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에 머리감고 주무시는분들 다음날괜찮으신가요?

.... 조회수 : 12,414
작성일 : 2010-10-17 23:03:16
전 원래 아침에 머리감거든요
머리 냄새가 민감해서 저녁에 감고 자면 그다음날 점심때쯤 냄새나는거
같아 그냥 아침에 감는데요,,
탈모에는 저녁에 감는게 좋다고 해서 어제부터 다시 밤에 감고
잘말리고 잤는데 정말 오늘 하루종일머리때문에 찝찝해서
계속 신경쓰이네여,,
어떤분들은 몇일고생하면 적응된다는데 정말 적응될까요?
제가 원형탈모가 있어 아침저녁으로 샴푸로 감는건 무리일꺼 같은데,,
저녁에 샴푸로 감고 아침에 물로만 감아도 냄새안나고 덜 찝찝할까요?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1.214.xxx.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켈리
    '10.10.17 11:05 PM (61.101.xxx.132)

    저도 탈모엔 저녁에 감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냄새나는건 잘모르겟는데 숱이 없어서 좀 많이 죽죠.. 그래서 신경쓰여요

  • 2. .
    '10.10.17 11:06 PM (218.48.xxx.204)

    전 원래 밤에 감아서.. 탈모 상관없이 아침에 감을 자신이 없어서요
    냄새는 모르겠고 머리 어설프게 말리면 담날 아침에 산발로 상태가 영 안좋죠

  • 3. ....
    '10.10.17 11:15 PM (211.214.xxx.92)

    물로만도 반은 씻기는군요,,
    하루종일 찝찝한거 생각하면 귀찬더라도 아침에 물로 감아야겠넹요^6^

  • 4. ㅋㅋ
    '10.10.17 11:21 PM (61.75.xxx.4)

    솔직히 밤에 머리를 안감고 자는 사람을 이해 못하겠어요.
    하루종일 밖에서 온갖 먼지 다 뒤집어 쓰고, 온갖 균들 다 묻혀놓고서는,,
    그 머리를 그대로 침실로 가지고 와서 베개에 파묻고 잔다는게,,
    생각만해도 찝찝해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 5. 그게..
    '10.10.17 11:24 PM (124.53.xxx.9)

    딱 제가 고민하던 거에요.
    하루종일 밖에서 먼지 뒤집어쓴 채 감지도 않고 도저히 못자겠어서요.
    그래서 밤에 자기 전에 목욕하면서 머리 감아요.
    다음날 아침이면 부시시한데 또 샴푸로 감자니 머릿결 상할것 같아서 그냥 물로만 헹구고요.
    습관되니 괜찮네요.

  • 6. ㅋㅋㅋ
    '10.10.17 11:24 PM (211.178.xxx.53)

    저도 ㅋㅋ님과 동감
    외출해서 온갖 먼지, 균들로 더렵혀졌을 머리를 안감고 침대로 간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만약, 꼭 아침에 깜아야 한다는 분들은, 외출후 저녁에도 한번 감고
    아침에도 또 감는다는 얘기겠죠??

  • 7.
    '10.10.17 11:26 PM (125.129.xxx.102)

    다 습관인것같아요.. 저 25살까지는 아침에 깜아야 직성 풀렸는데, 어느샌가 아침 힘들어서 밤에 감거든요 근데 오히려 이제는 밤에 감아야 직성풀려요 윗분들말대로 솔직히 바깥공기 더럽거든요..온갖 매연에 찌든 머리카락 배개에 비비면서 자고 다음날 일어나면 정말이지 기분이 최고 더러워요

  • 8. 저도 숱없는데
    '10.10.17 11:38 PM (211.49.xxx.209)

    멋 좀 부릴 일 있으면 아침에 감아요.
    근데 밤에 감고 싸악 잘 말리고 손질하고 자면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드라이발이 오래 유지되요.
    단, 밤에 담고 자연상태로 말리고나 그냥 척척하게 자면 아침에 상태 안좋죠 눈리고.
    확실한 건, 밤에 감고 자면 아침에 준비시간 완전 대박 빨라지고 편합니다.

