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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커플..글 내릴께요..
글이 대문에 걸리고 논란의 한가운데 있네요..
완전 펑할까하다가 많은 댓글로 느낀바가 많도 많고..
자극적인 제목 수정하고 댓글 남겨둡니다..
어제 야심한 밤에 놀란맘으로 들어와서 님들 말씀처럼 깊은 생각은 하지 못하고 82라는 공간이 제겐 친한친구처럼 느껴져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올렸던거 같네요..
1. aa
'10.10.16 2:30 AM (175.124.xxx.192)태어나면서 동성을 사랑하게 끔 조작(?)된 사람을 잘 키운다고 해결이 될까요? 상상하지 마세요 말이 씨가 된다잖아요. 좋은 밤 보내세요~.
2. 깍뚜기
'10.10.16 2:33 AM (122.46.xxx.130)저는 원글님의 글을 읽고나니 참 속상하네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동성애자들이 살기가 참 무서운 곳이에요.
물론 원글님이 익숙치 않을 수는 있지요. 원글님은 이성애자니까요.
그렇지만, 그걸 두고 '못볼 걸' 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나와 그저 다를 뿐인데
부당하게 가치 평가를 하는 거지요.
만약 남-녀 커플이 같은 행동을 했다면 '못볼 걸' 이라고 까지 말씀 안 하셨겠지요?
원글님이 별 뜻 없이 '내가 그냥 신기했다~' 정도로 말씀하시는 것과 그러한 시선이
동성애자들을 더 움츠려들게 하겠지요.
제가 동성애자라면 이 글을 보고 또 한 번 씁쓸함을 혹은 분노를 느꼈을 것 같네요. 어쩌면
체념일 수도 있겠고요.
그리고 성적 취향은 부모가 잘 키우고 말고 하여 결정되는 게 아니에요.
원글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임을 이미 알고 계시듯이요.3. 드라마도아니고원
'10.10.16 2:39 AM (125.128.xxx.50)제가 나이가 들긴 들었나봅니다. 30대 후반을 향해가는데.. 젊은남녀 커플 애정표현이 저희때와는 다르게 과감하고 시도때도 안가리는것 같아 아마 남녀라도 좋아보이진 않았을꺼에요.. 그렇다고 이렇게 글까진 안올렸겠죠.. 익숙치 않으니깐 신기함보다는 놀라움과 충격이 더 커서 쓴것이니 윗님 속상한마음 푸세요^^;
4. 저두요
'10.10.16 2:40 AM (58.121.xxx.208)동성애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는거 아니라 들었어요
마치 신기한 거 봤다는 식의 말씀이 그리 듣기 좋진 않네요
막키운다고 동성애자 되는게 아니고 잘키운다고 이성애자 되는거 아니랍니다5. 깍뚜기
'10.10.16 2:48 AM (122.46.xxx.130)제가 속상한 거야 중요한 문제는 아니고요;;;
원글님이 갖고 계신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길 바랄 뿐이죠
단번엔 안되겠지만요6. 어머..
'10.10.16 2:54 AM (99.225.xxx.21)...원글님 그런 생각하시더라도 이젠 속으로만 생각하시죠. 뭐 게시판에까지 못볼걸 봤다고 그러시남요. 응원군이라도 바라셨나요?
타인의 취향에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7. ...
'10.10.16 3:04 AM (112.159.xxx.148)윗분 말씀처럼 동성은 선천적인 문제라서...
어쩔수가 없다네요.8. ..
'10.10.16 3:14 AM (121.181.xxx.124)30대 후반에 저런 경직된 사고를 가지시면.. 쫌...
9. ..
'10.10.16 3:15 AM (188.221.xxx.149)원글님 댓글 다신 걸 보니 굉장히 솔직한 분이신 것 같아요. 편견을 가진 분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하지 마세요.
제가 한국을 떠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10여년 전) 남녀커플이 길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했다면 이런 게시판에 볼썽사납다고 글이 올라왔겠죠.
동성애 커플을 길거리에서 그렇게 한둘 보다보면 원글님도 익숙해지시겠지요. 마음으로 편견을 갖고 계신 것 같지는 않으니까... 지금은 논리적으로만 받아들이고 있지 정서적으로까지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 뿐이예요.
동성애자들이 보다 많이 커밍아웃을 해야 우리도 자연스러워질텐데...10. 보리차
'10.10.16 3:18 AM (94.202.xxx.29)어차피 드라마는 우리네 살아가는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 거죠.
그 동성애자를의 애정표현이 한국의 공개된 장소에서 너무 진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못볼 걸'이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오래전에 저도 한국에서 동성커플을 실제로 본 적이 있어요.
그렇다고 원글님이 보신 커플처럼 진한 장면이 아니라
그저 뺨에 손을 슬쩍 갖다 대는 모습이 묘하게 와닿길래 저도 모르게 시선을 줬나 봐요.
