매사에 귀찮다)

    -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다.

    - 기운이 없고 권태를 자주 느낀다.

    - 자꾸 눕거나 자리에 앉고 싶다.(누워서 TV를 주로 본다)



    B. 소화(위장기능/간기능)

    - 잘 체한다.

    - 속이 더부룩하고 트림이 난다.

    - 구역질이 난다거나 메스껍다.(양치를 할때 등)

    - 명치 끝을 누르면 아프다.

    - 위장병(위통, 속쓰림, 위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이 있다.

    - 기름진 음식, 찬 음식,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과민성 대장증상)

    -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잦다.(방귀냄새가 심하다)

    - 변이 무르고 가늘다.(변기에 뜨거나 퍼지기도 한다)

    - 변비가 있다.(3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한경우가 있다)

    -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있다.

    - 변 색이 검고 냄새가 심하다.

    - 변을 보아도 뒤가 개운치 않고 마지막에 꼭 가느다란 묽은 변이 나오고 항문에 많이 묻는다.

    - 변을 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식후에 배가 아프고 바로 화장실을 가며 하루에 두번 이상 화장실을 간 적이 있다.

    - 치질/치열이 있다.

    - 식욕이 없고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아, 국에 말아서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신다.





    C. 간기능

    - 눈이 잘 충혈된다.

    - 잇몸병이 있다.(풍치, 이가 흔들리고 음식물이 자꾸 잇몸에 낀다)

    - 입냄새가 심하다.

    - 손바닥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손바닥이 전체적으로 붉다)

    -손바닥이 전체적으로 노랗다.

    -손바닥이 하얗다.

    - 술 마신뒤 숙취가 오래 간다.(주량이 많이 줄었다)

    -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 코, 잇몸, 항문에서 피가 날때가 있다.(양치 할 때 피가 난다)

    - 귀가 멍하거나 귀울림이 있다.

    - 두피가 가렵거나 머리가 빠진다.

    - 두피에 염증(지루성)이 생기거나 비듬이 있다.

    - 소변색이 누렇고 냄새가 많이 난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잔뇨감, 오줌소태가 있다.

    - 소변에 거품이 있다.

    - 피부건조증, 안구건조증, 입술건조증이 있다.

    - 담이 결리거나 눈 주위가 떨릴때가 있다.(딸꾹질)

    - 목에 무언가 걸린것 같다.

    -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근육통/관절통에 시달린다.

    - 쉽게 화를 잘낸다.(감정조절이 잘 안된다.)



    D. 면역기능 저하/정신적 스트레스

    -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알레르기비염, 아토피, 천식, 두드러기 등등..)

    - 감기에 자주 걸린다.

    - 구내염이 자주 방샐 한다.

    - 각종 통증에 시달린다.

    - 손톱이 잘 부서진다.





    E. 여성질환

    - 냉이 있다.(질염)

    - 생리 양이 줄었다.

    -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건너뛰는 경우가 있다.

    - 아랫배가 차고 생리통이 심하다.



    F. 혈액순환/에너지대사/빈혈/자율신경실조증상

    - 팔다리가 쉽게 저리거나 쥐가나기도 한다.

    -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탄다.

    - 두통(편두통),식곤증, 우울증, 건망증이 있다.

    - 꿈을 많이 꾸고 잠을 깊이 자지 못한다.

    -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거칠다.

    - (식은)땀이 자주난다.(손바닥/머리/등)

    - 기립성저혈압이 있다.(갑자기일어나면 어지럽다)

    - 늘 누워있기를 좋아한다.(누워서 TV를 본다)

    - 몸이 붓는다.(부종/하지부종)



    G. 산화스트레스(간기능저하/소화기능저하)

    -허리 디스크(요통)

    -인대, 힘줄, 연골의 약화(염증)

    -손톱 부러짐

    -멍이 잘듦(살짝 스쳐도 멍이듦)

    -정맥류(손등/다리의 혈관이 (파랗게) 부풀어 보임)

    -신경통

    -눈의 피로(시린 눈, 시야가 흐려짐)

    -관절통(관절염)

    -코골이, 코피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크론씨병, 베쳇트씨병, 건선, 아토피, 천식)



    H.혈당조절 장애

    (고인슐린혈증/저혈당증/내당능장애/공복혈당장애/당뇨)

    -배가 많이고픔(배고플때 덜덜 떨림/식사전 짜증이 남)

    -피로/두통/편두통/건망증/식은땀/악몽/우울증

    -피부질환/건선/아토피/습진(피부가려움증)

    -이명/시야흐려짐/시력저하/치질/잇몸염증(피)

    -자꾸 먹고싶어함

    -비만증

    -면역기능저하(무좀)

    -성격변화(짜증/욱하는 성격/버럭)

    -생리전 증후군(생리전 긴장/각종통증)

    -밀가루음식/떡이나 단것이 먹고 싶음(탄수화물 중독)


    그외의 자각증상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5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71
68255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25
68255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602
68255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53
68255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16
68255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69
682549 꼬꼬면 1 /// 2011/08/21 27,553
68254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787
68254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41
68254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15
68254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98
68254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44
68254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22
68254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57
68254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14
68254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31
68253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506
68253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27
68253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71
68253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58
68253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77
68253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703
68253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70
68253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68
68253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46
68253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19
68252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59
68252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86
68252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30
68252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