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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결혼 3번이나 했다네요...

/// 조회수 : 25,744
작성일 : 2010-10-18 12:16:29
우연히 인터넷으로 김경문 치니
거기에 결혼 3번했다고 나오네요... 정말 실망이네요..
거기다 김동주는 고등학교때부터 도와준 처갓집 배반하고 간통..
별명이 간통주라고 하는군요.. 상대녀가 얼마나 좋으면 매 연봉의 50%를
위자료로 주기로 합의 했었네요... 야구 선수들 안그런 사람들이 더  많지만 ...
이호성도 그렇고 실망주는 사람들 많네요... 김경문 감독 같은경우 전혀 몰랐는데..
IP : 211.53.xxx.6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8 12:17 PM (183.98.xxx.10)

    김동주 이야기는 유명하더군요. 야구 전혀 안보는 저도 어찌어찌 얻어들을 정도이니..
    정말 지극정성으로 뒷바라지 했다고 하던데요. 전처와 처가에서요.
    그걸 그리 내칠 정도면...

  • 2. 헌신
    '10.10.18 12:21 PM (124.216.xxx.120)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라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 3. 어머나
    '10.10.18 12:22 PM (59.16.xxx.109)

    전처랑 처가가 너무 안되었네요.
    그 배신감과 분노가 치유될 수 있을까요? 평생가지 않을까요;
    남 이야기 인데도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 4. ...
    '10.10.18 12:25 PM (220.126.xxx.170)

    제가 들은 얘기랑은 다르네요..
    전처가 아주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들었는데..
    뭐 소문이니...

  • 5. 그게
    '10.10.18 12:37 PM (124.49.xxx.81)

    진실이라면
    에-잇 ,,썩을 놈들,....

  • 6. 전처가
    '10.10.18 12:40 PM (202.156.xxx.98)

    집요하게? 저런 개 쓰레기라면 저라면 끝까지 집요하다못해 죽고싶겠금 괴롭혀 주겠습니다.

    저 그 집 얘기 아주 처음부터 알아요.
    그러니까 장모와 전처가 가정적으로 '불행했던' 청년이었던 김동주를
    얼마나 사랑해주고 뒷바라지 해줬는지부터요.
    그 배신감이 얼마나 어마어마 할까요.

    조성민도 욕 바가지로 먹을만 하지만,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김동주는 그이상 욕먹어도 싼 인간입니다.

  • 7. 제딸이...
    '10.10.18 12:46 PM (121.144.xxx.63)

    야구 좋아해서 그런 소문들을 잘 알고있더라고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김동주는 학교선배 여자분이 고등학교때부터 도와줌
    2. 결혼 그리고 출산(아들일거에요)
    3. 두산 우승하고 김동주 선수가 몇일째 안들어옴
    4. 우승해서 다른 선수들이랑 술마시느라 집에 안들어오는줄 알았는데 몇일째 안들어와서 다른 선수들한테 연락하니까 다른여자분이랑 있다고함
    5. 전처는 간통으로 고소하겠다고함
    6. 간통은 안된다고 김동주가 말려서 이혼하고 위자료로매 연봉 80%준다고함
    7. 근데 80%는 너무 많다고 50%였나 30%로 삭감해달라고 김동주가 사정함
    8. 당시 유치원생이였던 아이는 충격을 먹고 정신병에 걸림
    9. 김동주선수는 점점 위자료가 줄어들고 급기야 몇달째 안줌
    10. 김동주선수 부인이 고소함
    11. 언젠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김동주 선수는 그여자랑 결혼함

    이렇더라구요...... 선수로써는 몰라도 인간으로써는 빵점이에요 정말..

  • 8. 어머나
    '10.10.18 12:49 PM (222.112.xxx.38)

    김동주 정말 인간 말종이네요. 사연 넘 슬프네요.
    근데 김동주는 아직도 현역에서 저렇게 잘 뛰고있는걸 보면 전 와이프는 속이 뒤집히겠어요.
    벌은 언젠가 받겠죠....
    근데 야구선수들은 왜그렇게 구설수가 많은가요 ?
    운동선수들 그렇다 저렇다 소문들이 많지만 다른 종목에 비해 더 사생활 엄청 안좋은거 같네요

  • 9. --
    '10.10.18 12:51 PM (112.223.xxx.68)

    그런데 또 김동주가 현역으로 잘 뛰어야지 연봉 50%라도 받지요.
    김동주 은퇴하면 돈도 안준다고 할 사람입니다;;;;
    김동주 돈 주기 싫어서 일본 진출 하려고 정말 기를 썼어요;;;;;;;

  • 10. 아놔
    '10.10.18 12:53 PM (119.194.xxx.161)

    묻어두었던 감정이 올라오네요..

