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때 입으려고 자켓을 보러 아울렛에 갔는데 여러 매장을
둘러본 결과 데코..?에서 맘에 드는 자켓을 입어봤는데 가격이 생각했던거
보다 비싸서 결국엔 그냥 왔어요...
근데 약간 아쉬운건 55사이즈였는데도 소매가 9부...?도 아닌거 같고
소매쪽이 2센치 정도 남더라구요...
근데도 너무 세련되고 이뻣거든요..
데코옷이 대부분 무채색 계열인데 제 취향과 딱 들어맞았구요...
남편도 같이 있었는데 보더니 괜찮다고 옷이 질감이 좋아보인다고 사라고 했는데
제 고집을 못꺽었어요....
오늘도 계속 생각이 나는데 인터넷 아무리 검색해봐도 품번을 모르니
알수가 없구요..
인터넷에서 더 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저도 어제 컴퓨터 계속 검색해봐도
나오질 않네요....
다시 가게에 가서 품번만 보고 오자니 그럴수도 없고...
저도 싱글땐 브랜드 아니면 입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이모냥 이네요...
근데 저처럼 남편이 구입하라고 해도 못사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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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30만원대 자켓을 못샀네요...
...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0-10-17 11:37:13
IP : 115.140.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구입해요
'10.10.17 11:41 AM (121.181.xxx.103)절약도 절약해야하지만
그래도 구입해야 할 땐 구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맘에 쏙 드는 옷 발견하기도 어려운지랴...
그리고 데코 라면 패션 플러스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사진이 다 나와있으니 보기 쉬워요
좀 할인된 가격으로 떡하니 있어 원글님 그 자켓 구입해서 이쁘게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2. ..
'10.10.17 11:45 AM (114.202.xxx.41)30만원이면 아주 비싼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비싼건 어떻게든 다 그값을해요...3. 시누
'10.10.17 11:50 AM (74.101.xxx.136)저는 결혼앞두고 남편될이가 손%완에서 투피스 한벌 사줬는데 (저는 가격도 몰랐어요 한번 입어본 적도 없고.... 시누들이 거기가 옷이 좋다고 했다고) 다음날 전화왔어요. 너무 비싸니 자기가 가서 환불해도 되겠냐고... 기분 별로 였지만 그때만해도 순진해서 맘대로 하시라고 했는데 가끔 서운한 일 있으면 생각나네요
4. 저도..
'10.10.17 12:12 PM (180.224.xxx.42)지금까지도 사입지 못하고 있어요.
저 자신이 싫을때가 있어요.(안사고 살다보니..)
이번가을엔 좀 사고 살아야겠습니다.5. 저도옷
'10.10.18 1:25 AM (119.64.xxx.195)저도 남편은 사입으라하는데 아이생기고나니 이돈이면. . . . 하는생각에.맨말 지시장에서 1,2만원짜리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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