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이 생겼는데요.
오랫동안 운영해오던 가게를 판돈이에요.
장사가 너무 안되는데..가게세는 치솟고..가게는 안팔리고..눈물을 머금고 그거라도 받고서야 1년만에 나왔네요..
근데 제가 뭘 잘 몰라서...이 돈을 그대로 은행에 넣어놓으면 조금이라도 이자가 붙을까요??
잘 알아보고 금리가 높은곳이나 뭐 그런데다가 넣어놔야할까요??
어렵게 끝낸 장사라 한 푼이라도 남기고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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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이 생겼는데 어떻게 불릴 수 있을까요??
돈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0-10-19 11:30:07
IP : 61.4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9 11:36 AM (222.109.xxx.20)요즘 저금리라 예금 넣는다고 그 액수로 크게 불지 않아요
그 액수를 불릴 정도로 하는건 뭐 고수익 고위험의 주식같은??
하지만 다 날릴수도 있다는 위험도가 있구요.
그냥 예금 넣는게 맘은 편하죠. 이자 보면 한숨 나지만 원금은 보장 받자나요
요즘 시대는 있는거 안 까먹는게 다행인 시대죠 ㅠㅠ2. 보통
'10.10.19 11:38 AM (221.146.xxx.1)은행의 보통예금계좌에 넣어놓으면 이자가 0.1%붙을겁니다. 있으나 마나한 이자죠. 1년에 25,000원정도?
자금계획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한푼이라도 남기고 싶으시다 함은 원금 보존인데요..
2천만원은 튼튼한 저축은행에 넣어놓으시고요, 500만원정도는 단기자금 쓸 예정으로 증권사의 CMA계좌에 넣어놓으세요.
너무 소중한 돈이라 원금보존을해야 하므로 펀드는 추천못드립니다.3. 행복이
'10.10.19 11:51 AM (210.124.xxx.201)저라면 예금 금리가 낮긴 하지만 그래도 저축은행 예금 금리 높은 곳 있으니
2천만원정도 예금에 넣고요.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 되니 2천만원은 괜찮아요.
그리고 CMA통장에 500만원 넣어두고 적립식 펀드 가입해서 500만원을 매 월
얼마씩 납입 될 수 있도록 할꺼 같아요.
전 경험상 적립식 펀드는 장기로 두면 (예를 들어 3년 이상) 언제 가입하든 은행
이자보다는 훨 나은거 같더군요. 수수료 낮은 인지도 높은 펀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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