    두산으로 김선수 돌아왔을때 정말 싫었던 1인입니다..
    더불어 완전 망해버렸음 했는데 잘나가네요 -_-
    지금도 경기때마다 나오면 불편..자리 잠깐 떴다가 와요..

  • 11. ...
    '10.10.18 12:57 PM (121.144.xxx.63)

    저도 김동주선수 그 얘기 듣기전까지는 그냥 듬직하고 팀내 고참선수라서 좋아했는데
    간통주라는 얘기듣고 그얘기 쑥사라졌어요.....

    전 그래서 딸따라가서 롯데 이대호선수 좋아해요.....이대호선수 정말 착하더라구요.

  • 12. ...
    '10.10.18 1:01 PM (118.32.xxx.49)

    김동주, 임창용,
    정말 결혼생활 거시기 했던 대표 선수들이죠..

  • 13. 헐,,
    '10.10.18 1:01 PM (121.189.xxx.136)

    듬직하게 대인배 같이 생겨가지고,,,하는 행동은,,,소인배의 행동을,,,ㅡㅡ;

    완전 쇼킹이네요,,,

  • 14.
    '10.10.18 1:02 PM (202.156.xxx.98)

    그 오십프로... 상간녀하고 같이 살 마음에 눈 뒤집혀서 오십프로 주겠다고 하고
    이혼해놓고, 그 돈, 지 자식 키우는데 쓸 그 돈 오십프로 아까워서 은퇴한다고 쇼했잖아요..허허
    얼마나 주기 싫었으면, 그래도 지 연봉이 얼만데, 남은 오십프로도 크겠고
    주는 오십프로도 전처가 다른데도 아닌 아이 키우는데 쓰는건데 안주고싶어서 그렇게
    쇼쇼쇼를 했을까요...그 생각하면 정말 웃음밖엔 안나오네요.
    그리고 아마 그 상간녀하고도 헤어지고 결혼은 또 다른 여자랑 했다고 하는것 같아요..

  • 15. 헉;;;
    '10.10.18 1:09 PM (116.38.xxx.209)

    오랜 야구팬인데 전혀 몰랐네요..
    김경문, 김동주 아주 실망이네요..
    바람피는 것들은 다들 망해야하는데..........

  • 16. ...
    '10.10.18 3:45 PM (220.120.xxx.54)

    처음 알았어요. 야구를 안보니 몰랐네요.
    베이징 올리픽때나 보는데, 이름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그때 선수들 다 좋아보였는데, 그런 숨은 사연(?)을 가진 자가 있었군요..
    76년생이네요. 나이도 얼마 안먹었구만 별 사람같지 않은 짓을 다 하고 다녔네요.

  • 17. 어허~~
    '10.10.18 4:45 PM (112.148.xxx.6)

    이미 10년 가까이 지난일을 가지고 또 한사람 가루만들고 있네요..ㅠ.ㅠ

  • 18. 음님
    '10.10.18 5:20 PM (211.178.xxx.53)

    링크 회원읽기만 가능한가봐요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 19. .
    '10.10.18 5:55 PM (110.10.xxx.71)

    10년 전에 간통하고 아내 버린일 지금 다시 꺼내면 안되나염?
    넘 충격적이라서 찾아봤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igers&no=282446
    정말 어이없네요!!!!!!!!!

  • 20. .
    '10.10.18 5:57 PM (110.10.xxx.71)

    리플보니 더 가관이네요.
    국내에서 받은연봉이 아닌 일본에서 벌면 양육비 안줘도됨(법적) 그래서 일본갈려고 쌩쇼 ㅈ ㄹ발광하다가 결국 무산
    현재부인 : 이혼당시 간통한 아가씨가 아닌 또다른 여자랑 선봐서 결혼함.
    헉 완전 ㅆㄹ기잖아요!

