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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사람이 싫어요..ㅠㅠ
일반음식점
길거리
공원 등
정류장에 여러사람이 버스 기다리고 서 있는데 피고 싶을까요
일반음식점도 금연장소라는건 기본 아닌가요
정말 밥 한번 편히 먹자고 외식할땐 가끔씩 피는 아저씨가 있어요
길거리에서도 걸어갈땐 왠만하면 안피셨음 좋겠어요..ㅠㅠ
걸어가면서 날리는 담배연기 뒤에 따라오는 사람은 죽겠네요
공원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건강위해 운동 하는 사람앞에 공원 벤취에 앉아서 피고 싶나요..ㅠㅠ
그래도 수도권은 정류장에 피면 벌금이라서 거의 않핀다고 하던데
여긴 지방이라..나이드신 아저씨들이 많이 피워요..ㅠㅠ
담배 냄새 정말 죽겠어요..
그럼 흡연자는 어디서 담배 피냐?하면 할말 없지만요
그럼 담배꽁초는 왜 길바닥에 버리는 매너는 뭔가요
제발 자기 혼자 즐겁자고
여러명 건강 앗아가는 비매너 행동은 하지 맙시다..
오늘도 출근하러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는데 앞서서 담배피는 아저씨와
버스정류장에 줄담배 피는 아저씨들을 보며..한풀이 해봅니다..ㅠㅠ
1. 동감
'10.10.19 12:07 PM (112.223.xxx.68)정말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왜 이렇게 담배를 피는지..괴로워 죽겠어요;;;
혼자 있는 곳에서 피는건 누가 뭐라고 하나요;;2. 저두요
'10.10.19 12:07 PM (220.77.xxx.47)저희 회사는 kt&* 건물이라 복도에 흡연실이 있어요..갓 핀 담배냄새,찌든 담배냄새...길거리에서 앞에 가는 사람 담배 피면 그 연기 뒤에 오는 사람이 그대로 흡수(?)...정말 싫어요ㅠㅠ
3. 특히
'10.10.19 12:17 PM (76.28.xxx.105)바람부는날... 길도 좁은데 앞에서 담배뻑뻑물고 가면 진쨔 -_- 살인충동
흡연하는 사람들만 흡연실에서 피면 안될까요
야외에서 피는것도 간접흡연인데.. ㅠㅠ4. 후
'10.10.19 12:19 PM (58.227.xxx.166)담배연기가 너무 독하기때문에
비흡연자로서 비흡연자를 선호해요 저도..5. ^^
'10.10.19 12:21 PM (180.67.xxx.124)저도 담배냄새 질색!
27개월 아들이랑 주말에 아파트 놀이터 나갔더니 4살 6살쯤 되보이는 남매 데리고 나온 아빠가
놀이터 구석에서 담배피는데 바람이 불어 멀리있어도 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용기있는 우리 아들...그 아저씨 한테 가더니 "담배 끊어요. 아~ 냄새" ㅋㅋㅋ6. 원글
'10.10.19 12:24 PM (118.43.xxx.83)헐...다들 그러시군요...특히 바람부는날.....저도 같은 심정인데...저만 예민해서 그런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저는 아이가 6살 3살인데 일반음식점에선 흡연하는 사람이 있으면
남편이 담배냄새를 더 못견뎌해서 남편이 담배 피우지 말아주시라고 당당하게 말해주어요..
특히 여름철엔 베란다나 저는 저층이라 라인입구에서 피는것도 싫어요..
밑에 집에 화장실에서 피는것도 그렇구요..
아 진짜 엘리베이터에서 고층에서 혼자 내려오면서 엘리베이터안에서 담배피고 내리는 사람 정말 싫습니다..욕이 절로 나와요..ㅠㅠ7. 헐
'10.10.19 12:27 PM (118.43.xxx.83)울 딸도 30개월인데 27개월 아들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아~~냄새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들 있는데 담배가 더 무서운게 서서 피우면 손 위치가 꼭 아이 눈위치더라고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ㅠㅠ8. 저도
'10.10.19 12:29 PM (59.12.xxx.118)아침에 아이 유치원 보내려고 공동현관을 나가는 순간....
담배연기 다 맡고 통과했네요.
필려면 구석가서 피든지...공동현관 문 앞에서 피는 것은 또 뭐랍니까~~!!!9. ..
