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어제 30만원대 자켓을 못샀네요...

...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0-10-17 11:37:13
간절기때 입으려고 자켓을 보러 아울렛에 갔는데 여러 매장을
둘러본 결과 데코..?에서 맘에 드는 자켓을 입어봤는데 가격이 생각했던거
보다 비싸서 결국엔 그냥 왔어요...

근데 약간 아쉬운건 55사이즈였는데도 소매가 9부...?도 아닌거 같고
소매쪽이 2센치 정도 남더라구요...
근데도 너무 세련되고 이뻣거든요..

데코옷이 대부분 무채색 계열인데 제 취향과 딱 들어맞았구요...

남편도 같이 있었는데 보더니 괜찮다고 옷이 질감이 좋아보인다고 사라고 했는데
제 고집을 못꺽었어요....

오늘도 계속 생각이 나는데 인터넷 아무리 검색해봐도 품번을 모르니
알수가 없구요..

인터넷에서 더 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저도 어제 컴퓨터 계속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네요....

다시 가게에 가서 품번만 보고 오자니 그럴수도 없고...

저도 싱글땐 브랜드 아니면 입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이모냥 이네요...

근데 저처럼 남편이 구입하라고 해도 못사시는분 계시나요..?




IP : 115.140.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구입해요
    '10.10.17 11:41 AM (121.181.xxx.103)

    절약도 절약해야하지만
    그래도 구입해야 할 땐 구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맘에 쏙 드는 옷 발견하기도 어려운지랴...

    그리고 데코 라면 패션 플러스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사진이 다 나와있으니 보기 쉬워요
    좀 할인된 가격으로 떡하니 있어 원글님 그 자켓 구입해서 이쁘게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

  • 2. ..
    '10.10.17 11:45 AM (114.202.xxx.41)

    30만원이면 아주 비싼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비싼건 어떻게든 다 그값을해요...

  • 3. 시누
    '10.10.17 11:50 AM (74.101.xxx.136)

    저는 결혼앞두고 남편될이가 손%완에서 투피스 한벌 사줬는데 (저는 가격도 몰랐어요 한번 입어본 적도 없고.... 시누들이 거기가 옷이 좋다고 했다고) 다음날 전화왔어요. 너무 비싸니 자기가 가서 환불해도 되겠냐고... 기분 별로 였지만 그때만해도 순진해서 맘대로 하시라고 했는데 가끔 서운한 일 있으면 생각나네요

  • 4. 저도..
    '10.10.17 12:12 PM (180.224.xxx.42)

    지금까지도 사입지 못하고 있어요.
    저 자신이 싫을때가 있어요.(안사고 살다보니..)
    이번가을엔 좀 사고 살아야겠습니다.

  • 5. 저도옷
    '10.10.18 1:25 AM (119.64.xxx.195)

    저도 남편은 사입으라하는데 아이생기고나니 이돈이면. . . . 하는생각에.맨말 지시장에서 1,2만원짜리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33 커피샵 흰색 커피잔.. 어디서 사면 되나요? 2 Kim\'s.. 2010/10/17 892
585432 주말에 더 바쁜 남편 서운해요. 너무한가요. 4 서운 2010/10/17 965
585431 남의 겨드랑이갖고 뭐라하는거 너무 하는듯.. ㅠㅠ 8 ㅜㅜ 2010/10/17 2,517
585430 계절 탓인가.노짱모습에 가슴이 찡해요 7 노짱 2010/10/17 636
585429 마트에서 쌈지가방 균일가하는데 1 지갑 2010/10/17 847
585428 “김문수 지사 ‘골프장 무더기 허가’ 거짓말” 3 세우실 2010/10/17 352
585427 아이가 목에서 이상한 소리는 내는데요 1 허니 2010/10/17 428
585426 찬 거실바닥에 뭐 깔까요?..그리고, 소파없애고 책장놓으면..? 6 어떨까요??.. 2010/10/17 1,502
585425 장학사가 되려면 ... 7 현직교사 2010/10/17 2,273
585424 어제 무한도전에 나온 빵집or까페 어디인가요? 4 궁금 2010/10/17 1,847
585423 붕어빵이 너무 먹고싶어요... 2 붕어빵 2010/10/17 417
585422 다음에 선준이 기사 떳네요^^ 11 호호아줌마 2010/10/17 1,410
585421 요즘 길 바닥에 표시된 지그재그 표시 4 통몰라 2010/10/17 1,045
585420 장터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3 플리즈~ 2010/10/17 256
585419 저도 어제 30만원대 자켓을 못샀네요... 5 ... 2010/10/17 1,772
585418 오쿠나, 다림 같은 다기능 중탕기 청국장 잘 되는지 궁금? 3 잘되는지 2010/10/17 937
585417 어제 시댁 아기랑 둘이 놀러갔어요 13 천사시어머니.. 2010/10/17 1,904
585416 토플 몇시간보나요? 1 기사 2010/10/17 479
585415 21일 - 1차 , 22일 - 2차.. 설악산에 갑니다.. 2 설악산 ^^.. 2010/10/17 414
585414 오늘 양재코스트코 건질만한게 머 있을까요 ㅅㅅ 2010/10/17 419
585413 침대추천해 주세요. 10 침대추천 2010/10/17 1,366
585412 말 안하는 딸 11 고3에미 2010/10/17 2,403
585411 면 생리대, 세탁기로 마구 돌립니다. 10 세탁기로 2010/10/17 1,937
585410 이 가을에 쓸쓸함이.... 2 가을 2010/10/17 419
585409 월풀 냉장고, 디스펜서 없는게 나을까요? 9 월풀 2010/10/17 724
585408 가습기 어떤 게 좋을까요 동화 2010/10/17 151
585407 백화점 신상 브랜드가 인터넷에선 매우 저렴한 이유 뭘까요? 20 신상품이 2010/10/17 5,987
585406 초등 1 남아가방 어떤 브랜드? 2 ee 2010/10/17 478
585405 장애인자리에 주차하는것 16 이것도 범죄.. 2010/10/17 1,281
585404 녹차효소 드셔보신 분 효소 2010/10/17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