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 한달정도 아이를 보내면 돈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제가 민폐일것같아 몇번이고 사양해도 괜찮다고 걱정말고 보내라고 하셔서
일이 그리 진행은 됐는데, 얼마를 드려야 적정할까요? 아이는 초등4학년 남아예요.
1. 아롱이다롱이
'10.10.20 10:59 PM (183.98.xxx.248)그댁 수준에 맞춰야지요..민박집에 호텔비 낼 필요 없고,호텔에 민박비 내면 안되고..
2. ..
'10.10.20 11:05 PM (125.135.xxx.51)저희도 고모댁에서 맨날 방학하면 보내라고 성화셔서 저야 고맙져, 전 당연히 미안해서 안보내려고하면 방학하면 뭐하러 한국에서 비싸게 영어학원 보내냐고 그돈으로 차라리 여기 데리고 오라고하셔서,,
저희는 한달에70정도 생각하는데 능력되면 더 드리고 싶긴해요. 저희집 형편껏 드리려해요.3. d
'10.10.20 11:12 PM (221.146.xxx.43)저는 친구집에 보내는 거여서 100불을 보냈는데요. 친척이면 그냥 먹을 거라든가
선물만 바리바리 싸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친척한데 돈 주기도 그렇고...4. d
'10.10.20 11:13 PM (221.146.xxx.43)아, 100불이 아니고 1000불.
5. 미국
'10.10.20 11:19 PM (180.70.xxx.166)지역은 뉴저지에 있는 서머셋카운티라는 곳이예요. 어느정도 수준의 동네인지는 모르겠네요.
집은 매우 잘사시는 편이예요^^6. 헉
'10.10.20 11:31 PM (183.98.xxx.167)윗분이 100불이라고 그러셔서 저희 동서인가 싶었습니다.
동서가 초등학교 6학년 아이 두달 보내면서 100불 보냈더군요.ㅠㅠ
차라리 보내질 말지....
뉴저지에 한달이면 1000블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분이 그게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면
아이에게 많이 써주실 거예요.7. 겨울방학엔
'10.10.20 11:39 PM (71.62.xxx.194)아이가 할 일이 별로 없어요.
영어배우러 보낸다 생각하심 보내지 마시고..
견문(?)을 넓힌다..는 생각이면 보내시고요.
써머셋카운티 사심 뉴욕에 나가 맨하탄 나가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니,
브로드웨이 쇼 구경도하고. (표가 비쌈. 150불 +@)
크리스마스가 전에 가면 미국의 크리스마스의 풍경 구경이 좋죠.
전, 한국의 조카들이 오면 (보통 여름) 아이들 캠프비만 따로 보내라 하고
제가 그 동안 못했던 고모, 이모 노릇한다고 생각하고 열심으로 거두긴하는데...
그거야 제 사정이고...
어떤 가족관계인지 몰라 정확히 얼마? 얘기는 못하겠지만... 1000불??
미국에서 귀한 들기름(파는 것들은 쩐내 작렬..)이랑 살 수는 있어도 좀 비싼 매실액을
받으면 전 무쟈게 좋아할 듯... 하다고 귀뜸해요.8. 음
'10.10.21 12:15 AM (98.110.xxx.99)썸머셋 타우티면 괜찮은 지역임.
사실 돈 조는 입장에선 월 천불이면 큰 액수지만,
받는 입2장에선 그리 큰 돈 아니죠.
그거 하루치로 나누면 하루 30불 정도인데 미국 물가 따지면 아이가 3끼 먹는데 그정도 듭니다.
그리고 미국은 겨울 방학, 초중고는 거의 없다 보면 되요.
크리스마스부터 시작해 1월 연초에 바로 개학함다.
남제 아이는 뭣하게요?.
어른 하나가 딱 달라붙어 그 아이 돌봐야해요,미국은.
엄마가 따라가 아이 돌볼거 아니면 아이 혼자 보내지 마세요.
냐 아이 건사도 쉽지 않은데 남의 아이까지 건사하긴 미국생활에서 말같이 쉽지 앟아요.
아니면 차라리 유학원 통해 프로그램 짠데 끼워 돈 들더래도 아이 보내시던지요.
그냥 지인이 산다고, 친지가 산다고 돈 얼마 줘서 아이만 덜렁 보내는거 절대 반대임다.9. 음
'10.10.21 12:18 AM (98.110.xxx.99)타우티-카운티 정정함.
미국도 한인 마트가면 들기름 팝니다.
비싸서 그렇지 현지서 짠 고소한 냄새 풍기는 들기름도 팔고요.
중국마트에 파는 들기름은 쩐내 나는지 몰라도 한국마트서 파는건 가격만 제대로 치루면 좋은 들기름 있슴다.
더구나 섬머셋 카운티라면 한인타운과 근접해 없는거 없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