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탁ㅠ 아파트 관리비에 관해 조언부탁드려요.....

.....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0-10-19 14:30:37
저희가 어제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짐싸랴....관리비 정산하랴...부동산가랴....정신없고 바빠서

관리비 정산내역을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달라는 대로 돈을 납부하고 이사를 했어요.

오늘 정산내역서를 찬찬히 살펴보니 사용내역 맨밑에 <가산율6%> 명목으로 만7천원돈이 붙은거에요.

아파트 관리비를 연체한적도 없는데 이건 모지? 하는 생각에  관리실에 물어보니 난방비는

10월달에 단가가 틀려지기 때문에 추측해서 붙였다는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난방을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다

어제 계량기 확인했을거 아니냐....   말하니깐  급탕비도 그렇다고.......그래서 내역을 보니 1달18일 동안 사용한

급탕비가 2만원인데 가산율6프로를 붙여도 무슨 사용량과 비슷한  만7천원이 붙냐 따지니....무슨 수선비도

10월부턴 단가가 달라진다는둥......핑계를 계속 붙이네요.  

내가 아무리 이사를 많이 다녀봐도  이런 가산율 붙이는 경우는 첨본다고 하니 이 아파트는 계속 그래왔다고

원래 그렇다고 ...다른 세대도 다이렇게 정산하고 나간다고 ......정산한 금액보다 관리비가 나중에 비싸게 나오면

이사온 세입자가 자기네한테 항의를 하네 어쩌네 말하니......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알았다고

말하고 끊었어요......

근데 전화를 끊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이건 좀 아닌거 같고....가산율 6프로를 거꾸로 계산해보면 기준금액이

287,000원이라는 건데  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다른 아파트도 이런 경우 있나요?   그냥 푼돈이다 생각하고 지나가야 할까요?  아님 근거를 확실히 대라고 따져

서 받아야 할까요?
IP : 59.18.xxx.2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2:50 PM (121.155.xxx.61)

    매달 일정액이 부과되는 예산제일 경우는 가산율이 없을꺼에요..
    하지만 매달 실사용한 금액을 분양면적에 따라 배분하는 정산제일경우는
    매달 사용한 금액이 틀리기때문에 오차비율을 적용해서 가산율을 적용할꺼에요..
    그 전에 사시던 아파트도 기재만 안되었을뿐 아마도 오차비율적용해서 가산율이 적용될을꺼에요.
    매달 똑같은 금액이 지급되는 용역비같은것은 제외하더라도 일반관리비나 중앙난방일경우 난방비 등은 가산되서 계산할꺼에요..
    가산율이 아마도 관리규약에 정해져 있을테니 우선 관리규약 확인해 보시고 따지세요..

  • 2. 관리비
    '10.10.19 3:20 PM (118.36.xxx.128)

    정산시 가산율은 다 붙을거예요.

    일테면 10월 3만, 11월 4만 12월 3만 이런식으로 관리비가 나왔을때
    3개월 평균은 3.3만원이지만 이집이 계절에따라 난방을 했을수도 있고 냉방을 했을수도 있고.
    평균때려 3.3만원 부과했다가 실 관리비가 4만원이 나왔다면 새입주자가 전입주자의 관리비를 떠안는 경우가 있으므로 많을지언정 모자라지 않게 하기위해 가산해서 관리비를 정산합니다.

    관리비가 부과되는 시점에서 정확한 금액이 산출되었을때
    그 금액을 반환하느냐(관리실이 정산금을 받았으면 관리실에서, 다음입주자가 정산금을 받았다면 다음 입주자가) 그냥 넘어가느냐 하는것은 관리실의 차이 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77 남자아이 축구팀 유치원친구랑 계속할까요? 새 초등친구팀이 나을까요? 3 prime 2010/03/05 351
526476 뉴또라이 신지호 10 MBC뉴스후.. 2010/03/05 1,068
526475 유치원 아이들에게 적당한 필통은 어떤건가요? 3 필통 2010/03/05 317
526474 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별로였어요(스포있음) 3 어제 봤어요.. 2010/03/05 1,305
526473 삼성임직원 빈폴 20% 혜택 받으려면 카드가 필요한가요? 3 알고 싶어요.. 2010/03/05 2,866
526472 이종걸 "유시민, 주민등록도 옮겼잖아?" 13 ... 2010/03/05 1,443
526471 너무 나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사람과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어요. 2 거리두기 2010/03/05 1,046
526470 남편이 1박 2일로 출장갑니다. 어떤 옷 챙겨보낼까요? 6 코디꽝~ 2010/03/05 350
526469 "야근 인정해달라"..한 IT 근로자의 절규 9 세우실 2010/03/05 540
526468 30만원대 출퇴근용 가방 뭐가 좋을까요? 4 가방 2010/03/05 1,135
526467 담배를 끊었는데 많이 피곤하다네요... 6 금연 부작용.. 2010/03/05 908
526466 돈의 양극화가 또한번일어날거같아요 2 흐름 2010/03/05 1,517
526465 돈 천원 잃어버릴 뻔 했어요. 3 2010/03/05 990
526464 여섯살 남아가 pc나 핸드폰게임을 너무 좋아해서요.. 5 고민 2010/03/05 474
526463 가까이 사는 아기엄마끼리 만날때 옷 어떻게 입고 나가세요? 8 아기엄마 2010/03/05 1,390
526462 이럴 땐 정말 둘 낳길 잘했다는 생각 7 흐흐 2010/03/05 1,486
526461 혹시 이런 증상 겪고 계신 분? 자꾸 신경.. 2010/03/05 426
526460 부산으로 친구랑 놀러갈까 하는데요 5 우유부단 2010/03/05 470
526459 미국여행허가서 3 미국비자 2010/03/05 684
526458 보일러 배관 다 열어놓는거랑 몇개 잠근거랑 진짜 난방비 같나요? 8 진짜궁금 2010/03/05 1,721
526457 짐 톰슨이란 옷 아시는 분 계신가요? 18 아이고 두야.. 2010/03/05 1,751
526456 머리가 찌릿찌릿 증상? 4 찌릿 2010/03/05 2,949
526455 은행에서 개인정보 유출하면... 14 퐝당 2010/03/05 964
526454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회사 왜 그만두나?" 2 세우실 2010/03/05 815
526453 어린이집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것들.. 8 갸웃갸웃 2010/03/05 681
526452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챙겨드리나요? 8 결혼기념일 2010/03/05 680
526451 시간없어서 운전면허못따시는분께 추천합니다 3 운전면허따다.. 2010/03/05 853
526450 여자아이 머리 묶어주는 여러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3 공주맘 2010/03/05 1,387
526449 죄송하지만, 그만 글 내리겠습니다. 105 냉정 2010/03/05 13,816
526448 이 신발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7 M 로고 2010/03/05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