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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신경쓰고 싶은데 도움부탁드립니다(조언 절실해요)

40아줌마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0-10-16 11:03:21
몇년전까지도 아가씨,미인소리듣고(죄송)
스스로 봐줄만한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어느날 사진찍고는 충격을 받았어요
기미가 올라오는 얼굴에 여드름자국
쳐잔볼살에 우울한 표정
옷도 싸구려입은 표시가 딱나고..

저 담달에 적금타는거 있는데
정말 과감히 저자신에게 투자하고 싶어요

근데 방법을 모릅니다
운동은 무얼하나요 요가, 헬스,등산,??
피부과가고 싶은데 레이져하지말라는 분들이 많고
남이 못알아차리게 살짝 예뻐진다는 시술은 또 뭔가요?
옷은 또 어디서 뭘 사야하고 머리는 어디가서 해야하고
이미지코칭? 그런거라도 받을까요?
화장법을 배울까요?

어디가서 뭘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매우 심각한 여인네 도와주세요
거울보기가 싫고 자신감이 점점 사라지네요ㅜㅜ
IP : 120.50.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
    '10.10.16 11:05 AM (175.114.xxx.60)

    처음부터 피부과가 부담되시면 일단 맛사지부터 받아보세요..

    내가 뭔가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실거에요..

  • 2. 저도
    '10.10.16 11:15 AM (59.13.xxx.66)

    마사지샾 추천드리구요. 옷은 보세든 백화점이든. 슥 둘러보고 스타일이 맞다 싶으면 들어가서
    위아래 엑세서리류까지 코디해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다니다보면 님도 옷사는 눈이 생긴달까 할꺼에요. 스스로에게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도 보일거구요.
    그러다보면 멋쟁이가 되지 싶은데요?
    아참. 구두나 가방도 꼭 신경쓰셔야해요.

  • 3. 노들
    '10.10.16 11:56 AM (221.151.xxx.168)

    일단 맛사지 받아 보시구요..비만 아니시면 요가를 일주일에 서너번 시작하시구요...
    옷은 패션 잡지를 사셔서 좍 보세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고르세요.(거기에 브랜드명 다 나오니까 구매하는건 인터넷 찾아보면 되겠죠).
    백화점 코디에게 맡기는건 절대 반대에요. 그사람들은 팔아 먹는게 목적이라 이것 저것 자꾸 사게 만들고 또 님의 취향을 고려하지 못하고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 그래요).
    진심으로 충고하고 싶은거는요, 남의 말에 너무 혹하지 마세요. 일단은 본인이 마음에 들어야 하는거니까요. 성형은 좀 더 나중에 하세요. 많은 정보를 얻은후에 신중하게요.

  • 4. ㅇㅇ
    '10.10.16 3:37 PM (58.145.xxx.246)

    일단 맛사지...^^
    그리고 미장원가서 머리하시구요.
    저는 등산추천합니다. 돈 안들고 효과는 확실해요.(집근처 뒷산같은정도)
    그리고 백화점으로 가세요. 가셔서 걸려있는 옷보고, 이쁘게 차려입은 사람들도 보시구요.
    그렇게 다니시면서 안목을 높이세요... 그다음에 옷사시길 권합니다.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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