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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전문직이면 뭐 바라는거 있으신가요,,?
님께서 시누이 입장이시고,,, 남동생이 전문직이면,,, 금전적으로나,, 뭐 이런저런,,
좀,, 바라시는거 있으신가요,,?
전문직 동생이,,, 부모님 의료비정도야 전적으로 예약결제 다 해드리지만,,
그 외,, 부모님 생활비는 힉교다닐때 교육비 가장 많이 들었던 동생이 전적으로 드려야한다고 생각하고,, ,
시누 본인이 좀 어려울때,, 생활비 안주면,, 섭섭하단 말 하시나요?
부모님은 아직 경제활동을 하시구요,,,
뭐 전문직 동생도 자리잡고 넉넉하게 살고있음 모르겠으나,,, 이제 공보의 나온지 2년정도 지난
아직 자리잡지 못한 전문직 개룡이 동생한테요,,, 어디까지 바라세요,,??
1. 정말
'10.10.19 11:47 AM (112.148.xxx.223)쌀도 없이 똑 떨어져서 온식구가 굶는다면 당장 쌀한포대정도 빌릴까..사지 멀쩡하고
나가면 허드렛일도 하고자 한다면 밥은 먹고 삽니다
동네 밥집에서 서빙만 해도 굶진 않잖아요
당연 동생에게 바라면 안되죠2. ..
'10.10.19 11:50 AM (121.181.xxx.191)글쎄요...누나가 공장다니면서 돈벌어서 동생 공부시키지 않은다음에야 바라긴 뭘 바라겠습니까.
3. ^^
'10.10.19 11:52 AM (180.67.xxx.124)그냥 조카들 학교 관련 큰일(반장 됐거나 상급학교진학) 있을때나 명절때 조카들한테 용돈 좀 주는 정도?
4. ㅎㅎㅎ
'10.10.19 11:53 AM (121.190.xxx.61)너는너 나는나.. 부모님 병원비 전담한다니 그저 감사+ 조금 미안
5. .
'10.10.19 11:53 AM (175.196.xxx.242)제가 100% 그 입장인데, 동생한테 바라는 거 없는데요? 나 살기 힘든데 나한테 손 안 벌릴 테니까 다행이다, 싶고,
부모님 아프실 때 조금 도움 드릴 수 (경제적으로 말고 이것저것 요령이나 입원시에 혜택) 있을테니까 그건 진짜 다행이죠.
웬 부모형제 생활비.. 추해요.
결혼했으면 자식일지라도 그건 이미 독립된 남의 가정입니다. 남한테 손벌리는 거지근성 갖고 살면 안됩니다.6. ,
'10.10.19 11:55 AM (118.33.xxx.152)누나가 부모처럼 뒷바라지 한거 아니면
자기가 공부해서 전문직된건데, 바라긴 뭘 바라겠어요,
가족들 생활어려운거 다,챙기고 그게 의무인것처럼 대하는 경우에는 정말 싫을거같아요,,
제가 전문직이라 그런지 주위에 은근바라는 분들 보면(물론 저희가족은 아니지만)
좀 기분이 별로랍니다,7. .....
'10.10.19 11:59 AM (124.51.xxx.131)누나가 아니라 누나 할애비라도 무신 생활비를 동생에게 받나요.
거진가....쪽 팔리지도 않나??8. 저는
'10.10.19 12:08 PM (76.28.xxx.105)남동생의 입장으로써...누나가 나 공부할때 곁에서 뒷바라지 잘 해주고 (학비를 내주는건 아니더라도) 응원이나... 가끔씩 밥사주고 챙겨주고 그랬다면... 생활비까진 아니라도 어느정도 여유되는 상황에서 도와줄것 같은데요. 누나의 형편이 많이 어렵다면요.
저는 저보다 한참 어린 동생들이 저 챙겨주고 있어요. ㅠㅠ 그래서 정말 나중에 그들한테 잘할겁니다. 직접적으론 아니더라도 조카들이 생기면 조카들 잘 챙겨주고..그러려구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 모든것들이 전문직을 떠나서- 형제간의 우애가 좋음 당연시되야 되는거 아닌가요?9. ...
