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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도 정말 찡하네요.. 태오피디 천재
감동이었어요
레슬링처럼 보면서 눈물이 막 나지는 않아도
보는내내 날랑 말랑...
6년이 12년 되고 18년 되면 좋겠어요!
1. rm그러게요~
'10.10.16 7:57 PM (125.129.xxx.117)수채화 같았어요~~ 화질도 죽였구요
(딸이 옆에서 감성에 젖어들게한 무한도전이였다네요ㅎㅎ)2. 쵝오
'10.10.16 7:58 PM (175.123.xxx.131)아 정말 카메라가 영화 화질 못지않더라구요!!!
3. ...
'10.10.16 8:03 PM (119.64.xxx.151)무도를 야외에서 찍으면 항상 따라다니던 비가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4. 델보
'10.10.16 8:22 PM (119.71.xxx.196)오늘 방영분 부터 HD 카메라로 찍었더군요.
프레임 수가 적어서 영화화면처럼 보이죠.
제작비가 많이 상승하겠네요..^^5. ...
'10.10.16 8:22 PM (118.32.xxx.49)보면서도 내내 찡하다가, 다음주 예고보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참, 태오피디, 천재인것 같아요, 정말..
6. ㅎㅎㅎ
'10.10.16 8:26 PM (116.33.xxx.143)오늘 깨알같은 자막 보셨나요??
정형돈이한테 "언뜻 보면 존박 입만 열면 대박"이라고 자막이 나오는데 존박과 대박은 큰글씨로
나와서 두개만 읽으면 존박대박이라는 ㅎㅎㅎ 태호피디도 인정한 좐인가봐요^^7. 델보
'10.10.16 8:35 PM (119.71.xxx.196)핸드헬드용으론 DSLR로 찍었겠지만 각 멤버들을 고정으로 잡아주는 메인 카메라 7개는
HD로 찍었습니다.
저도 방송물 만드는 사람이라 좀 알거든요.^^
무한도전 촬영팀인 c-team과 같이 작업한 적도 있고요.8. 신선
'10.10.16 8:39 PM (61.83.xxx.208)감동 오늘도 짱!!
9. ㅠㅠ
'10.10.16 8:43 PM (175.116.xxx.67)화면이 너무 신선하고~ 가을에 딱 어울리는 색감!!
내용은 뭉클했어요..
평생 무도신도 할거에요!10. 아 참
'10.10.16 8:47 PM (61.83.xxx.208)흘러나오는 노래도 최고였어요. 너무 좋아요.^^
11. ..
'10.10.16 9:01 PM (116.37.xxx.202)어쩜 예능이 이런지..뭔가 다른 색감에 눈이 환해지더라구요. 노래도 넘 좋고...무도 1회부터 본 1인으로 참 뭉클하기도 했어요..무도는 진짜 무도만으로 끝나는게 아닌 것 같아요. 내 감성..다 흔들어 놓음...ㅜ
12. ㅋㅋ
'10.10.16 9:21 PM (116.38.xxx.209)저도 감동 짱!!
게다가 자막은 왤케 웃긴거예요ㅋㅋㅋ13. 자칭 무도빠..
'10.10.16 9:37 PM (211.207.xxx.110)유일하게 챙겨보는 tv프로.
그저 좋아요...
오늘도 역시..14. 벌써
'10.10.16 9:46 PM (110.9.xxx.43)네이*에 "노진요"까페도 생겼더군요 ㅋㅋㅋ
노홍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15. ...
'10.10.16 10:15 PM (118.32.xxx.49)중간에, 혹시 영화 '28일 후'에 나오는 음악들 깔리지 않았나요?
앗, 하면서 들었는데..ㅎ16. ㅎㅎ
'10.10.16 11:16 PM (122.199.xxx.111)혹시 무한도전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muhan.1or.kr
17. 어쩐지
'10.10.16 11:55 PM (220.120.xxx.196)같이 보던 딸아이가 자꾸 화질이 영화 같다고 하더군요.
18. doni
'10.10.17 2:26 AM (76.94.xxx.78)형도니가 여의도 공원에서 하하 부르면서 뛰어갈때 노래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미존.. 개오.. 정대세.. 정형돈!
