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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작가님 참 점잖으시네요^^::

아흑.. 조회수 : 7,221
작성일 : 2010-10-19 23:05:10
저처럼..초등 자녀님이 계신건가..........?

완전 재미나게 봤습니다만..
배개를 꼭 움켜쥐기도 했습니다만...
하아.............

조금...아쉽습니다.
제가 너무 밝히는거겠지요ㅠㅠ

감질나서 원.....아흑...!!
IP : 211.192.xxx.20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가
    '10.10.19 11:05 PM (211.207.xxx.222)

    너무 건전해요~~~~!!!! 씩씩...

  • 2. --;;
    '10.10.19 11:06 PM (116.123.xxx.149)

    전 넘흐 귀엽던뎅..ㅎㅎㅎㅎ만화같은 내스타일.....장금이 만화보다 이거 만화로 나옴 것도 잼있을거 같아요......ㅋㅋ

    아 오늘 초선이......보면서..눈물이....ㅠㅠ 넘 가슴이 아파요...흑~

  • 3. 그러게요
    '10.10.19 11:09 PM (116.125.xxx.209)

    이게 뭔가요...-_-
    밍숭맹숭 싱거워요~

  • 4. 으윽
    '10.10.19 11:10 PM (122.40.xxx.30)

    저두 완전 기대하고 봤는데..너무 건전하자나요..
    오늘 샤워하면서 든 생각..
    이거 영화로..원작에 좀더 충실해서 규장각이랑 섞어서 만들면.... 야한것도~~ㅎ
    공중파라 적당히 건전할거라 생각은 했지만...
    선준도령.... 으으... 너무 한듯... 원작에선 남성미가 넘쳤건만....;;
    드라마에선 입이 더 산듯....흑...;;

  • 5. dd
    '10.10.19 11:12 PM (115.137.xxx.90)

    http://sungg.woc.kr 성균관스캔들 다시보기



    위 주소로 가서 아디암거나 적고 들가받음됨

  • 6. .....
    '10.10.19 11:12 PM (123.109.xxx.161)

    최소 키스신은 기대했건만...
    아놔~

  • 7. 싸아~
    '10.10.19 11:13 PM (218.158.xxx.57)

    너무 밍밍하구 싱겁구 감질나구 속터지더라구요
    아무리 초등생 시청자들 생각한다지만,,
    최소 19금 직전까지는 가줘야지요,,에잇

  • 8. ㅜㅜ
    '10.10.19 11:14 PM (124.51.xxx.53)

    엔딩 자막 올라가는데
    혼자..막~~소리 질렀어요.ㅋㅋ
    아흑~~일주일 어케 기둘리냐고요

  • 9. 차라리
    '10.10.19 11:16 PM (218.158.xxx.57)

    성스갤 사람들이 훨씬 잘만들거 같습디다

  • 10. 그루터기
    '10.10.19 11:19 PM (211.211.xxx.38)

    하아~영화로 만들면 정말 괜찮을거 같지 않나염^^;; 선준도령 윤희낭자 걸오도령 너무 멋있어요
    입 헤벌리면서 보고 있으니 남편이 하이킥을 날리는 시늉을 하는군요^^;;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 11. 그루터기
    '10.10.19 11:19 PM (211.211.xxx.38)

    하아~영화로 만들면 정말 괜찮을거 같지 않나염^^;; 선준도령 윤희낭자 걸오도령 너무 멋있어요
    입 헤벌리면서 보고 있으니 남편이 하이킥을 날리는 시늉을 하는군요^^;;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 12. 어제까진
    '10.10.19 11:20 PM (119.149.xxx.65)

    너무 애절했는데, 오늘은 걍 쫌 귀엽고 뭔가 아쉽고 김이 새는.... 흠...
    이미 감정의 8부 능선을 넘어버렸군요.
    지난주처럼 담주가 기다려지진 않을듯.
    예고는 왜 또 아끼냐고. 지금

  • 13. 영화는
    '10.10.19 11:22 PM (211.207.xxx.222)

    제발 19금으로.....^^;;

