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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분들, 업무강도 얼마나 쎄나요?

두려움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0-10-20 23:17:19
제가 일하는 업종이 업무량과 강도가 쎈편이에요.

회사 따라 좀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정시퇴근은 없고 늘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경쟁PT가 있으면 주말 출근은 당연시 되죠...

주위 지인들 보면 심한 회사인 경우 매일 밤 12시 퇴근하는 회사도 있고

아니면 일주일 두세번 새벽에 퇴근하는 회사도 있고요..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그렇다고 연봉을 많이 주냐면, 뭐 일반 사무직에 비해

많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일의 양과 강도에 비하면 정말 아니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견딜만 하신가요?

업무량과 강도에 상응하는 연봉 받고 계시나요?
IP : 219.250.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0 11:21 PM (125.177.xxx.189)

    제가 다니는 직장은 업무 강도가 쎈 편이 아녀요..

    다만 그에 상응할만큼 보수가 적을 뿐;;

    원글님처럼 힘들고 돈도 적당히 많이 받는 직장도 다녀봤지만 지금이 더 좋아요

  • 2. xx엄마
    '10.10.20 11:55 PM (121.221.xxx.69)

    저도 짧게나마 (4개월) 그런 직장생활(회계부서) 을 했는 데 결국 몸과 마음이 지쳐서 내던지고..주말에도 집에 있으면 안절부절 했어요 " 이거 사무실 나가서 조용할 때 일을 싹 다해서 마칠까 말까.. "하구요.. 집에서 일 싸들고 와서 원격으로 회사 컴터 연결해 밤12시까지도 일 해봤구요.

    주말에는 놀때는 확실히 놀고 평일엔 일할 땐 집중해서 일만 하면 스트레스 관리 할 수 있고 자기는 매니지 된다고.. 괜찮다고 하는 상사(역시 남자)가 있고 그랬는 데.. 나랑 같은 일 하면서 자기는 돈 더 받으니깐..((연봉 6천 오백정도) 그거 주면 나도 참고 참고 해서 더 다녔겠죠.)

    남자직원이 저보다 적은 일을 하면서도 초고속 승진에 연봉 25% 정도 더 받는 거 보고 맘도 상하고 그래서 내던지고 집에서 아이보는 데 그게 더 좋으네요. 다행히 야간에 운동삼아 할 수 있는 단순노동직으로 한달만에 갈아탔어요.

  • 3. ㅇㅇ
    '10.10.21 9:50 AM (211.218.xxx.140)

    저는 그냥 아이티기업인데 야근은 3개월에 한번 항상 정시퇴근 월말만 좀 바쁘고...

  • 4. ㅇㅇ
    '10.10.21 9:50 AM (211.218.xxx.140)

    그대신 월급이 작아요.. 뭐 원래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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