  • 9. 저두
    '10.10.17 11:59 PM (122.35.xxx.167)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설마 두번감겠지..꼴랑 아침에 한번만 감고 저녁때 걍 이불에 들어가진 않겠지 그렇게 생각해요
    아침에 감고 저녁때 안감으면 결국 아침에만 세수하고 저녁땐 세수안한다..랑 똑같잖아요
    하루종일 먼지 다 뒤집어 쓴 머리카락을 간직한채 고대로 침대에..더군다나 왁스니 뭐니 발랐다면 메이크업 한 얼굴 안 씻고 자는거랑 똑같을텐데..흠..
    저는 저녁때 감거든요
    초저녁에 감아서(저는 씻고 저녁준비해요)대충 물기만 털고 저녁준비하고 먹고 설거지까지 다하고나서도 덜 말랐으면 빗질 좀 해주고 드라이기로 말린후에 자요

  • 10. .........
    '10.10.18 1:39 AM (210.222.xxx.151)

    계절 가리지 않고 밤에 감고 자요.
    드라이로 두피는 확실히 말리고 잡니다.
    안 그러면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가렵더군요.
    냄새가 신경 쓰이신다니 지성피부이신가요?
    아니면 머리 감을 때 두피를 확실히 깨끗하게 감아보세요.
    전 손가락으로 문질러 뽀드득 소리 날 때까지 맛사지 하거든요.
    그러면 다음날 저녁때까지 괜찮아요.
    대충 감으면 다음날 찜찜하더군요.

  • 11. 질문
    '10.10.18 1:45 AM (211.179.xxx.234)

    toscana 님 ...
    외국인들은 저녁에 머리감기 샤워 안한다고 하는데
    언제 씻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머리 감으면 탈모에 안 좋나요?

  • 12. 외국인이요?
    '10.10.18 8:28 AM (121.127.xxx.92)

    미국, 캐나나, 독일, 일본 등등 다양한 국가 사람들과 한집에서 지낸 적 있는데
    다들 아침에 샤워하고 머리감던데요?
    밤에는 각자 알아서 할거 하다가 자구요.

  • 13. ...
    '10.10.18 9:22 AM (118.32.xxx.49)

    탈모보다는 아침에 귀찮음 때문에 저녁에, 이틀에 한번씩 감아요.
    머리가 심한 지성이 아니어서 가능하겠죠.

    탈모도 없고, 머리결도 좋은 편이예요..^^

  • 14. ..
    '10.10.18 9:37 AM (222.237.xxx.198)

    밤에 감는게 두피 건강에 더 좋다고 들었어요..
    이유가 공해에 내놓고 다닌 얼굴 세수 안하고 자는것과 같다고..
    냄새는 원글님만 느끼는걸거예요..
    아무도 냄새 난다고 안 느낄거예요
    잘 말리고 잔다면 나쁠게 하나도 없지요..
    한번만 감으십시오 자주 감는거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두피에 문제가 많아 두피관리사 자격증 딴 사람이예요..ㅎㅎ
    저의 문제는 린스를 안 쓰는걸로 해결봤구요..
    제 고민은 머리에 딱지가 앉는거 였구요 ㅠㅠ

  • 15. 여름엔..
    '10.10.18 10:25 AM (203.234.xxx.3)

    여름엔 땀 많이 흘리니까(두피도 어느 정도) 밤에 감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외출해도 내 차로 갔다가 사무실에만 앉아 있다가 오니까 (그래도 먼지는 묻겠지만)
    밤에 그대로 자고 아침에 감아도 이상하진 않았음..

