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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애 공부안한다고 자살한 엄마..힘들었다네요..

허거덩.... 조회수 : 13,465
작성일 : 2010-10-19 16:47:06
친구랑 통화했는데 문득 생각나서

너희 동네 이런 사건 들었냐고 말했더니....
친구도 허걱...
혹시 중3 아니더냐고 ...

기사보니 중3이더라 했더니...

그 아들이 그렇게 부모 속을 많이 썩혔대요..
학교도 안갈려고 하고
친구들이랑 어울려다니면서 ..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네요..

왕따사건에 아들이 친구들한테 맞아서 오고...

엄마로서 정말정말 많이 힘들었었나봐요...

에효...

제친구도 너무 놀라네요..
자살한 엄마의 친구분이 제친구와 아는 사이라서 많이 들었었다네요...
오늘 그분과 통화할때 영 목소리가 안좋고 일이 좀 생겼다고 그러더니...
이 일인가봐....그러네요..
IP : 211.210.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까워요.
    '10.10.19 4:55 PM (221.147.xxx.14)

    아들이 공부안했다고 자살했다는 기사
    믿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어느 엄마가 아들이 공부만 안 한다고 그리
    가겠습니까?
    제발 그 아들은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 2. 이글은
    '10.10.19 4:56 PM (183.102.xxx.63)

    돌아가신 분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글이에요.

  • 3. .
    '10.10.19 4:58 PM (119.203.xxx.152)

    저도 중3 아들 있어서 그 심정 알아요.
    정말 자식 겉을 낳지 속을 낳나요?
    부모 말이라면 징그럽게 안듣는 아이 보면
    아이들 문제가 있으면 모두 부모탓이라고 하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저도 공부안해서 자살했다는 기사 안믿었어요.
    그 기자가 그엄마 인생을 얼마나 알겠어요?
    경찰에서 주는 대로 받아 적었겠지요.^^;;

  • 4. 허거덩....
    '10.10.19 4:59 PM (211.210.xxx.210)

    원글---

    인터넷 기사가 너무 공부안해서 그런 일이 발생된거 처럼 나와서
    그 엄마의 이런 사정 모르고 기사만 본다면
    엄마에 대해 비난하는 일이 생길꺼 같아서요..

    저역시 아침에 그 기사보고 그 엄마만 너무했다 생각했거든요

  • 5. ...
    '10.10.19 5:14 PM (121.129.xxx.98)

    그런 제목으로 기사가 나오면 아들은 앞으로 어찌 살지요?
    나머지 남은 가족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그런 제목으로 기사 안 내야죠.

  • 6. 그래도 이해
    '10.10.19 6:32 PM (58.225.xxx.11)

    안가네요.
    아들이 왕따 당하고 허구헌날 맞고 들어 오는데 죽을 생각하다니요?
    그런 죽을 용기는 있고 아들을 끝까지 잡아줄 용기는 없었나 보네요.
    방황하고 왕따 당하는 아들 두고 안쓰러워 어찌 죽었나 이해 안가네요.

  • 7. .
    '10.10.19 6:50 PM (58.230.xxx.215)

    저도 그래도 이해안갑니다.
    옛날에도 지금도 요즘 애들 왜 저러나는 소리 많이들 합니다.
    달리 미성년자인가요,
    하루라도 더 산, 그리고 모성애로 엄마가 좀 더 보듬어주었으면 하네요.

    사실 자식이 다 잘되길 바라지요, 엇나가면 속상하고요.
    이런 자식 있으면, 저런 자식도 있지 않나요?
    부모들 기대치도 적당해야지 싶어요.

  • 8. 이해
    '10.10.20 8:57 AM (110.10.xxx.30)

    저도 아들키우며 속상할 때가 많은데 그런 하소연을 믿거라 하고 동네 엄마에게 말하면 돌고 돌아 여러 사람에게 퍼져나가겠군요.

  • 9. 11
    '10.10.20 10:21 AM (124.53.xxx.162)

    저도 이해는 안가지면 저런 제목으로 저 포커스에 맞춰 기사쓰는건
    그 분을 두번 죽이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 10. 세상
    '10.10.20 10:36 AM (222.238.xxx.163)

    세상에 이해못할일은 하나도 없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예전
    '10.10.20 11:25 AM (218.238.xxx.226)

    여기 자게에서도 아이가 너무 속을 썩여서 정말 죽고 싶다고, 아주 심각하게 쓴 글을 몇번 읽은적 있어요, 그때 댓글도 많이 동감했고 위로해줬구요..

    내 몸에서 태어난 아이가 어찌 이럴수 있나하는 속상함, 자괴감도 많이 들것 같구요, 우울증은 당연히 생길것 같아요.

  • 12. ^^
    '10.10.20 12:46 PM (121.142.xxx.235)

    만약 자녀때문에 너무 고민이시고 힘드신 어머님들이 혹 계시다면 삶의 끈을
    절대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생이란게 답이 없고.... 지금 속썩이는 자식이 영원히 불효한다는 공식도 없어요
    제 남동생 둘 중 대학나와서 착실하고 성실한 첫째는 지금 장가가서 저 살기 바빠
    자기 가족밖엔 모르고 올케가 전화한통 시아버지에게 할 줄 모르는데도 말한마디
    않해요...그런데 학교다니면서 속썩인 막내 동생이 지금 혼자되신아버지 부양하고
    생활비를 대드리고 있어요...저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보내드리구요
    저도 큰 동생이 당연히 더 효도를 할 줄 알았거든요
    ( 물론 이해 못하는건 아니구요...저도 살기가 바쁘니까 그러겠지요 )
    그래서 제가 배운건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안단것 입니다...

  • 13. 그냥 더 참지
    '10.10.20 3:05 PM (115.139.xxx.44)

    저도 adhd인 저희 여덟살 아들때문에 죽고 싶은 마음 든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그러다 저도 우울증 와서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죠. 지금은 제가 우울증치료제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자식때문에 죽고 싶다는 생각드는거 이해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지니까 아이도 점전 좋아지네요. 그래서 지금은 희망을 보며 살아요. 조금만 더 참지 그랬나 싶네요.

  • 14. 삼가 고인의
    '10.10.20 3:13 PM (203.130.xxx.193)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
    제가 그랬어요
    저도 중3 아들 현재 학교도 가지 않고 컴만 합니다
    자식 하나 있는데 하도 속 썩어서 저도 우울증으로 치료받고 있고 약도 복용 중이에요
    약 안 먹으면 전 하루도 못 살아요
    아마 벌써 저도 죽었을 겁니다
    우울증..정말 무서운 병이더군요
    아마 그 분도 우울증이 심했을 거에요
    저도 정말이지..아들만 보고 있으면 죽고 싶습니다

  • 15. 윗님
    '10.10.20 3:23 PM (203.232.xxx.3)

    힘내세요..
    흑흑,,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꼭 아드님이 정신 차리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 날 있을 거예요.
    부모가 아니면 누가 자식을 올곧은 길로 인도할까요. 부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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