도니 옷도 잘어울렸고요.. 키히히 노래가 무엇보다 잘 매치되던 한회더군요
하지만 무도빠아니면 재미없었을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전 너무나 좋았지만19. 친구집으로 가는 길
'10.10.17 6:54 AM (121.190.xxx.119)웃음에선 숨을 고르는 편이라 생각하지만... 무도역사에선 가을위한 한편의 시같은, 영화같은, 특집이었던 같아요.
그리고 무도다운 멋진 질문이 나왔지요...
"손바닥만한 기계 하나 없으니 지척에 두고도 못만나는 친구...
어렸을땐 친구랑 어떻게 만난거지..."20. 활력소
'10.10.17 9:16 AM (115.137.xxx.194)삶의 활력소입니다. 재석씨랑 태오피디랑 오래오래 해먹어요!!! ^^
태오피디는 정말 천재.21. ~
'10.10.17 9:42 AM (175.195.xxx.240)태호피디 짱!!!
감동의 물결을 무한으로~~~~~~~~~~~22. 음..
'10.10.17 11:12 AM (125.133.xxx.102)분위기깨는 얘기일지 모르지만 전 오늘보면서 박명수 정말 좀 그렇더라구요. 무도6년하면서 가장 의미있던곳이 고작 자기 무릎팍까진곳인가요. 레슬링때 갈비뼈금간사람도 있고 뇌진탕먹은사람도 있는데 넘어져서 무릎까져 피좀 난 곳이라고 거기서 노홍철오길 기다리고있는건 정말 짜증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거기서비해서 정형돈은 완전 다시보이던데요. 정형돈한테 하하 콘서트한곳이 뭐 얼마나 큰 의미라고.. 자기한테는 장충체육관도 있고 첫회때의 황소줄다리기한곳도 있고 다 기억하지만 하하가 올거라 생각해서 여의도공원으로 가잖아요. 이것도 컨셉이다 캐릭터다 할지 모르지만 전 정말 오늘 두사람 비교됐어요
23. 보고나서
'10.10.17 1:43 PM (220.68.xxx.86)다들 생각하는게 남 생각 먼저 하는구나..싶었어요
정형돈은 하하를 위한 생각이 먼저 나고, 정준하랑 하하는 도니가 무척 고생했던 장충체육관 생각해내고...
화면 참 이쁘고 좋더라구요24. 흠..
'10.10.17 3:01 PM (175.196.xxx.221)음..님, 분위기 깨는 건 아니신 거 같구요, 저도 보다가 그런생각을 잠깐 했는데
결국 전 그걸 박명수의 컨셉이라고 생각했어요. ^^ 전부다 리얼로 찍을 순 없거든요. 전혀 제어가 안되니까.. 아무리 오래 했어도 방송을 그렇겐 못하죠.
왜냐하면 김태호 피디 예전에 인터뷰할 때, 멤버가 6명이면 그중에 두세명 정도에게는 그날 컨셉이나 이런걸 정해주거나 알려주고 찍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이렇게 가자, 고 정해주면 티가 나는 멤버 (e.g. 정준하 ㅋㅋㅋ) 가 있고, 절대 티 안나는 머리좋은 멤버 (e.g. 유재석, 노홍철) 가 있다고.. ^^
그러니까, 순간순간은 애드립 맞지만 저는 보면서 몇몇은 미리 정해줬을 수도 있겠다고 여기면서 봤는데 어제것은 박명수가 좀 그 캐릭터에 맞춰서 정해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25. *
'10.10.17 3:11 PM (1.225.xxx.122)어제 무도 못봤는데...보고 싶네욤.
게다가 메인카메라가 HD였다니...
거기다 프레임수 줄여서 영화같이 갔다니....
게다가 감성까지 두들겼다니...
아, 제대로 된 화질로 봐야겠네요...^^26. ㅁ
'10.10.17 4:26 PM (121.164.xxx.129)그 박명수 무릎까진곳은 무도의 터닝포인트 장소이기도 해요
추격전과 길에서 미션하는 특집의 시초가 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편
박명수는 캐릭터상 그렇게 말한거라고 저는 생각할래요 ㅎㅎ 명수옹 팬이라27. 캐릭터
'10.10.17 4:41 PM (115.137.xxx.155)이젠 캐릭터라고 하기엔 ...그냥 레알같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