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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의 존재이유

키친토크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0-10-20 13:15:55

  82에 가입한지 2004년이니까 6년째네요..

  결혼하고 소개받은 싸이트로

   자유게시판은 보지도 않았었어요..

오직 키친토크와 선생님의 희망수첩이 넘 재밌었고

저도 키톡에 부끄럽지만 사진도 올리고 햇습니다..


  아이 키우고 아이가 어려서 요리와 많이 멀어지고

  지금은 자유게시판에만 들어오는데요


  자유게시판에서 키톡게시판에 글남기시거나 열심히 하시는분들..

  뒷담화를 하는


   제가 본것은 ....  매일 아침상 차리는분 어쩌구
                           도시락 너무 예쁘게 싼거.. 먹기싫다 는둥
                           개사진 어쩌구...


   이런저런 성격이 있는지라 사람 생각도 100이면 100대 다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걸 본인혼자 생각하고 마는것과 남을 비난하고 뒷담화 하는것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익명을 이용해서 남을 비방 험담하는것...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가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키친토크를 빛내주시고

   희망수첩을 써주시는 선생님...  82쿡에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좀 생각이 많습니다.

      아들엄마 딸엄마 시각도 그렇고.. 시어머니 며느리.. 직장맘 전업맘..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주워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만족하고 행복하면 되지 왜 남을 비방하거나

    깍아내리면서 본인이 선택한것이 최선이란걸 확인하려고 할까???

    마음을 넓게 보고 넓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115.178.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0.20 1:27 PM (58.227.xxx.121)

    완전 동감.
    저는 그런 글들 보면 막 화가 나더라고요.
    취향과 생각이야 다들 다를수 있는거죠. 다른거 가지고 누가 뭐라나요.
    그런데 자기 생각이나 취향과 다르다고 해서 익명 게시판에서 뒷담화나 올리고.
    정말 비겁하고 치졸해요.

  • 2. 저도...
    '10.10.20 1:30 PM (113.60.xxx.125)

    나름 많이 감사하고 그런데,,,아래 개사진 글처럼 뒷담화글 같은게 올라오면 마음이 좀 그래요...
    소중한건 잘 지켜져야는데...사심없이 열심히 올리시는 분들이
    보시면.. 기분이 좋지 않을거같습니다...

  • 3. 저도요
    '10.10.20 1:30 PM (121.150.xxx.107)

    키톡의 글들이 저에게 정말 도움과 활력을 줘요. 오늘은 뭐해먹을까 귀찮아하던 제가 키톡에 글올리신 분들의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훈훈해지고 제 식탁에도 변화가 생겼어요.음식 준비하면서 기뻐하는 제 모습이 좋아요. 전 그분들 밥상 구경하는 거 넘 좋구 감사해요.

  • 4. ㅇㅇㅇ
    '10.10.20 1:31 PM (112.172.xxx.192)

    저도 82쿡 알게 된 지 좀 된 회원인데요.
    점점 극으로 치닫는 것 같아 조심스러워요.

    단지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아니라고 흉보는 건...예의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 5. 제발이지
    '10.10.20 1:31 PM (121.154.xxx.97)

    자유게시판에 자유롭게 글쓴건데 뭔 상관이냐는 댓글은 안올라오길 바래봅니다.
    키친토크에 이상한 글도 기분 언짢은 글도 올라오지 않는데
    잊을만하면 꼭 깍아내리는 글이 자게에 올라오는지 안타깝습니다.

  • 6. 닝기리
    '10.10.20 1:37 PM (121.142.xxx.235)

    말한마디로 빚도 갚고 살인도 면한다지요
    제 삶에서 중요한 잣대하나가...
    말 이쁘게 해주어서 돈드는거 아니고 남 칭찬해준다해서 내가 손해보는거 없으니까
    이왕이면 오늘 나의 하루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남을 칭찬할꺼리가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이거입니다... 남에게 좋은 말 해주면
    나 자신의 정신건강과 컨디션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 7. 2003년가입
    '10.10.20 1:48 PM (122.254.xxx.219)

    2003년 가입자입니다.
    지금이야 사이트가 많이 개편되었지만 5-6년 전에는 저도 음식사진올려 본 적이 있어요.
    요새는 자게에서만 놀아요~여기저기 아는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말하는 게 거슬려서요.
    전 배설수준만 아니라면 자게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에 관용적입니다.
    왜냐하면 여기 82수준을 아니까요.
    황당무계/예의탈장한 글들은 어차피 뭇매맞을 것이고
    무식하다 못해 용감한 편견글도 기다리면 다 걸러질 것이니까요

  • 8. 키친토크
    '10.10.20 1:53 PM (115.178.xxx.61)

    왜냐하면 여기 82수준을 아니까요.
    황당무계/예의탈장한 글들은 어차피 뭇매맞을 것이고
    무식하다 못해 용감한 편견글도 기다리면 다 걸러질 것이니까요 222222222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조심스럽게 얘기하는 이유는

    키톡에 올리시는분이 연예인 정치인 공인들도 아니기에

    개개인의 댓글이 걸리지고 정화된다 하더라도 민간인이기에 입을

    성처가 더 클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그럴수록 키톡은 황폐화 되겠죠..

  • 9. 맞아요
    '10.10.20 2:50 PM (210.90.xxx.75)

    키톡이 진정한 82의 대문이구요...자게는 그냥 화장실인거죠....
    거기선 자신의 고유 아디를 걸고 글을 쓰는 것이고 여긴 그냥 익명의 배설장소에요...
    여기서 뒷담화가 정말 짜증나요,,정작 거기선 댓글달 자신 없는 마이너그룹의 찌질이들이 여기서 익명성에 기대 화풀이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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