  • 21. ..
    '10.10.18 6:07 PM (119.67.xxx.10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kwyverns&no=1324187

  • 22. 에공
    '10.10.18 6:34 PM (118.223.xxx.153)

    김경문 감독은 간통아니라고 하던데요? 검색해서보니 구라라고 나와요..

  • 23. 진짜 나쁜..
    '10.10.18 8:33 PM (116.36.xxx.28)

    남에 눈에 눈물나게 하는것들은 지 눈에 피눈물 꼭 나야함!!!!!
    그렇게 하고도 사회에서 잘나가는것들보면 화가납니다...
    설경구...갠적으로 정말 싫어요...
    그래서 영화 해운대도 안봤어요
    그런사람들은(특히 공인들) 사회에서 매장당해야 마땅한데....

  • 24. 왕재수
    '10.10.18 8:34 PM (220.86.xxx.73)

    저런 왕재수들이 있나..
    걔네들 있는 구단까지 싫어질라 하네..

  • 25. 김동주..
    '10.10.18 11:48 PM (59.6.xxx.218)

    지금 둘째 마누라랑 방배동에 130평 빌라에서 산다지요...--;;;
    조강지처 버린 놈들은 천벌을 받아야되염...

  • 26.
    '10.10.19 12:16 AM (119.64.xxx.204)

    김동주,,, 완전 쓰레기네요. 조성모만 혼자 억울(?)했겠어요.

  • 27. 훨님
    '10.10.19 12:30 AM (118.91.xxx.198)

    조성모가 아니라 조성민인데요

  • 28. 김경문 감독은
    '10.10.19 1:54 AM (116.123.xxx.230)

    헛소문이에요. 김동주는 맞지만.

  • 29. 123
    '10.10.19 1:59 AM (116.125.xxx.131)

    두산팬은 아니고 야구팬인데요
    김동주 재혼한 사람 바람핀 여자분 아니고 딴 사람이에요
    바람핀 그 사람이랑은 헤어지고
    지금 아내분은 새로 소개받아서 만났다고
    김동주가 스포츠 잡지에서 직접 인터뷰 했었어요
    그 잡지 저 지금도 갖고 있네요

  • 30. ///
    '10.10.19 9:09 AM (211.53.xxx.68)

    솔직히 김경문 감독 간통건은 저도 잘모르는 일이고 우연히 이름을
    치니까 자동적으로 검색어가 있어서 거론한거구요.. 아침에 엠팍에
    들어가보니 김동주 인터뷰한 내용이 올라왔네요.. 물론 지금건 아니겠지만
    기가 막히네요.. 김동주 인터뷰 보고 판단하시죠..



    =======================================

    ―‘개인적인 일’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부분을 의미하나. 혹시 이혼과 관련된 얘기인가.



    ▲그렇다. 정확히 얘기하면 위자료와 양육비 명목으로 내 연봉의 50%를 지급하는 부분이다. 그로 인해 내 생활이 너무 어려워졌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다.



    ―이혼 합의 과정에서 50%를 주겠다고 말한 사람은 바로 김동주 선수 아닌가.



    ▲ 그땐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고 가급적이면 빨리 헤어지고 싶은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동의를 했다. 그러나 월급이 한두 달 늦게 들어가거나 덜 지급되면 구단으로 전화를 해서 항의를 하고 월급을 차압하겠다며 내용증명을 보내는 일련의 행동을 보면서 느낌이 팍 왔다.



    ―직접 전처를 만나 대화를 해봤나. 압박을 느낄 정도였다면 직접 만나 풀어갈 수도 있었을 텐데.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싸우기만 할 텐데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렇다면 은퇴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가 돈 문제 때문인가. 어차피 벌어봤자 50%가 전처에게 지급된다는 부분 때문에, 그래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은퇴를 한 건가.



    ▲ 그런 생각을 안했다면 거짓말이다. 돈을 벌면 뭐 하나. 다 그 여자에게 들어가는데. 난 뼈 부러져가며 운동하는데 그 여자는 그냥 앉아서 돈을 버는 게 아닌가. 솔직히 아까웠고 내가 미친 짓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혼 당시 위자료를 줄 돈이 없어 이런 방식에 합의를 한 것이다. 나중에 주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나더러 미쳤다고 말하더라. 1∼2년도 아니고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게 견딜 수 없었다.