  • 14. 규장각은
    '10.10.19 11:22 PM (125.187.xxx.26)

    영화로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만들어주면
    넘 좋을거 같아요...^^;;

  • 15. ..
    '10.10.19 11:25 PM (125.140.xxx.37)

    많이 건전한 드라마에요
    청소년 드라마 삘~이 ㅋㅋ
    이젠 흥분하지 않고 다음주까지 차분히 기다렸다가 볼수있을거 같아요 ㅠ.ㅠ

  • 16. 이런 ㅠ.ㅠ
    '10.10.19 11:28 PM (110.8.xxx.164)

    선준도령 너무 점잖은거 아닌가요?
    책 읽고 오늘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같이 보는 중딩딸 수준에는 딱 맞습디다.

  • 17. 반올림
    '10.10.19 11:30 PM (121.151.xxx.171)

    예전 유아인나오던 반올림 보는줄 알았음

    근데 옥님이는 어디에?

  • 18. 선비이선준
    '10.10.19 11:30 PM (119.193.xxx.203)

    너무 건전해서 민망하기까지 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심했나요?
    뭘 기대한 건지 원 ㅎㅎㅎ
    작가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19. 질문
    '10.10.19 11:31 PM (122.104.xxx.228)

    본방사수 못 해서 그러는데..
    윤희도 선준이 좋아하는거, 선준이가 알고 있나요?
    혹시 윤희 맘을 몰라서 그런건 아닌가해서요.

  • 20. ^^
    '10.10.19 11:39 PM (218.147.xxx.130)

    윗님~오늘 선준이가 자꾸 물어봐서 윤희가 뽀뽀로 대답했어요 ㅋㅋ
    그래도 1초뽀뽀는 너무해~~좀더 보여줘야지

  • 21. 작가님
    '10.10.19 11:53 PM (121.151.xxx.171)

    여기 평균 나이가 30~40이오

    야동도 어지간한건 성에 안차오

  • 22. 등급
    '10.10.20 12:00 AM (119.67.xxx.89)

    오늘은15세 이상이 아니고 전 연령 관람가였어요.
    에이~~ 저도 감질납니다.
    선준이 바보...작가님 바보...

  • 23. 에미마음
    '10.10.20 12:01 AM (118.36.xxx.213)

    아침에 여기 올려준 오늘 분 원작 부분을 읽었던지라
    중딩 아들이 같이 본다고 떡 하니 앉기에 조마조마했는데...

    작가님 건전모드 감쌰합니다.

  • 24. 깍뚜기
    '10.10.20 12:05 AM (122.46.xxx.130)

    작가님도 감질나지만, 이 글에 올망졸망 댓글로 모인 님들도
    표현 욕구에 감질나시긴 마찬가지 아닐까요? ㅋㅋ

    82의 자정(?) 혹은 타정(?) 능력이 위대한걸까요? -_-;;;

    청개구리는 웁니다. 개굴개굴

  • 25. 저는
    '10.10.20 12:12 AM (125.187.xxx.204)

    좋았어요
    그냥 헤~~~~ 하고 봤어요.
    약간 쪼잔한 성격의 선준이 귀여워요
    걸오와 잠자리싸움 할 때 윤식에게 여기서 잔다고 하라고 눈짓하는데
    웃겨서 혼났어요 ㅋㅋ

  • 26. 초딩
    '10.10.20 12:18 AM (115.41.xxx.10)

    초딩이랑 같이 보는 입장이라, 키스씬만으로도 무리요.
    오늘도 참 좋았음.

