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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문에 아주 죽겠습니다.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0-10-18 13:55:00
먼저번에 남편 휴대폰 새로 구입하고 그 다음날 세탁기 속에 넣고 돌려서 남편한테 엄청 구박받고 또 어제도

그런 실수로 남편이 잡아 먹을듯이 막 뭐라 쏴 붙이네요... 멋쩍어 제가 웃으면서 미안하다 그러니 그게

약 올랐는지.. 버럭하면서 굼벵이 갈아먹으면 치매에 좋다나...ㅠㅠ 오늘도 동사무소에 서류 떼고 그 옆 문구점에

복사를 하고 원본 한장을 안갖고 와 또 30정도 거리를 걸어서 가야 해요... 40세에 참으로 제 정신이

아니네요... ㅠㅠ
IP : 218.144.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8 1:57 PM (222.109.xxx.20)

    그런데 핸드폰 세탁시 빼야하는건 남편분 아니신지.. 물론 돌린게 잘한건 아닌데 그렇게 심하게 뭐라하시다니 ㅡㅡ;

  • 2. ..
    '10.10.18 1:59 PM (112.151.xxx.37)

    세탁기에 옷을 집어넣었는데 핸드폰이 들어있었다면
    남편 잘못이죠.
    세탁할 옷은 본인이 세탁함에 갖다놓는게 아니라
    뱀허물벗듯이 그냥 스르륵 던져놓으면 아내가 정리하는 집인가봅니다.
    그렇더라도...핸드폰은 따로 꺼내놔야죠.

  • 3. ..
    '10.10.18 2:01 PM (118.223.xxx.17)

    휴대폰 관리를 잘못한 남편님에게 1차 책임이 있슴다. 땅.땅.땅.

  • 4. 맞아요
    '10.10.18 2:01 PM (125.178.xxx.192)

    드라이 할때건 빨래할때건
    최소한 자기 주머니는 확인하고 내놔야죠^^
    원글님은 무죄 ㅋㅋ

  • 5. ...원글
    '10.10.18 2:02 PM (218.144.xxx.247)

    우리 남편은 뱀처럼 스르르 자기 몸만 빼고 그다음엔 다 제 차지에요.. 요번에 저도 화가 나서
    휴대폰 배터리가 있는지 없는지 이젠 나에게 맡기지 말라고 선포했어요.. 참으로 제가 미련합니다..

  • 6. 원글님잘못
    '10.10.18 2:41 PM (222.98.xxx.223)

    20이면 남편되시는 분 잘못 80..
    자기 휴대폰 자기가 챙겨야지 주머니도 확인안하고 빨래 내놓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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