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가 가정을 이끌어가는 실체적 주체로 규정된 것은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현상이라고 봅니다.
지난 대선에서 조중동의 프로파간다(선전/선동) ㅡ 지난 10년동안 경제를 파탄시킨 세력 ㅡ만 믿고 현 상황을 초래한 것도 가정 주부들의 역할도 한 몫 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봄날이 간 후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었음을 절감합니다.
지금 가정경제가 말이 아닙니다.
정말이지 그 사례들을 나열하기가 영 거북하고 역겹습니다.
하지만 그 선전 선동 이면에는,
세계에서 금융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나라: 전국의 공무원들 급여 동결로 이뤄진 희생은 한 마디도 없었음.
선진 일류국가 운운: 눈에 보이는 것만 갖고 이미지/이벤트성 정치에 몰입된 결과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 추석 때 배추파동: 물가의 고공행진은 대선 당시 "경제 하나만은 반드시 살리겠다"를 기억해보면 헛소리에 개소리!!!
등등.......
국가 재정상태가 말이 아니죠?
외채도 엄청 늘었다죠?
내년 시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세금도 올해보다 34만원이 더 많은 4백 ...만원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더더욱 우리네 서민들은 .....죽어날 각오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당신은 주부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요?
그 정체성에 심각한 성찰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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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로서의 정체성
사랑이여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0-10-19 09:35:12
IP : 210.111.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이여
'10.10.19 9:35 AM (210.111.xxx.130)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182245155&code=...
2. 봄비
'10.10.19 9:56 AM (112.187.xxx.33)아이고 참... 견강부회도 여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여기서 공기업과 공무원들 입장을 제일 많이 옹호한다면 옹호하는 사람인데요...
뭔 뜬금없이 금융위기 극복에 공무원들 월급 동급이 나오나요?
공무원들만 월급이 동결됐습니까.
이럴때 써먹으라고 공기업과 공무원들 옹호해주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주부로서의 정체성을 뭘 어떻게 심각하게 성찰을 하라구요.
그냥 이메가가 삽질 투성이다... 경제 살리겠다면서 경제도 못살리구
월급 빼고 모든게 올랐다... 최악의 정부다.. 이 정도면 충분한걸 가지고 조금 오바하시네요.3. 봄비
'10.10.19 9:56 AM (112.187.xxx.33)월급 동급 --> 월급 동결
4. 시니피앙
'10.10.19 10:13 AM (116.37.xxx.41)가정주부의 정체성이란 대체 뭔가요?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에 가정주부가 정체성에 대해 성찰이란 걸 하면
뭔가 달라지기는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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