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컴퓨터 수리 못하고 출장비 요구가 정당한지요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0-10-19 22:36:12


노트북이 윈도우가 안켜져서 회원등록된 동네 컴퓨터 수리업체를 불럿어요

2달전에도 집에 컴퓨터 수리 받은적 잇어서 전화드렷는데 전화로 윈도우가 안뜬다 깨진거 같다 이렇게 통화하고 가격 얼마정도 나오나 대충 얼마 나온다 해서 가져가라고 햇거든요?


그런데 3시간 지나 전화가 왓는데 도저히 못고치겟다고 이건 기게 부품 문제 같다고 출장비 1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전화로 고치겟다 해놓고 왜 못고치고 1만원을 달라 하니

전화상으로 통화시 윈도우가 깨진거 같다고 말만 햇지 전원켜진다음 부팅이 안된다고 는 하지 않앗나? (이건 묻지도 않으시고 내가 이렇게 말햇다고 단정지으면서)

  이러면서 어차피 해볼거 다 해보고 (이건 제가 안봐서 모르지만) 안되니 기본 출장비는 줘야 된다면서

1만원 요구 하더라구요  


이러면 저도 부르지 않앗죠 전화상 노트북 수리비 가 3만원이라고 햇는데 고쳐진것도 아니고 1만원을 그냥 날리는 셈인데 저라면 차라리 컴퓨터 노트북 업체에대 as를 맡겻겟죠  


여하튼 전에 그 동네 업체에다 1만원인가 주고 처음 생겻을때 회원 가입이라는걸 햇는데


도대체 회원 혜택이 머냐 햇더니 기본 출장비 15000원을 1만원에 해주는거다



그외에 예전에 집 컴퓨터대문에 불럿을때도 말이 다른점이 많아 약간 짜증나게 햇던 기억이 잇는데 오늘도 그냥 쌩돈 날린것처럼 기분이 찝찝하네요

이런경우도 돈을 내야 하나  ,,,,,,한편으로 이해되면서 너무하단 생각도 드는군요
IP : 175.124.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10:41 PM (124.48.xxx.98)

    고치지는 못했어도 일단 출장을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출장비는 지불해야 하더라구요.
    노트북 AS맡기러 서비스 센터 갔을 때는 며칠동안 오만 검사 다 해보고 못고쳐도 기본 점검비 3만 5천원 요구하던걸요.
    수리 못했어도 출장비는 당연히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2. 대한민국당원
    '10.10.19 10:44 PM (219.249.xxx.21)

    뭐라 얘기를 하면 님께서 이해를 하실까요? 한가한 너희들 불렀는데 내가 너희들에게 돈을 줘야하니? 이러면 표현이 심한가요. ㅎㅎ

  • 3. 대한민국당원
    '10.10.19 10:58 PM (219.249.xxx.21)

    저는 나름 82쿡에서 회원님들이 이런 것 정도는 아시면 좋겠다. 댓글은 다는데요! 님의 의식이 참으로 난감합니다. 음식점 가격의 70%는 여러가지가 포함이 되어 있기에 주는데 그건 당연하다. 느끼면서도 또는 커피의 가격도 80%이상이나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은? 괜찮고 ~허허~ 정말~정말~ 상대할 일도 없겠지만 피곤하겠군요.

  • 4.
    '10.10.19 11:56 PM (175.124.xxx.97)

    대한민국당원님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겟네요 하고 싶으신 말이 먼지요?? 컴퓨터 as업체에서는 당연히 고쳐줄수 잇다며 맡기라는데 결국 고치지도 못하면서 1만원을 달라하면 그냥 애초 제 노트북 회사로 전화해서 수리비주고 맡겻겟죠 부품도 잇을테니 안그런가요?

    그리고 음식값 이야기는 어떤 맥락으로 하시는건지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이미 그 가격에 서비스 차지가 모두 포함되어 잇습니다

  • 5.
    '10.10.20 12:38 AM (124.195.xxx.86)

    보통 업체쪽에서 미리 묻습니다.

    출장시 출장비가 부과 된다구요
    고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떤 고장인지 모르고 나와 봤는데 아니면
    그 사람들은 귀한 시간을 날린 것이 되니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체의 소비자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해요

    한편으로는
    출장비는 무료 했을때는
    다른 식으로 고쳐간 소비자에게 부담지워질거라 생각도 되고요

  • 6. 대한민국당원
    '10.10.20 1:49 AM (219.249.xxx.21)

    음~님 의사가 수술하면 고칠 수 있다 쳐요. 그럼 수술비용을 내겠지요? 근데 못 고쳤다? 그러니 수술비 내놔라 하나요? 저의 수준에선 이해가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이해를 구하지도 않고 ........대한민국당원이라고 댓글 다니 사람이 가볍게 보이나? 그럼 님도 닉네임 쓰시던지 ㅋㅋㅋ;;;

  • 7. 으읏
    '10.10.20 2:06 AM (211.233.xxx.196)

    엑 요래서 울 남편은 출장안가기로 했나보넹
    컴점검비는 안받구 출장비만 받은거같은데요 못고쳤다고 점검안한건 아니지않나요? 오히려 정말 안고쳐지면 하루종일 컴터랑 씨름하고 더 힘들거든요. 못고쳐서 개운하지도 않구요. ⓑ

  • 8. 새단추
    '10.10.20 6:51 AM (175.117.xxx.225)

    당연히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a/s컴퓨터 기사들이 고장난 컴을 다 고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출장비니까요
    왔다갔다 출장비는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 9. 에휴~
    '10.10.20 9:14 AM (118.35.xxx.82)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 10. ..;
    '10.10.20 9:53 AM (121.170.xxx.178)

