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동실에 넣어둔 음식물은 다 소비하시나요?

냉동실 유감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0-10-18 11:43:41
저는 남은 음식 보관창고로 냉동실을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냉동실에서 재료 꺼내서 반찬을 준비하는일이 거의 없어요.
남는거 차곡차곡 쌓아놓기는 아주 잘해요.
냉동실에서 뭐 꺼내서 음식준비하면 꼭 찌꺼기, 쳐진음식 먹는것 같고 그러네요.

IP : 121.160.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
    '10.10.18 11:51 AM (220.126.xxx.170)

    저는 대부분 다 소비해요..
    자꾸 하니까 냉동실에 있는 애물단지 소비하는 실력이 늘어가는거 같아요..
    지난금요일에 저녁식탁 컨셉이 냉장고 애물단지 청산 이었는데...
    멋진 식탁이 되었어요..
    그런데 오래 되면 먹기 싫어요..
    냉동실에 들어간건 몇 주내로 먹는다는 규칙을 두고 꼭 다시 드세요..
    목요일에 카레하다 남았다면.. 다음주 화요일엔 먹어야지 하고 넣어두세요~~

  • 2. -
    '10.10.18 11:56 AM (125.129.xxx.73)

    전 장봐온거 소분해서 무조건 들어가는 곳이 냉동실이기 때문에요
    먹다 남은반찬은 냉장실에 있답니다~~~
    냉동실 음식들이 어찌보면 더 신선한거죠 ㅎㅎ
    냉장실에 뒀다가 금방 먹거나 아니면 그냥 쿨하게 버려요..

  • 3.
    '10.10.18 12:16 PM (180.71.xxx.214)

    좀 쌓일듯 하면 장을 안보고 냉동실 털어먹기를 시행합니다.
    한 며칠은 문제 없습니다.
    전에 이사하려고 장안보고 버텼더니 일주일은 버티더군요.ㅎㅎㅎ
    전 남는 음식을 냉동실에 넣지 않고 원재료를 넣습니다.
    고기, 생선이 많으면 한번 먹을 분량씩 소분해서 갈무리해 넣어두었다가 급할때 하나씩 꺼내 녹여먹어요. 제 비상식이에요.ㅎㅎ

  • 4. ..
    '10.10.18 12:55 PM (116.126.xxx.235)

    잠시 두고 먹어도 되는건 소분해서 김냉에 넣어둡니다
    찌개나 국이나 밑반찬 종류도요
    왠만하면 안버리고 먹게 되던데요
    아껴야 잘 살죠^^

  • 5. ..
    '10.10.18 1:16 PM (112.151.xxx.37)

    손쉬게 먹게 되는 음식이면 냉동실에 오래 자리 차지하지도 않겠죠.
    버리긴 아깝지만 왠지 하기는 싫은게 주로 자리 차지하죠.
    그냥 냉동실이 비좁아지면 무조건 장보러가지 않고
    강제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줄구장창 해먹습니다.
    그러다가 대충 냉동실이 헐렁해지면 다시 장보러다니구요.

  • 6. 별사탕
    '10.10.18 2:21 PM (116.124.xxx.109)

    1기..
    먹다가 남은 음식을 냉동
    2기..
    새로 한 음식을 소분해서 냉동
    3기..
    장봐온 재료를 소분해서 냉동
    제 냉동실은 이제 3기에요
    장봐온 거 만으로도 꽉 차기 때문에 만들어놓은 음식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ㅠㅠ

    울 집 냉동실에는 음식 할 재료만 들어있어요
    전에는 리스트를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놨는데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서 냉동실에 바구니를 넣어놨습니다
    *고기류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생선류-한 번 먹을 만큼씩 소금간해서 소분해서 넣어놓고 주로 구워먹는 생선이 많이 있어요 울 집 식성..
    *양념-파, 고추, 마늘, 생강
    *간식용 주전부리-떡, 시판 만두
    *제빵용 재료

    그리고 냉동실 서랍에는
    얼린 과일 한 칸
    제빵재료로 팥 앙금같은 거 한 칸
    새우,게,굴 같은 해산물 한 칸 들어있어요

    주로 얼리는 과일은
    귤, 홍시,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같이 스무디 해서 먹을 수 있는 종류에요
    과일 비쌀 때 정말 유용하게 먹지만 남편은 전기요금이 더 나오겠다 하지요..ㅎㅎ
    그래서 올해부터는 과일도 좀 줄여볼 생각이에요