  • 16. 절대 밤에
    '10.10.18 12:55 PM (180.71.xxx.214)

    예전에 외근 많던 시절 낮에 틈틈히 손 씻고 물티슈로 닦아내도 집에와서 손 씻으면 꺼먼 물 나옵니다.
    온갖 먼지에 더러움 뭍은 머리를 내 배게에 대고 잔다고요? 오노....절대 용납할수 없어요.
    머리도 감으면 손처럼 꺼먼 물 나올게 명확한데요.

    밤에 감으면 아침에 드라이 발 잘 안 받기도 하지요.
    중요한 날엔 한번 더 감고 보통은 그냥 드라이 합니다.
    제 남편은 밤에 감고 아침에도 감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88 [4대강 현장을 가다](1) 수난의 낙동강 상류 4 세우실 2010/03/03 276
525687 애들(18개월, 7세) 둘 데리고 제주도 여행 가능할까요? 3 떠나고파 2010/03/03 357
525686 약사님 계시면 봐주세요...영양제^^ 3 복숭아 2010/03/03 895
525685 초등 학교 운영위원회 및 엄마 학교 봉사에 대한 문의 드려요~ 6 학교 임원하.. 2010/03/03 867
525684 이호석선수 미니홈피 보셨어요? 1 이쁜연아양 2010/03/03 1,336
525683 은행원 남편은 제 계좌에 있는 금액을 알 수 있나요? 31 궁금해서.... 2010/03/03 6,475
525682 며칠간 꾸리하다 햇살이 눈부시니 조증이 오려나봐요. 2 바뜨 2010/03/03 373
525681 58.236.141.xxx 님 보세요. 15 자게 2010/03/03 1,235
525680 정말 이젠 관두고 싶은데.~~ 3 ㅠ.ㅠ 2010/03/03 584
525679 김연아만 좋아하는 엄마 4 .. 2010/03/03 1,147
525678 임신중!!! 맛난김밥집 추천좀 해주세요...TT 13 김밥 2010/03/03 1,779
525677 야간 근무자 채용 안건 1 노원장님 前.. 2010/03/03 376
525676 전학갈때 필요한 서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6 전학ㅜㅜ 2010/03/03 1,160
525675 된장담기 고수님 봐주세요 6 된장 2010/03/03 808
525674 초등 입학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가야 하나요? 8 초등입학생엄.. 2010/03/03 623
525673 김연아 선수랑 오서코치 사이 좋은가요? 23 초보 2010/03/03 8,925
525672 가계 부채·교육비 증가 ‘이중고’ 1 세우실 2010/03/03 285
525671 혹시 어린이집 보육교사이신분 계신가요? 2 흐음 2010/03/03 553
525670 초1교과서 겉표지 포장해야 되나요? 11 초보학부모 2010/03/03 963
525669 요 아래 밑에 사진 이메가가 썬클라스 끼고 스케이트타는 모션 흉내내내는 사진이네요 4 보지마세요 2010/03/03 388
525668 아이리스2 주인공이 차승원 정우성이라는데... 7 ... 2010/03/03 1,275
525667 생선의 비밀 본 후 반찬 대책이 안서네요 4 생선 2010/03/03 2,374
525666 ebook 보시는 분 계세요? 6 이북 2010/03/03 561
525665 영어와 수학의 비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고학년영어학.. 2010/03/03 871
525664 이사진봤어요? (식욕억제용) 29 개폼 2010/03/03 3,011
525663 아무 은행이나 거래 은행으로 적어내면 되나요? 7 스쿨뱅킹 2010/03/03 419
525662 중3 반장하면 공부에 지장줄까요?? 3 엄마 2010/03/03 776
525661 한달이나 일이주전에 병무청서 우편물 받으신 분 계신가요?? 3 병무청 2010/03/03 352
525660 초등학생 교과서는 어디서 파나요? 4 교과서 2010/03/03 689
525659 조금 지난 상처흉터 없애는 약 있을까요? 4 .. 2010/03/03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