'10.10.19 12:37 PM (124.13.xxx.228)부모님에게 손 안벌리고 사고안치고 지 앞길 지가 알아서 살아주면 감사하지요
남동생이 의사라는 이유만으로도
친정에 대한 (마음의)짐이 좀 가벼워지는 기분은 있어요
그것만으로도 탱큐입니다.10. 글쎄요
'10.10.19 12:43 PM (61.77.xxx.50)나름 전문직의 길을 가기까지 본인도 힘들게 노력많이하고 고민도 많았을텐데....거기다대고 뭘 바란다는게 좀 말이 안되 보이네요. 어쨌든 가족이란 각자 인생을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나요?? 누나 생활비까지 바란다.....무슨 남동생 인생 저당잡아서 살려는 사람 같아 보이네요. 남동생이 결혼을 했든 안했든요.
제가 그 남동생이라면 이렇게 굴레 씌워서 바라고 있는 식구들 쳐다보느니 차라리 전문직 같은거 때려치우고 자유롭게 여행이나 하고 살렵니다. 얼굴 안보고....서로 각자 터치 안하고....아주 자유롭게요. 너무 개인주의적인진 몰라도....저라면 제 인생 그렇게 꾸려가겠어요.11. ..
'10.10.19 2:02 PM (112.152.xxx.122)전 잘사는 시누이입장인데 아픈엄마도 있지만 그냥 둘이서 행복하게 동생 건강 챙기면서 살아주면 그저 고마워요 엄마는 딸인 저희들이 돌볼겁니다 ,대신 아예그렇다고 관심끄고 있다기보다 고마워하는 맘 표현하면서 간간히 안부묻고 그리 살았으면 해요 전 올케에게 절대 시댁짐 안지울겁니다
12. dma..
'10.10.19 2:20 PM (125.135.xxx.51)저희가 그 동생 입장인데 다행히 시누가 못살어서 생활비 받아야 할 형편은 아니지만
본인이 스스로 잠깐 돈 얼마 정도야 줄수 있겠찌만 부모님 용돈도 매달 드리다보면 힘들때도있고 여유있을때도 있고 그런건데 형제 생활비까지는 좀 오바일것 같어요
무슨 날 겸사겸사해서 돈을 그냥 좀 쥐어주며 모를까요13. ...
'10.10.19 5:33 PM (183.98.xxx.10)저희도 그 남동생입장이고 아들 하나 데리고 이혼하고 혼자사는 손위시누이 있습니다.
부모님 병원비 전담하고 있는 거 똑같구요, 생활비는 드리지 않고 시누는 알아서 삽니다.
우리가 줄 생각 꿈에도 안해봤는데요. 준다고 해도 받을 근거가 뭘까요...
남편은 누나가 시부모님 돈 해먹은거만 해도 몇억은 된다면서 지금도 이를 가는데요...14. ..
'10.10.19 5:38 PM (110.14.xxx.164)부모님 병원비야 형편좋은 사람이 더 낼수 있지만 시누 생활비를 왜 동생이 대야 하는지..
진짜 먹을거 없을 정도로 살면 몰라도
형제간에도 결혼후엔 각자 알아서 살아야 한다 싶어요15. ..
'10.10.19 5:41 PM (121.170.xxx.224)제 동생,,저보다 한 10-20만원 정도만 더.. 부모님 생신때 챙겨 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저보다 훨씬 훨씬,, 잘 버니...그 정돈 생각해 줬으면 해요.
그래봤자 1년에 2-3번이니...부담 안되리라 생각하고.
현재 그렇게 하고 있으니,,,더 이상 바랄게 없어용..16. .......
'10.10.19 8:32 PM (121.166.xxx.162)글쎄요...누나가 공장다니면서 돈벌어서 동생 공부시키지 않은다음에야 바라긴 뭘 바라겠습니까. 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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