    메모지 붙여놓는 것 보다 편리한게
    그 바구니나 서랍 안에는 같은 종류의 식품이 들어있으니 비어있는 정도만 체크하면 되니 장볼 때 파악하기 편하구요
    그 양보다 더 많이 구입하지는 않으니 돈도 절약되네요

    사춘기 아이들이 있어서 먹성이 좋기 때문에 해놓은 음식이 냉동 될 일이 없어요
    아무래도 해 놓은 음식 냉동시키면 맛이 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식재료도 냉동 안한게 더 낫지만 마트 가는 횟수를 줄이려고 하니 냉동 밖에 방법이 없네요

  • 7. 저는요
    '10.10.18 5:32 PM (211.178.xxx.53)

    장봐서 음식 냉장고 냉동고 넣어놀때보다
    냉동고에 쌓아둔 음식거리 찾아서 해먹고 공간 늘어날때가 더 행복해요
    냉동고 정리하면서 도저히 버려야하겠다 싶은건 과감히 버리구요
    아님, 거의다 소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31 혹시 상투스 합창단이나 알핀 로제 합창단에 계셨던 분 계시나요? 2 curiou.. 2010/03/03 417
525830 젊은 치과 의사에게 믿고 맡겨도 될까요 ㅠ.ㅠ 11 불안해서 2010/03/03 2,106
525829 강남구...둘째양육지원금(8만원)2월달에 나왔나요? 1 기다림 2010/03/03 439
525828 디스크수술 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 2 감사합니다 2010/03/03 563
525827 어린이집 옷에 관해 질문 드려요. 4 초보맘 2010/03/03 799
525826 동네 형들한테 맞았어요. 3 아이가 2010/03/03 602
525825 KT집전화 끊었어요..근데 Ann전화기 보증금이.. 4 KT미워.... 2010/03/03 1,373
525824 세탁기2대 쓰는데 걸레전용세탁기 사고싶어요.. ㅠ 3 손빨래못해 2010/03/03 1,444
525823 자기소개서.... 3 자필아니죠?.. 2010/03/03 451
525822 속옷 사이즈 질문이요. 3 질문 2010/03/03 306
525821 장군씨와 왕손이가!! 11 어머나! 2010/03/03 1,541
525820 학교 방과후 수업 괜찮을까요? 4 1학년맘 2010/03/03 638
525819 부산에서 펌 할만한 곳 또는 추천 미용실... 1 우울녀 2010/03/03 423
525818 초등 4학년맘 계시나요? 6 우짜쓰까 2010/03/03 873
525817 제가 잘못한건가요? 17 .... 2010/03/03 1,890
525816 동대문 어디를 가야 자수실을 살수 있을까요? 7 .. 2010/03/03 926
525815 부모직업란,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12 아동기초생활.. 2010/03/03 2,779
525814 이온수기 이온수기 2010/03/03 229
525813 고등학교친구?대학친구?? 1 친구 2010/03/03 492
525812 이런 경우 뺑소니 아니죠? 겁이 나서 무서워요. 6 가슴이 덜컥.. 2010/03/03 862
525811 4학년 미술 준비물 중에 <수제도구> 가 뭔가요? 7 준비물 2010/03/03 671
525810 건강보험 국고지원 미뤄 올 적자만 2조…진료비 못 줄수도 2 세우실 2010/03/03 259
525809 주니어라이브러리 어떤가요? 추천 2010/03/03 259
525808 교과학습진단평가 이게 뭔가여?? 2 엄마 2010/03/03 422
525807 한국, 정말 성형천국 인가봐요 4 외모지상주의.. 2010/03/03 1,247
525806 서초동 삼풍 옆 삼성래미안 2 서초동 2010/03/03 846
525805 고등학생 학원비가 너무 비싼거 같은데 5 ... 2010/03/03 1,948
525804 맨밥만 먹는 돌쟁이 아기 언제까지 그럴까요? 2 아으아으아으.. 2010/03/03 967
525803 90년대 가수들 생각이 새삼... 5 나네요 2010/03/03 920
525802 반상기를 좀 좋은걸로 2 반상기 추천.. 2010/03/03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