    기본 출장비라는 건, 말 그대로 출장 나가서 설령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단지 출장을 나갔다는 사실이 있으면 이를 근거로 청구하는 비용 아닌가요?
    글 쓴 내용을 보니, 수리업체로 님이 전화를 하여 전화 상담을 한 이후, 업체에서 가져가 수리할 것을 의뢰하였고, 그래서 업체에서는 님의 의뢰대로 님의 집을 방문하여 컴퓨터를 수거해가서 고장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런저런 테스트를 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런데 그 결과, 처음 전화 상담시와 달리 보고되지 않은 기계적인 문제도 있었서, 결국 기계 부품의 이상으로 결론을 내린 듯 한데요, 기대와 달리 수리가 되지 않고 비용만을 청구당한 것 같아 님은 기분이 상하신 거군요.;

    그럼, 한번 업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일단 고객의 상담 전화에 응대합니다. 이것도 자원봉사는 아니지요, 엄연한 근무의 일환입니다. 업체 쪽에 일을 하게 했으면 당연히 비용이 지불되어야겠지요? 뭐, 전화 한통 정도 할 수도 있는 거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쪽에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상담에 응해줬는데요. 변호사는 패소해도 의뢰비를 받고, 사건을 의뢰하지 않고 그저 상담만 해도 비용 청구하는 것을 당연한 세상인데, 컴퓨터 수리 업체 따위가 변호사처럼 굴려고 하는 것은 용납하지 못하겠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
    그 다음, 님이 가져가서 수리하라고 해서 업체에서 님을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를 수거해갔습니다. 당연히 이 수거과정에도 비용이 청구되겠지요. 그 후 업체로 돌아가 어쨌든 테스트를 했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니 또 비용이 청구됩니다.; 그런데 고치질 못했으니 기본 출장비용만 청구한 것이지요. 만약 그 시간 안에 제대로 수리를 했다면 별도의 수리 비용이 청구되었을테니 업체 입장에서는 그만큼 더 이득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리하지 못해 업체로서도 기대했던 이득을 포기하게 된 셈입니다. 그럼 업체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기계 이상도 있다고 말해줬으면 최소한 수거하러 가는 수고는 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괜히 고치지도 못할 컴퓨터를 수거해와 테스트 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수리하지 못한 컴퓨터에 대해 기본출장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면, 병을 고치지 못한 병원도 수술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되고, 승소하지 못한 변호사도 변호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동일한 맥락에서 놓고 본다면 답은 뻔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17 사립초 다니면 급식당번 청소 이런거 안하지요? 12 ㅎㅎㅎ 2010/03/06 1,397
526716 지금 당장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가족여행) 2 대전출발 2010/03/06 604
526715 위장 조영술하는거 힘든가여?? 11 마흔하나 2010/03/06 1,758
526714 중학생참고서(국어) 5 사랑 2010/03/06 860
526713 남편이 40일만에 살을 15kg을 뺐네요. 10 독한남편 2010/03/06 4,642
526712 외국의 유명한 가수가 입던... 3 대박났어요^.. 2010/03/06 1,323
526711 법정스님.... 16 ㅠ.ㅠ 2010/03/06 1,732
526710 아직 잔금을 안치룬 집을 팔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송이버섯 2010/03/06 574
526709 방문학습지 선생님 결혼.. 15 잘한걸까요?.. 2010/03/06 1,617
526708 세탁기 사이즈고민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4 이불 2010/03/06 1,619
526707 알라딘에 전화하기가 이리 힘드나요? 5 스팀 2010/03/06 584
526706 이 수학문제 좀 봐주세요. 4 2학년 2010/03/06 343
526705 나이 차이나는 남자와 결혼은 신중히... 30 2010/03/06 8,016
526704 우리아이들이 살아야하는 땅인데,,,관심들이 너무 없네요. 6 걱정 2010/03/06 396
526703 르쿠르제 버건디 1 색깔고민 2010/03/06 449
526702 쓸까말까 하다가 조금 적어보려고요. 23 초등 몇년 .. 2010/03/06 2,768
526701 작년 초등1학년 교과서 물려줄 수 있나요? 6 문의 2010/03/06 337
526700 초6 담임이 곧 결혼을 하는데(한달안에) 축의금 해야해요? 11 어떡할지.... 2010/03/06 1,255
526699 아기 전용 세탁기쓰시는님들~ 어때요?만족하시나요??? 9 세탁기 2010/03/06 1,004
526698 자동차 시동 켜놓고 음악만 들어도 휘발휴 먹나요? 15 ?? 2010/03/06 2,424
526697 돌 이전 아기, 낮잠 몇번 자나요? 5 - 2010/03/06 669
526696 파닉스가 뭔지...? 8 하늘 2010/03/06 1,507
526695 초등2학년 아이인데 학습지 어떤것 하세요 3 엄마 2010/03/06 580
526694 열심히 산다면,, 지금보다 나아지겠죠? 13 연결의고리 2010/03/06 1,294
526693 주말인데... 2 ... 2010/03/06 251
526692 급질)마우스 패드 구입처는?? 4 궁금 2010/03/06 260
526691 초등 선배 어머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11 ... 2010/03/06 826
526690 <노무현재단> 라디오 광고 들어보세요... 5 노무현재단 2010/03/06 1,281
526689 등갈비 인터넷 판매처 추천해주세요... ... 2010/03/06 219
526688 와이드 화면인데,주소창을 좀 크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4 컴을 새로사.. 2010/03/06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