  • 27. 16강
    '10.10.20 12:18 AM (116.38.xxx.209)

    4세금이라고 하네요...ㅋㅋㅋ

  • 28. 선후배
    '10.10.20 12:51 AM (118.176.xxx.218)

    작가님 초등 저학년 자녀가 계신거 맞아요...^^ 아들내미 볼 것을 염려하여 그리하셨나봐요

  • 29. 하아..
    '10.10.20 9:36 AM (203.235.xxx.19)

    제말이요...
    방에 둘이 있을때 일을 칠줄 알았더니만.. 이불로 김밥이나 말고 있고..
    딥키스도 아니고 뽀뽀..로 끝내다니..
    폭포신을 탐독했던 나로선 성에 안차네요
    원작의 당차고 꺼리낌 없었던 윤희와 능청맞던 선준이 아쉽네요.
    드라마는 윤희는 그냥 귀여운 컨셉 선준은 범생의 컨셉 모드로 계속 가니.
    뭔가 2%로 부족한 느낌이랄까.. ㅋㅋ
    아줌마가 되서 그런걸까요??? ㅋㅋㅋㅋ

  • 30. ..
    '10.10.20 10:19 AM (218.232.xxx.210)

    그 말을 꼭 듣고 확인받고 싶어하는 모습과
    꼭 말로 해야 알겠냐는 그 말이
    남과 여가 봐뀐듯한 대사 ㅎㅎㅎ

    님들아
    그냥 찐한거는 책 읽으면서 상상하자구요 ㅠㅠ

    그래도 어제쯤 뽀뽀말고 좀 둘이 표현하는거 넣어주시지
    너무 미적지근한 느낌이었어요

  • 31. ^^
    '10.10.20 10:26 AM (116.33.xxx.221)

    아 저는 뽀뽀하고 도망가는 윤희를 선준이 좀 확 끌어당겨서 키스 해주길 바랬는데 ㅠㅠ
    너~무 건전해주셔서!!!

  • 32. 아우
    '10.10.20 12:26 PM (210.106.xxx.196)

    진짜 감질나서
    옆에서 얌전히 시청중이신 신랑을 어찌나
    두들겨 팼던지 ㅎㅎㅎㅎ
    아아아~ 이러면서 손바닥으로 철썩철썩!! ㅋㅋ

  • 33. 선준도령
    '10.10.20 12:30 PM (58.145.xxx.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원망스럽소오~~~~!!!

  • 34. ㅋㅋ
    '10.10.20 12:36 PM (211.182.xxx.1)

    작가가 모태솔로라는 얘기가... ㅡㅡ;;;

  • 35. .
    '10.10.20 12:38 PM (121.135.xxx.221)

    전 좋던데요. ㅋ

  • 36. 선준 도령
    '10.10.20 1:25 PM (118.41.xxx.49)

    한방에 있는 여자를 덮치지 않는 것은 예와 법도에 어긋나며 우리 시청자에도 예를 다하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되오~~~~~~~

  • 37. ..
    '10.10.20 1:50 PM (203.226.xxx.240)

    윤희 마음을 확인 못했으니..선준이가 함부로 애정행각을 벌이지 못했을 줄로 아뢰오.
    말로는 할꺼 다 하지 않았소? 내여자 내여자 내여자...ㅋㅋㅋ

    이제 애교뽀뽀로 그 마음 확인했으니..
    담주부터 폭풍스킨쉽 기대해 봅니당. ㅎㅎㅎ

    원래 늦게 배운 연애질이 더 무서운 법이오.
    신세계에 이제 막 눈뜬 선준도령...그 방면에서도 반드시 장원하실거라 믿소.

  • 38. 좋든데요..
    '10.10.20 2:14 PM (125.135.xxx.27)

    19금을 넘 많이 봤나?
    맨날 보는 19금 보다
    오히려 신선하고 더 좋았어요..
    선준 도령 연기력이 좀 아쉽더구만요..

  • 39. ㅎㅎㅎ
    '10.10.20 2:20 PM (124.49.xxx.80)

    작가가 모태솔로? 완전 대박..!!
    그래서인지 혼자서 사랑하는 마음을 정말 잘 묘사하긴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도 어제 잠자리 싸움할때 선준이 자기 옆으로 오라고 눈빛 줄때 어찌나 웃기던지...
    키스도 입만 갖다 대고... 이건 좀 아니지 않소.!!