    ―양육권과 관련해서 본인 입으로 양육권을 빼앗겼다고 말한 적이 있나.



    ▲아이들은 엄마가 키웠으면 했다. 그렇다고 내가 애를 안 키우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나보단 엄마가 돌봐주는 게 아이들한테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양육권을 빼앗긴 것은 아니다. 그렇게 말한 적도 없고.



    ―이혼 후 아이들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도 자주 하지 않았다고 들었다.



    ▲ 나도 사람인데 어떻게 아이들이 안 보고 싶을 수 있겠나. 하지만 얼굴을 보거나 전화 통화를 하면 너무 괴로웠다. 어차피 같이 살지 못하는데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게 아닌가 싶었다. 물론 아예 안 볼 수는 없다. 나중에 애들이 커서 자기 앞가림할 수 있을 정도되면 그땐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혼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다른 여자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게 사실인가.



    ▲ 굳이 숨기고 싶진 않다. 하지만 결혼 생활하면서 줄곧 결혼 자체를 후회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 물정도 모르고 결혼했다는 사실이 갈등 요인이었다. 구속과 속박을 받는 것도 싫었다. 집에 있기보다는 바깥에 나와 있는 게 더 편했다. 그러다 한 여자를 알게 됐다. 그 여자를 사랑하고 의지하게 됐고 이혼을 감수하면서까지 그 여자와 살고 싶었다. 그런데 이혼 후 전처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되고 인터넷에 이런저런 소문들이 떠돌면서 그 여자와의 사이도 안 좋아졌다. 지금은 따로 떨어져 지낸다.



    ― 고3 때 가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전처를 만났고 전처의 뒷바라지를 받으며 프로야구의 간판타자로 성장했다고 들었다. 전처 천씨가 오랫동안 희생과 인내를 감수하며 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눈 감아 주면서 뒷바라지한 부분은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나.



    ▲결혼 후 살면서 그에 대한 보상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결혼 생활에 회의가 들기 전까지만 해도 아내에게 정말 잘했다. 그건 그 사람도 잘 알 것이다.



    ―은퇴 선언 후 어떻게 지냈나. 한번 솔직히 얘기해 보자. 정말 은퇴할 생각은 있는 건가.



    ▲ 그 여자(전처)와 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복귀하기 힘들다. 어떻게 해서든 해결책을 찾아볼 생각이다. 은퇴 후 다른 일을 해보려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을 소개받았고 일도 해봤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밝히긴 싫다. 야구만 알고 살던 사람이 갑자기 야구와 동떨어진 일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나 보람은 있었다. 역시 내가 가장 잘 하고, 잘 할 수 있는 건 야구다.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 31. 쓰레기자식
    '10.10.19 11:39 AM (219.254.xxx.198)

    인터뷰보니..허.... 말이 안나오네요.
    완전 인간말종 쓰레기네......뻔뻔한 꼬락서니좀 봐.
    바람핀놈이 반성할줄 모르네요. 하긴 반성할 성정이었음 바람도 안폈겠지.
    완전 개쓰레기네. 아우 제가 다 열받네요.
    아침부터 욕나오게 만듬.

  • 32. 인터뷰보니.
    '10.10.19 11:41 AM (118.32.xxx.47)

    정말 사람 단순하군요. 생각이라는게 좀 없네요.
    운동만 해서 그런가??

  • 33. 아------
    '10.10.19 12:04 PM (58.175.xxx.245)

    진짜 식빵~~~신발노미네!!

  • 34. .
    '10.10.19 12:06 PM (112.168.xxx.106)

    와 정말 개@자@식 이네요 .저런것들 운동장에도 못뛰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5. .....
    '10.10.19 4:52 PM (125.177.xxx.23)

    와~~허걱이네요..
    그래두 자기 애들 엄만데 양육비 주기 싫어서 은퇴하려고 하질 않나 일본으로 토끼려고하질 않나..
    자기는 몸 부서져라 돈버는데 애들엄마는 앉아서 돈 챙긴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죠?
    조성민도 진짜 잘한 건 없지만 혼자 욕 다 얻어먹으려니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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