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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반전
외모도 이쁘지만
애 그자체에 반짝 반짝한
느낌이 밝고 이쁜 아이였어요..
근데 이 친구가..
크면서 막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결혼을 3번이나 실패하더군요( 30대 초반)
친구 소식을 들은 제가..
너무 우울해 하면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엄마..@@ 가 또 이혼했나봐..
@@ 불쌍해서 어째..그앤 왜 그렇게 일이 안풀릴까....??
엄마가 등짝을 후려치면서
하시는말
'@@ 한테가서 물어봐라...
시집한번도 못가본 니가 젤 불쌍하다고 한다~~!!!!"
1. ...
'10.10.18 12:25 PM (220.126.xxx.170)ㅎㅎㅎ 깔깔 웃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2. 아놔...
'10.10.18 12:26 PM (122.32.xxx.10)어머님이 정말 재밌으세요. 빵~ 터졌어요... ㅎㅎㅎ
3. 푸하하~~~
'10.10.18 12:30 PM (113.60.xxx.125)맞다면 맞는말인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 저도
'10.10.18 12:33 PM (124.49.xxx.81)푸하하하하하....
어머님이 정말 재밌으세요. 빵~ 터졌어요... ㅎㅎㅎ 2222222222222225. 우헤헤
'10.10.18 12:38 PM (122.47.xxx.35)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
'10.10.18 12:38 PM (222.108.xxx.202)하하하, 정말 재미있으신 어머님.
7. ㅋㅋ
'10.10.18 12:41 PM (202.156.xxx.98)어떡해요... 눈물나게 웃었어요. 죄송
8. ㅋ
'10.10.18 12:44 PM (183.102.xxx.63)엄마 최고 ㅋㅋㅋ
9. 아효 배야
'10.10.18 12:44 PM (123.204.xxx.233)하하하하하히
10. 아
'10.10.18 12:45 PM (124.111.xxx.91)웃으면 안될거 같은데 웃음이..ㅎㅎㅎㅎㅎ
11. ㅋㅋㅋㅋㅋㅋㅋㅋ
'10.10.18 12:47 PM (112.223.xxx.6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엄마
'10.10.18 12:48 PM (180.64.xxx.147)완전 멋지세요.
진짜 쿨 하고 멋진 엄마네요.13. ㅋㅋㅋ
'10.10.18 12:48 PM (125.250.xxx.244)어머님 존경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 ㅎㅎ
'10.10.18 12:49 PM (221.161.xxx.249)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말자.!!!!! ^^
15. ..
'10.10.18 12:49 PM (118.223.xxx.17)엄마!!!!! 손 덥썩!!!!
16. 맞는말???ㅋㅋㅋ
'10.10.18 12:50 PM (59.28.xxx.245)아우~ 어머님! 넘 웃기시다.......ㅎㅎㅎㅎ
17. 비숫한
'10.10.18 12:53 PM (116.37.xxx.3)이경실의 사건(?) 을 보고
안문숙과 안문숙 어머니 대화도 비슷한 내용이 티비에 나온 적이 있어요
ㅎㅎㅎ18. a
'10.10.18 2:43 PM (72.213.xxx.138)역시....부익부 빈익빈 ^^
19. ㅎㅎㅎㅎㅎ
'10.10.18 9:36 PM (112.145.xxx.86)오늘 기사들, 사무실 일,, 정말 우중충한게 많았는데...
님덕에 실컷 웃네요...
얼른 시집 가세요20. ㅋㅋ
'10.10.18 9:42 PM (222.108.xxx.107)어머님 WIN~
21. ㅋㅋㅋ~
'10.10.18 9:49 PM (125.182.xxx.42)아, 원글님. 짱.
22. 너무
'10.10.18 9:58 PM (175.116.xxx.165)너무 웃겨서 블로그에 퍼가욧 ^
23. 원글
'10.10.18 10:02 PM (183.103.xxx.151)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다행이네요...엄마가 순수하고 솔직한분이라서 정말 웃긴 에피소드가 많아요.... 언제 기회되면 또 들려드릴께요^^
24. .
'10.10.18 10:09 PM (222.237.xxx.198)웃다가 울어요...
25. ㅋㅋㅋ
'10.10.18 10:10 PM (114.200.xxx.56)님 엄마 좋은 엄마 같아요^^
26. 저도
'10.10.18 10:13 PM (125.138.xxx.233)제 블로그로 가져갑니다..
한참 웃었습니다..27. ^^
'10.10.18 10:37 PM (112.172.xxx.99)우리 모녀 셋트로 웃습니다 ㅋㅋ
28. 아이고..
'10.10.18 10:52 PM (112.149.xxx.154)친구분 사연에 저도 쯧쯧.. 하다가 어머님 덕분에 푸하하핫!!!!
29. ㅋㅋㅋㅋㅋㅋ
'10.10.18 10:58 PM (122.37.xxx.2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생각나요. 거기서 스칼렛 동생이 "언니는 시집을 세 번이나 갔는데 나는 한 번도 못갔잖아~!!" 하면서 울던 장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 연분 만나시길 바래요~~~~30. ㅎㅎ
'10.10.18 11:04 PM (211.223.xxx.1)왠지 막돼먹은 영애씨랑 영애 엄마가 생각났어요 ㅋㅋ
31. ㅋㅋㅋ
'10.10.18 11:17 PM (125.138.xxx.151)저 아는 사람 중에도 30대 초반인데 결혼 세번 실패한 사람 있어서
잠시 놀랐다가
뒤에 반전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ㅋ32. 엄청 웃었어요
'10.10.19 12:41 AM (121.138.xxx.40)ㅋㅋ
전 엄마가 불쌍해서 어째라고 말한줄 알았는데 ㅎㅎㅎㅎ
그게 그런거군요 ---;;33. 진짜
'10.10.19 8:31 AM (121.144.xxx.174)어머님 짱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4. 웃긴데...
'10.10.19 8:34 AM (218.39.xxx.149)맞는 말이라서....ㅎㅎㅎㅎㅎㅎㅎㅎ
35. ㅠ.ㅠ
'10.10.19 9:41 AM (59.12.xxx.118)정말 웃겨요.......ㅋㅋㅋㅋㅋ
36. 오랫만에
'10.10.19 9:49 AM (175.123.xxx.172)웃어봅니다.. ㅋㅋㅋ
노력하셔야 겠네요.37. 마구마구
'10.10.19 9:50 AM (59.6.xxx.225)풀려서 결혼을 세 번이나 한 거고,
원글님이 안 풀려서 한 번도 못한 거고,,
어머님 말씀도 일리는 있네요.38. .
'10.10.19 9:58 AM (221.155.xxx.138)ㅎㅎㅎ
저 아는 언니,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사촌동생 재혼식장에 가면서 그 언니 어머니가
'어떤 년은 두 번도 가는데...' 이랬다더구먼요. ㅎㅎ39. 기막혀
'10.10.19 10:12 AM (222.106.xxx.38)약간 샛길로 빠지면 바람피는 유부남이 40넘은 노총각에게 빈정대더군요,
"나는 둘이나 되는데 너는 어째 그러냐" 그 입을 후려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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