  • 40. 가을이잖아요.
    '10.10.20 2:45 PM (175.117.xxx.206)

    개인적으로 좀....아는데,

    방송가의 작가? 답지않게 성격 좋고, 착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바닥이 그런 평판이 나오기가 힘든

    바닥인데 말이죠. 정말 착하고 성격이 좋아도...ㅋㅋㅋ

    그런데 이 작가가 멜로가 약하다고 하네요. 멜로를 더 파고 들어야하는데..ㅋㅋ

    들리는 말에 의하면 공홈이랑 디시 갤...보면서 "작가 욕" 늘어진거 보시면 운다고...

  • 41. 이래서82좋아
    '10.10.20 3:18 PM (125.251.xxx.35)

    역시 솔직하시오 다들^^
    초딩도 보는 드라마니 건전한 것도 좋지만
    아줌마 입장에선 마이 약해...

  • 42. ..
    '10.10.20 3:34 PM (203.226.xxx.240)

    ㅎㅎ 전 예전에 기생분장해서 덮칠때의 선준도령 표정이랑..
    그리고 여자인거 알고 순간순간 애가 정지화면으로 굳었을때...
    생각나는거 딱 하나더군요.(저 유부녀라서..^^)

    예전에 오만과 편견이라는 BBC 드라마에 홀릭한 적이 있더랬습니다.
    거기 메이킹 필름을 보면 남주였던 다아시 역의 "콜린 퍼스" 인터뷰 영상이 있었는데..
    엘리자베스에게 어떻게 연심을 품게 되느냐 뭐 어쩌고 하는 내용에서 이런 말을 합디다.

    엘리자베스 언니 제인이 빙리씨 집에 말타고 놀러갔다가 비맞는 바람에 감기 걸려서 집에 못오고 빙리씨집에 기거하게 되자 엘리자베스가 걱정되어 걸어 빙리씨집을 방문한날..
    걸어오느라 얼굴이 붉어지고 치맛단이 더렵혀진 엘리자베스와 마당을 거닐던 다아시씨가 우연히 만나죠. 그때 다아시가 살짝 굳으면서 정적이 흐르는데...
    그때 콜린퍼스씨 표현에 따르면...
    홍조를 띤 건강한 엘리자베스의 모습에 순간적으로 다아시가 "발기"했다고...^^;;;;;

    저는 그저 같은 맥락으로 선준 도령을 이해했답니다. ㅋㅋㅋ
    그저 혼자 19금으로 드라마 시청.

  • 43. 풉..
    '10.10.20 4:41 PM (211.112.xxx.19)

    신세계에 이제 막 눈뜬 선준도령...그 방면에서도 반드시 장원하실거라 믿소.


    역쉬!!!
    82님들 센스쟁이... ㅎㅎㅎ

  • 44. 성스폐인
    '10.10.20 9:29 PM (122.37.xxx.145)

    전 그 정도로 충분히 재밌었어요. 중학생 딸애랑 같이 보는데 그이상은 좀 불편할듯.
    책은 좀 더 야한가 봐요?? 사서 볼까나...ㅋㅋㅋ
    오늘 바빴는데 하루종일 이 드라마가 자꾸 생각나서...
    요즘 내 뇌구조그림 그려보면 참 기막힐듯.
    요거 끝나면 잠시 방황할꺼 같아요.
    가을도 깊어가는데 우짜꺼나..
    책도 사보고 팬클럽도 가입할까요? 그러기엔 나이도 있고
    또.. 뭐... 요런 애뜻한 감정이 그리운거지 애들처럼 유천이 유아인이 좋은건 딱히 아니고..
    바람들겠네 나!!!

  • 45. 우하하
    '10.10.20 9:38 PM (112.119.xxx.184)

    저 아직 못 봤는데
    ㅋㅋㅋㅋ 님들땜에 너무 웃고 갑니다.
    아이들 빨리 재우고 다운 로드 들어갑니당~ㅋ

  • 46. 깍뚜기
    '10.10.20 10:25 PM (122.46.xxx.130)

    위에 성스폐인님~

    뇌구조 나갑니다 ㅋㅋ (재탕 ^^;;)

    http://blog.naver.com/jetuils/11514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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