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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요ㅠ
그 여동생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 제남친이랑 나이가 같아요.,
그래서 셋이 몇번 보다보니 둘이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요.,
그래도 제생각엔.,두사람다 나를 통해서 알게 된 경우인데.,
아무리 친하게 지내더라도 지킬건 지켜야된다고 생각되요.,
여동생의 입장에선.,제남친이 나이같은 친구격이 되겠지만
일단 저의 남자인것이 우선이니.,형부가 되는건데.,
쉬운 농담도 잘하는 편이에요.,
두사람 다 그것이 농담으로 하는 것이고.,
저도 알고는 있는데 기분이 좋지가 않는겁니다.,
호칭도 이름을 부릅니다.,
남친이 특별히 동생이름을 부르는 건 잘 못본거 같구요.,
물론 저랑 대화할땐 이름을 부르는데.,
동생은 남친이름을 편하게 부르죠.,
농담의 예를 들자면.,ㅇㅇ이 오늘 더 멋진데~
ㅇㅇ이 오늘 나 만난다고 신경쓰고 왔구나.,
(남친)나이트가서 정말 '춤'을 추고 싶다--(동생)같이 함 가까?
나랑 통화하고 있을때 옆에서 보고싶다 빨리 나온나~
남친에게 제기분을 얘기했더니.,농담인데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하더군요.,
그치만 제가 싫다면 안그러겠다고 합니다.,
며칠전엔 동생이 남친 엉덩이를 철썩 때리며
ㅇㅇ이 오랜만이네~
정말 정색하며 '어딜 치냐고'머라고 했네요.,
저랑 나이차이도 있는데 평소 좀 편하게 지내는 동생이고 저도 아끼는데.,
이럴때마다 맘이 많이 불편하네요.,
동생에게도 제가 그런거 싫다고 말을 해야할까요.,
자기는 정말 편하고 아무 의미없이 하는 건데 제가 그런말을 한다면.,
우리 관계가 불편해지거나.,
언니가 남친한테 그렇게 자신이 없나.,뭐 이런식으로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
제가 정말 너무 예민한건가요?
저도 좀 쿨한 맘이었음 좋겠는데.,,,,,,,,,
1. ,
'10.10.21 2:33 AM (122.36.xxx.41)농담이든 자신이없든.... 여친이....언니가 싫다고하면 하지말아야죠.
싫다는걸 굳이 계속 하지는 않을것같아요. 어찌 생각하든 상관없고 그냥 내가 싫으니까 하지마라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싫으시잖아요.2. 엥..
'10.10.21 2:36 AM (58.227.xxx.121)황당하네요. 어디 남의 남친 엉덩이를 치나요.
동갑이 아니라 한참 아래라고 해도 웃기는 일이죠.
설사, 원래 그 동생이 원글님 남친과 친구였고 원글님이 뒤늦게 남친을 사귀게 됐다고해도
여자친구 앞에선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동생분 행동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언니로 지내는 분 남친 이름 부르고 반말하는것도 그렇고요.
저같으면 같이 만나는 자리를 안만들거 같아요.3. 저도
'10.10.21 5:23 AM (59.12.xxx.118)셋이 만날일이 있을까 싶네요.
그냥 남친은 남친만...동생은 동생만
둘씩만 만나세요.
동갑내기 친구들 사이에서도 친구의 남자친구의 엉덩이를 치는 행동은 하지 않쟎아요.4. ㅜ
'10.10.21 6:54 AM (121.55.xxx.170)셋이 안만나면 안되나요?
왜 만나서 불난을??
남친만날때 친구든 동생이든 델꼬 만나지 마셔요.그러는거랍니다.5. 헐
'10.10.21 7:27 AM (119.197.xxx.165)생각만 해도 기분 나쁘네요
저희 남편도 연하입니다
제 경우에는 연애할때 제 친구들이 제 남편한테 누나행세 하길래 계속 속끓이다가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몰랐다며 미안해하더군요 물론 그 후론 그런건 조심하더라구요
그 후배나 남자친구가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한번 꼬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 같아요6. ..
'10.10.21 9:33 AM (118.223.xxx.17)근본적으로 셋이 만날일을 만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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