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2아들 준비물 사고 잔돈 띵가먹는 것에 대한 조언

공유 조회수 : 323
작성일 : 2010-10-20 15:14:24


미안합니다.

내 자식 버릇을 여기와서 묻는 저도 참 뭐합니다만

다들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나? 묻습니다.

준비물 사고 남은 잔돈 500원을 2회나 삥땅?? 해 먹은 것을 어제 알았어요~

의.식.주 관련 사진이나 그림.
전통문화에 대한 사진이나 그림.

이런 것이 문방구에 책자로 나와 있더군요..

개당 2000원

어제는 갑자기 물어보고 싶어서 준비물 얼마하더냐?고 했더니

당당하게 2000원 하는거예요

그래서 가져와보라고 했더니....그 물건을 들고 배란다로 나가서....뭐 하는지...

이 때 그 무엇의 직감!!!이 팍 스치더군요

그래서 다 잡았더니....1500원이었고 나머지는 카드를 샀다고...

이런 경우 거짓말을 왜? 했냐?는 등.......그냥 하는 잔소리를 했지만,

따끔한 질책이 필요할 것 같아 여러분들의 경험도 들어 볼려고 합니다.
(내 아이만 이렇는가? ㅎㅎ)

감사합니다.^^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도
    '10.10.20 3:17 PM (59.24.xxx.243)

    2학년 아들래미 천원주고 500원 남겨오랬더니 아이스크림 2개 사먹었다고 그러더군요
    알고봤더니 카드에 올인
    거짓말했다고 정말 많이 혼났죠

    근데 아마 저한테 들키지않아서 그렇지 더 있지않을까하는 의심...
    가족끼리 의심하는 드러븐 세상 ㅎㅎㅎ

    이맘때면 다 그러려니 하고 편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야단은 치고 조근조근 이야기도 합니다^^:

  • 2. 아이가
    '10.10.20 3:35 PM (115.178.xxx.61)

    차라리 아이에게

    카드가 그렇게 사고싶은마음에 거스름돈이 있었는데 없었다고 하고 카드를 산거구나?

    우선 아이가 왜 그런행동을 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읽어줍니다.

    그럼 아이가 네 너무 갖고싶었는데 엄마가 사지말라고 할까봐 등등...

    그런일이 있을경우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해주렴. 이렇게 접근하면..

  • 3. ..
    '10.10.20 4:22 PM (121.181.xxx.191)

    애가 얼마나 카드가 가지고 싶었으면 그랬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