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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연애

..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0-10-17 18:53:16
요즘
팔짱끼고 허리 두르고
서로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엉덩이 만지면서
다니는 중고생 커플들 땜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여중여고 남중남고 다 없어졌나요?
같이 붙여 놓으니 아주 자연스럽게 연애를 일찍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저 34 밖에 되지 않았지만
중고생 연애질은 왜 못봐주겠는지..
제 남편은 부러워 죽겠다는데..
IP : 58.12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7 7:03 PM (211.207.xxx.10)

    저도 부러운데요.
    이도령 춘향이 그때 나이쯤이라서 더 좋아보이고
    우리땐 참았지만 지금은 표현하니 예쁜데요.
    그 이상 책임질 일만안생기면 찬성이죠.

  • 2. -.-
    '10.10.17 7:17 PM (59.13.xxx.90)

    전 아직 보수적인지 대학교때 사고(?)쳐봐서인지 엉덩이 만지고가거나 겨드랑이사이로 손끼고 가면 그리 순수하게뵈지는 않던데요.
    뭐 요즘 애들사고가 남들 의식안하고(또 어떻게보면 그러면서도 상당히 의식하는..) 어른들연애이상으로 나가는데 솔직히 걱정입니다. 시대분위기를 바꿀수는 없지만 그렇게 해다니는 애들보면'이쁘게 연애한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

  • 3. 저두요!
    '10.10.17 7:52 PM (210.222.xxx.196)

    윗님 생각 완전공감..
    그냥 교복입고 서로 수줍수줍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애들보면 이뻐보이고 부러운데,
    만지작거리는 것들 보면, 솔직히 어디서 비디오나 잔뜩 보고 왔군.. 생각들어요.

  • 4. 윗님
    '10.10.17 8:30 PM (58.120.xxx.200)

    댓글에 다시 로그인한 원글인데요.. 제 말이요..
    요즘은 수줍수줍하면서 사귀는 모양새를 전혀 보지를 못했어요..
    성인들보다 더한 애정씬을 길거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다디는데
    그 나이때의 이쁜 교제같지 않아 보여요..

  • 5. 해라쥬
    '10.10.17 9:18 PM (125.184.xxx.17)

    저두요 ....
    그냥 손만잡으면 다행이죠 허리를 감싸안고 다니질않나 아파트 놀이터 구석진벤치에 앉아
    얼굴을 거의 맞대고 있질않나 ... 보고있음 복장터져요 울 아들도 저럴라나 싶어서요

  • 6. 될 수 있는대로
    '10.10.17 11:08 PM (183.102.xxx.50)

    남녀공학엔 보내고 싶지 않아요.

  • 7. 그게...
    '10.10.18 9:52 AM (58.122.xxx.3)

    부러운건가요 아이를 키워보니 단속 잘해야 겠다란 생각밖에 안들던데요..
    다 때가 있는거잖아요
    과일비유하면 그렇지만 파릇하게 새싹이 나올때 과실인척 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ㅏ아직은 푸릇하게 할일 무지 많을때 연애니 하면서 탐닉할까봐..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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