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해가 정말 고비인 거 같아요. 직장맘으로 남을까 말까에 관한 문제..

고비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0-10-19 11:05:29
큰 애 키우면서 너무 힘들었고 둘째 계획 앞두고 더 이상 전쟁같은 일상에 자신 없어 전업주부로 돌아설까 하는 고민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셨죠.. 그만 두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관두면 후회할 거라고..
에휴...
꾹 참고 버텨볼까요?
이 고비를 넘기려면 제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 주어야 할 거 같아요.. 확 명품가방이나 지를까요..
IP : 112.154.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9 11:24 AM (218.234.xxx.163)

    제가 전에 쓰신글을 안읽어봐서..
    이 글만으로는 그냥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분 말씀대로 명품가방정도로 위안이 될 정도면 그냥 일시적인 권태일수도 있죠.

  • 2. ...
    '10.10.19 11:28 AM (152.99.xxx.134)

    맞아요. 뭔가 직장에서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좀 더 치열하게 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보상보다는 목표의식...

  • 3. .
    '10.10.19 12:25 PM (220.121.xxx.167)

    저도 아이 둘 키우면서 직장생활 하는데요. 명품백 사세요.
    저는 노는것도 힘들어서 친구들도 못 만나고 살고 있어요.

    본인 스스로 상주시구요. 그 상 보면서 위로 받고 더 열씸히 벌어서 좋은 선물 스스로에게 사주세요.^^

    제가 님 글의 댓글 읽고 저도 언제든 그만둘수 있으니 버텨보자 하면서 제 차 팔아서 아줌마 구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힘내요~~~~~~~~..

    제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보상없는 노력은 쉽게 지친다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은 일정 이상의 목표를 이루면 자기가 사고 싶은 계획이 좌악 있어요.
    남편이 새벽별 출근 11시퇴근이거든요.

    버텨봅시다아~~~

  • 4. ..
    '10.10.19 6:29 PM (180.65.xxx.8)

    전 애도 없고 직장 대우도 좋은데 그만뒀어요. ^^;
    스트레스로 몸이 계속 망가져서 신랑이 제발 그만둬라 그랬거든요 ㅋ
    매달 들어오던 꽤 큰돈이 없으니 아쉽긴 합니다만.
    얼굴색 밝아지고, 화장실 잘가고, 예전보다 잘 웃는 절 보면 잘 한거 같아요.
    결국은 선택이에요.
    행복해지세요. 행복해지시는 방법으로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01 성장호르몬 관련해서 치료받는분 있으시죠? 조언좀 주세요. 9살 2010/03/05 438
526400 편하게 들고 다닐 천가방인데 좀 봐주세요.. 2 가방 2010/03/05 640
526399 곽민정도 오서코치 품으로? 3 .. 2010/03/05 2,013
526398 호주 시드니에 사시는 분 계시나요? 1 시드니 2010/03/05 419
526397 경남 사천 어느동네가 살기 좋은지요? 4 늦동맘 2010/03/05 951
526396 연아 귀걸이& 마오 휴지...'꼬투리 잡히기만 해봐' 3 ㅋㅋㅋ 2010/03/05 1,478
526395 임플란트 추천해주세요 2 치과추천 2010/03/05 387
526394 엄마들과 일부러라도 친해지는 것이 좋을까요? 7 꼭? 2010/03/05 1,333
526393 아이들 도장 3 처음으로 2010/03/05 282
526392 맛있는김치 어디서사면될까요? 11 야물이 2010/03/05 991
526391 유치원아이들 생일파티 1 도와주세요 2010/03/05 348
526390 진단평가문제중에..(국어) 13 2학년학습질.. 2010/03/05 905
526389 "물가상승 현실화된다..경기는 벌써 둔화 조짐" 1 세우실 2010/03/05 391
526388 헉 글이 대문에 ... 41 2010/03/05 9,142
526387 청소기 바꾸려는데요.. 3 AAAAA 2010/03/05 672
526386 자동차 등록증을 잃어 버렸어요 5 한심한 여자.. 2010/03/05 727
526385 이 글 노래 가사인지 한 번 봐주세요. 4 궁금해요 2010/03/05 391
526384 결혼준비에 머리아프네요ㅠ 6 예비신부 2010/03/05 838
526383 (급)식혜를 하고 있는데요..삭히고 찜통에 끓일때..어떤물을 더 넣어야하는지 몰라서요. 4 식혜초보 2010/03/05 674
526382 Michael Jackson - BEN 1 피구왕통키 2010/03/05 291
526381 인터넷으로 아이용14k반지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반지 2010/03/05 213
526380 백김치가 맹탕이에요.. 2 처음해본 2010/03/05 424
526379 새마을금고는 어떤가요?(예금예치) 2 아이맘 2010/03/05 795
526378 이명박 동상을 세우겠습니다. 기사 베플 구경하세요 ㅋㅋ 5 .. 2010/03/05 1,244
526377 성인여드름...잘보는 피부과 없나요..~~?? 4 서울강북 2010/03/05 822
526376 영어 좀 도와주세요 3 dud 2010/03/05 296
526375 최악의 가십걸 .. 2010/03/05 694
526374 젤쿠어 비비크림 샘플 한번 써보세요 ^^ 1 달옹이 2010/03/05 1,405
526373 강만수 한은총재 내정설에 채권시장 '들썩' 5 세우실 2010/03/05 659
526372 애 둘의 열살 연상의 이혼남과 결혼하겠다는 후배 25 으흠 2010/03/05 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