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중주차 글 적은 사람인데요~다시봐주세요

아침에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0-10-18 20:45:44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와서 얘기해봤는데
우리책임이 없는거라고 민 사람이 잘못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우리 말고 이런거 관리소에서 책임져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글을 삭제해서 다시 간략하게 올릴게요
제가 사이드브레이크 오프시켜놓고 이중주차를 해놨고
저는 아침에 연락이왔지만  7시에 자고있었고 경비원은 못봤다고했고
아주머니께서는 제 차를 밀다가 차에 낑겨서 무릎이 다 나갔고 다리랑 발가락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지금 병원에 계시거든요  수술도 해야한다고 하셔요

경비원은 내 책임이라고 하시고 아주머니는 지금 입원하시고 병원에서 안정하라는 말에
연락한번 못 하고있는 상황인데요

정말 제가 다 책임져야하나요/
그러니깐 내 차에 범퍼 다 나가고 찌그러진거 다 내 돈으로 내야하고 그 아주머니 치료비랑
입원비 이런것도 다 제가 해줘야하는건지 다시한번 여쭤볼게요

그냥 경찰 부르는게 나은가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차 민사람이 70%큰 잘못이라는데요?
남편도 그렇다고 말 하고있어요 제 차는 지금 as센타에있습니다.

경찰 부르는게 나을까요?
각자 보험처리 하자고 할까요?
제가 병원 문병까지 찾아뵙고 죄송하다고 해야하나요???

병원 문병안은 절대안정이라서 찾아 뵙지를 못하고잇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관리사무소에서도 자기들은 모른다고 하네요 경비원이 못 봤다고 했으니깐요
IP : 121.143.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0.10.18 8:54 PM (220.75.xxx.154)

    보험처리 하셔야 할겁니다.
    몇 퍼센트인지는 보험회사에서 산정하는거 따르셔야 할테구요.
    아주머니가 먼저 민 실수는 있지만 만약 원글님네 차가 저절로 밀려서 누군가 다쳤다면 100% 원글님 책임인거구요.
    보험회사는 이중주차는 의한 사고는 차주에게 많은 과실을 적용시킵니다. 그들의 주장은 당신차만 만약 시가 10억짜리라면 거기다 주차했겠냐?? 라는겁니다.
    저희는 차만 망가졌는데 100% 저희 과실로 처리하더군요. 저흰 그 사고 이후로 절대 이중주차 안합니다. 정 이중주차해야한다면 싸이드 걸어놓구 전화번호 잘 보이게 해놓구 옵니다.

  • 2. 어떤 분이
    '10.10.18 8:58 PM (222.111.xxx.126)

    링크 걸어 주신 글 봤는데요
    사이드 풀어 놓은 자동차 주인과, 관리 소홀한 관리인(아파트 관리소) 에게 책임이 있는 걸로 적혀 있던데요.
    병원에 입원하신 분은 각자 보험 처리하자고 하면 싫다고 하실 것 같아요.
    그분도 보험회사에 상담도 해 보고 다 알아보셨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이 없는 걸 아실 거예요.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상담 해 보세요
    저도 사이드 풀어 놓은 차에 책임이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 3. 판례가있네요
    '10.10.18 9:06 PM (211.207.xxx.48)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276892&c...

    http://blog.naver.com/aritog?Redirect=Log&logNo=120096701562

  • 4. 아침에
    '10.10.18 9:07 PM (121.143.xxx.148)

    저희아파트는 이중주차 다 하고있고요
    이중주차시 나무토막 걸어놓거든요 저도 그렇게 했고
    그 나무토막 없애고 제 차를 겂없이 밀다가 사고가 났어도 제 책임이라는거네요 ㅜ

    저희 아파트는 다 사이드 브레이크 오프시켜놔요 나무토막으로 다 연결하고요
    제 연락처는 있었는데 제가 자서 그만
    그 아주머니 딸이 우리아파트 살아서 얘기해보니 많이 다쳐서 걷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이중주차가 이리 무서운건지 몰랐어요

  • 5. 아니
    '10.10.18 9:33 PM (121.88.xxx.154)

    다치신분께는 안된말이지만,, 뭔차를 어떻게 밀었기에 그렇게 다칠수가있나요? 이중주차도 해봤고, 이중주차된차를 밀어도봤지만,, 어떻게밀면 다리가낑겨서 무릎이나가고 다리랑 발가락이 골절될수가있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원글님 차종이 어떻게되는지 궁금하네요^^;;

  • 6. 경험자~~
    '10.10.18 9:39 PM (220.75.xxx.154)

    안타깝께도 원글님네 아파트 주민들이 다들 이중주차 한다고 그게 옳은 행동은 아니예요.
    보험사 입장에서는 차주가 주차선 안에 제대로 안전하게 주차했는지 그리고 주차 브레이크를 확실히 걸었는지 이게 중요하더군요.
    이걸 제대로 했다면 차가 사고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주차브레이크가 아닌 나무토막 걸어 놓는거..나무토막이 빠져 나갈수도 있으니 위험할수도 있지요. 게다가 이중주차는 올바른 주차로 인정하지도 않구요.
    그게 보험사 입장이더군요.. 저도 당한 입장이라서 그때 열 많이 받았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좀만 더 현명했다면 그렇게 무모하게 혼자서 차를 안 밀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관리 사무소에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으려면 소송걸어야 할테구 쉽지 않을겁니다.
    저희의 경우에도 보험회사가 이런건 처리 안해주더라구요.
    그냥 보험료 더 내시고 보험회사에 맡기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7. 경험자~~
    '10.10.18 9:42 PM (220.75.xxx.154)

    약간만 경사져도 심하게 다칠수 있어요.
    차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 그거 무서워요. 그 아주머니도 그럴거란 상상 못하고 미셨을겁니다.
    이중주차 쉽게 생각할수 있는게 정말 무서운거예요.
    전 분명 평지에 이중주차했는데 누군가 차를 열심히 밀었는데 한쪽끝으로 다다르자 그곳이 경사졌는지 화단에 사정없이 제차가 꽂혔더군요.
    약간의 경사만으로도 사고는 한순간이예요.

  • 8. .
    '10.10.18 10:27 PM (119.70.xxx.40)

    거의 20년이 다 되가는데요..

    중간에 주차된 차를 밀다가 차가 언덕을 굴러 제 차를 박았거든요..

    저희 경우에는 주차된 차를 밀던 아줌마가 좀 다쳤었고...
    아줌마가 밀던 차.... 글구 언덕 아래 저희 차가 심하게 망가졌었구요...

    좀 살던 아파트라 그랬나.... 아님 보험이 그랬던가..
    차를 민 아줌마가 다 물어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6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4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1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1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