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와 창민이 함께 해줄수는 없는건가요?

[동방신기]

어제부터 올라오는 동영상에 빠져있네요..
그전엔 준수나 재중이만 이뻐하고 요즘엔 유천이까지 이뻐한지라
창민이나 윤호는 관심밖이였네요..
근데 동영상을 볼수록 윤호와 창민도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보다보니 창민이 쓰러지는 동영상까지 보게되었네요..
전 진짜 리허설인줄 알았어요..
춤추다가 넘어지고 나중엔 서있기조차 힘든지 허리를 구부리고 있더라구요..
실제 콘서트 장면이라니 정말 짠하더라구요..
jyj도 좋지만 동방신기 다섯이 있어야 더 빛나더라구요..
천재수 세명이 에쎔에 다시 돌아갈수 없을거고 절대 안갔으면 하는데..
윤호와 창민이 나와서 천재수와 함께 해줄수는 없는걸까요?..
왜 이렇게 찢어져야했는데 볼수록 아깝고 안타깝네요...

[dd]

그러게 말이에요 ㅠ.ㅠ

[흠...]

저도 동방신기 해체는 아쉽지만
윤호와 창민이의 선택을 가볍게 생각하진 마세요.

[흠님]

윤호와 창민의 선택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않아요..너무 안타깝고 함께 하지못한게 아쉬워서 해본 생각입니다.창,윤도 힘든 선택을 했을것이고 마음고생 심하게 하고 있으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흠님 동감]

나간 세명은 에셈을 나가는 선택을 한거고 두명은 에셈에 남는 선택을 한건데 팬 입장에서 과거 다섯명의 동방신기가 그립다고 해서 두명에게 소속사를 나가서 세명과 합류하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네요 팬이 아무리 그 가수를 좋아하고 지지한다고 해도 그인생 대신 살아 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책임 져 줄것도 아닌데 팬의 입장을 강요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가수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기획사를 나가고 안나가고는 가수의 인생을 걸 만큼의 중대한 사안인데 팬의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글쌔요]

소속사가 다른채로 활동해도 되지않나요? 물론 지금 상황에선 꿈같은 이야기지만 결국 팬들이 원하는 쪾으로 가기 쉽죠 그러니 너무 날카롭게 반응 안했으면 해요 .sm 주장은 키워줬다는 거니 부모마음 이라는 건데 그냥 쭉 부모 마음으로 잘되길 빌어줘야 맞죠?만약 계약관계를 주장하는 거면 소송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두명 활동이나 지원해주구요, 안그래요?

[저는...]

전..그냥 5명 시절부터 JYJ만 좋아했던 사람이라. 객관적일 수 없는데.
이번 앨범 들어보면 전 시절로 돌아가기 힘들겠구나...싶던데요.
음악 스타일도 참 다르고 (이건 싱가폴같은데서 한 따끈따끈 인터뷰에서 JYJ도 비슷하게 밝혔죠 자신들이 그동안 해오던 음악과 많이 다르다고) 이미 3명으로 앨범을 낸 이마당에 굳이 합칠 필요가.
다만 에쎔에서 발목 좀 그만 놓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만.
그리도 호민? 창윤? 도 자신들의 길을 잘 가주었으면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