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정주부로서의 정체성

사랑이여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0-10-19 09:35:12
가정주부가 가정을 이끌어가는 실체적 주체로 규정된 것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현상이라고 봅니다.
지난 대선에서 조중동의 프로파간다(선전/선동) ㅡ 지난 10년동안 경제를 파탄시킨 세력 ㅡ만 믿고 현 상황을 초래한 것도 가정 주부들의 역할도 한 몫 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봄날이 간 후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었음을 절감합니다.

지금 가정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정말이지 그 사례들을 나열하기가 영 거북하고 역겹습니다.

하지만 그 선전 선동 이면에는,

세계에서 금융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나라: 전국의 공무원들 급여 동결로 이뤄진 희생은 한 마디도 없었음.

선진 일류국가 운운: 눈에 보이는 것만 갖고 이미지/이벤트성 정치에 몰입된 결과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추석 때 배추파동: 물가의 고공행진은 대선 당시 "경제 하나만은 반드시 살리겠다"를 기억해보면 헛소리에 개소리!!!

등등.......

국가 재정상태가 말이 아니죠?
외채도 엄청 늘었다죠?
내년 시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금도 올해보다 34만원이 더 많은 4백 ...만원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더더욱 우리네 서민들은 .....죽어날 각오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당신은 주부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요?
그 정체성에 심각한 성찰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IP : 210.111.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0.10.19 9:35 AM (210.111.xxx.13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182245155&code=...

  • 2. 봄비
    '10.10.19 9:56 AM (112.187.xxx.33)

    아이고 참... 견강부회도 여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여기서 공기업과 공무원들 입장을 제일 많이 옹호한다면 옹호하는 사람인데요...
    뭔 뜬금없이 금융위기 극복에 공무원들 월급 동급이 나오나요?
    공무원들만 월급이 동결됐습니까.
    이럴때 써먹으라고 공기업과 공무원들 옹호해주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주부로서의 정체성을 뭘 어떻게 심각하게 성찰을 하라구요.
    그냥 이메가가 삽질 투성이다... 경제 살리겠다면서 경제도 못살리구
    월급 빼고 모든게 올랐다... 최악의 정부다.. 이 정도면 충분한걸 가지고 조금 오바하시네요.

  • 3. 봄비
    '10.10.19 9:56 AM (112.187.xxx.33)

    월급 동급 --> 월급 동결

  • 4. 시니피앙
    '10.10.19 10:13 AM (116.37.xxx.41)

    가정주부의 정체성이란 대체 뭔가요?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에 가정주부가 정체성에 대해 성찰이란 걸 하면
    뭔가 달라지기는 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