'10.10.19 12:34 PM (218.39.xxx.113)길에서 잠깐 마주치는건 그냥 얼른 피할수있어 그나마 참는 편인데
저는 모임같은데 나가서 맡는 담배냄새가 그렇게 힘들어요ㅠ
모임 나가면 흡연자인 분이 꼭 "나 담배 좀 태워도 돼?" 하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면전에다 "싫은데요" 할수도 없고 그냥 마지못해 네 하면 몇시간동안 줄담배 뻑뻑..
저는 흡연자들의 나 담배 좀 태워도 돼? 라는 말이 젤 싫더라구요.
배려해주는척 하지만 비흡연자 입장에선 나 담배 피우겠다 통보밖에 더 되나요?
비흡연자 배려해주려면 나 담배 좀 태우고 올게 하고 그냥 나가서 피우고오지..10. 저두
'10.10.19 12:35 PM (112.156.xxx.11)제가 기관지가 상당히 약합니다.
천식도 있고 공기가 안좋으면 바로 기침해대고 난리도 아닙니다.
어째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는지..딱 죽겠습니다.
다른건 그래도 참을수가 있는데..
담배연기는 정말이지.......................고통 그자체네요
머리가 띵해져 오고 기침을 동반한 쏠림현상까지...휴~
밖에 나가기가 싫어져요..ㅠ.ㅠ11. ....
'10.10.19 1:06 PM (118.32.xxx.47)흡연장소 외의 곳에서 피우는 건 정말 아닌듯해요.
제일 싫은건
길가면서 피는것.
남편은 지나가던 담배불에 손을 댄 적도 있어요.
이거 참 아닙니다. 저는 흡연권도 인정하지만,
그래도 정해진 장소에서 피웠으면 좋겠습니다.12. 아 진짜
'10.10.19 1:10 PM (115.136.xxx.235)걸어가면서 왜 피우는거죠? 심지어 어떤 분은 피지도 않고 들고 핸드폰으로 DMB시청하고 있어요. 손높이가 아이 얼굴에 완전 직격탄이에요. 살짝살짝 재도 떨어트리면서 걷고... 그 연기랑 재랑 다 가져가면 좋겠어요.
어제 아기랑 동네산책나갔다가 흡연자 20분 만났어요. 가을되면 담배가 더 피고 싶나요? 정말 어제 대박이었어요. 덕분에 오늘 방콕합니다.ㅠ.ㅠ13. 공기다버려놓아요
'10.10.19 2:34 PM (222.238.xxx.247)저녁먹고 남편이랑 산책할라치면 여기저기 담배피는사람때문에 산책할때마다 짜증나요.
남편이랑 저랑 숨참고 걷기한다니까요
그렇게 좋은면 자기네집에서 방문꼭꼭 걸어잠그고 혼자서만 그향기 즐기시라구요.
아파트에서도 골따라 스멀스멀 담배냄새 올라오고 세식구가 다 담배냄새 싫어해서 여름에 문열어놓기도겁나요.14. ㅠㅠ
'10.10.19 3:05 PM (125.241.xxx.42)담배는 피우고 싶고, 연기는 다른 곳으로 보내려는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요.
운전할때도 옆차에서 손내놓고 담배피는거 보면 소리치고 싶어요.
야 그렇게 담배가 좋으면 문 쳐닫고 니 차안에서 너나 피워
내 차에 담배연기 들어오지 않게!
근데 소심해서 말은 못하고 재빨리 창문을 올린답니다 흑흑15. ...
'10.10.19 3:09 PM (125.186.xxx.96)저도요. 너무 싫어요. 오늘도 담배피는 아저씨들 보면서.. 길거리 걸어다니며 담배피면 벌금내는법 제정했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ㅋ
16. 바깥에서도
'10.10.19 8:49 PM (59.28.xxx.58)금연법 만들어야 합니다. 아님 할말은 아니지만 한갑에 만원 하겠다는 딴나라넘들 의견에 찬성쪽으로 마음이 갑니다. 천식이 있어 담배연기 맡으면 바로 숨막혀서 혼납니다. 실외와 걸어가면서 담배피는거 과태료 물려야 합니다. 오로지 흡연실에서만 피게해야 됩니다. 마스크 늘 가지고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왜 다른 사람은 생각안하는지? 요즘 동창회도 골초들때문에 안나갑니다.
17. 혐연
'10.10.20 1:54 AM (119.71.xxx.212)싫다. 온 거리의 흡연실화 !
18. DCConsultant
'10.10.27 2:01 AM (222.121.xxx.217)정말 미국에서 20년거주하다 한국귀국했는데, 담배냄새가 세상을 덮은 나라같은거 같아요. 왜 이리 많고 냄새가 심한지... 너무 싫어..이러고 외치면서 갈때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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