저의 시선을 눈치채고 곧 손을 내리는데 저는 속으로 얼마나 미안하던지요.11. 못볼걸
'10.10.16 3:39 AM (119.194.xxx.226)봤다는 제목부터가 쇼킹하군요
신기하고 놀라웠다고 써도 좀 그런데 못볼 걸 봤다니요.
삼십대 후반이시면 아다르고 어다른건 분간하실 정도 되지않나 싶은데요.12. ..
'10.10.16 4:19 AM (218.238.xxx.113)저도 쇼킹이네요.
동성애가 어때서요? 그게 그리 쇼킹한 일이고 그런가요?
이성애가 본능적이듯 그들에겐 동성애가 본능적인거예요.
나랑 다르다고 그리 보시다니..13. ...
'10.10.16 4:21 AM (59.7.xxx.145)말씀이 좀 심하세요.
못 볼 것이란 것도 그렇고... 애를 잘 키워야겠다니요...
그 사람들은 그럼 잘못 커서 그런 건가요...
개인적으로 호모포비아 인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게시판에 올리실 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14. 외국에서도
'10.10.16 5:14 AM (99.187.xxx.8)게이커플들끼리 뽀뽀하는거 못봤는데요.
원글님 충격받으신거 이해가 가는데요.
손도 잘 안잡고 가는데 분위가 있어요. 게이분위기로 파악해서 물어보면 100%죠.
여기선 domestic partner 라고 얘기하고 게이들이 굉장히 깨끗하고 나이스하고 옷도 굉장히 잘 입는 멋쟁이들이 많아요.
아마 밤이고 술먹어서 그런거죠. 놀래실만 하죠 뭐..15. 나 원~
'10.10.16 5:36 AM (122.34.xxx.104)인종차별 발언만큼이나 어이없는 글이네요. 창피한 줄 아세요.
댁 자녀들이 댁처럼 무지한 인간으로 성장하지 않기를 바랍니다.16. hetero
'10.10.16 5:43 AM (119.71.xxx.196)전 외국에서 게이커플들이 뽀뽀하는 거 숱하게 봤습니다.
엘에이의 실버레이크에서 살았거든요.
게이들이 깔끔하고 멋쟁이들 많은 거야 상식적인 것이고, 게다가 부자들도 많죠.
윗님은 외국에서 게이들을 낮에만 보셨나봐요. 밤에는 길거리에서 포옹하고 뽀뽀하고
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고작 30대 후반이신데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시네요.
그 정도면 한창의 어린 나이인데..;;
제 친척중에 게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70이 넘으신 노인이지만 게이 아들을 받아들였고
그 파트너 까지 집에 초대를 합니다.
나이 먹는다고 보수적이 되는 게 아니라 나이와 관계없이 그 사람의 보수성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17. 에휴~
'10.10.16 5:48 AM (211.200.xxx.18)동성애를 이해하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문제이니 놀라신 마음 머라 할 건 없지만
못볼걸 봤다, 우리애들 잘 키워야겠다-는 표현이 쫌...
그럼 그 젊은이들 부모는 아이들을 잘못 키웠다는 결론이네요?18. jk
'10.10.16 7:16 AM (115.138.xxx.74)요새 가십걸 보는데
방금 본 에피소드가 three way (여자둘에 남자하나) 하는거였음.
여기서 여자둘이 키스하는 장면 나오는뎅 내가 보기엔 분위기와 상황이 좀 웃겼음..
그 애길 듣고 잘생긴 네이트 옵빠께서 사람 하나 더 필요하면 부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뒤집어짐.. ㅋㅋㅋㅋㅋ19. 이긍
'10.10.16 8:08 AM (121.144.xxx.174)그게 부모탓인가여? 우찌 그리 생각하시는지....
다름을 인정할줄 아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20. ...
'10.10.16 8:14 AM (221.138.xxx.206)그걸 못볼 꼴이라고 생각하시는거야 원글님 자유의사라고 쳐도
그 사람들 부모들은 그렇게 자라라고 키웠을까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시죠
공부 못하는 애들은 부모가 나중에 학교가서 공부 못해라하고 키웠을까요
젊은 분이 생각하시는게.........21. 내..
'10.10.16 8:39 AM (112.148.xxx.216)에효...
게이 친구를 2명 둔 입장에서..
그 친구들의 평소 어드벤처를 들어보시면 그런 말씀 못할거에요.
각각 따로 커플을 뒀고, 한명은 잘나가는 S모그룹의 프로그래머고
한명은 약사에요.
프로그래머 친구는 시시22. 다들..
'10.10.16 8:40 AM (123.192.xxx.143)너무 원글님 다그치시는듯.. ^^;;
솔직히 저도 머리로는 동성애 스스로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보니 충격이 대단하던데요?
외국이긴했는데 허우대멀쩡한 총각둘이 부둥켜안고 딥키스하는데... 스치듯이 잠깐 본 1-2초의 영상이 머릿속에서 안지워지더라구요.23. ..
'10.10.16 8:54 AM (61.79.xxx.50)원글님~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일반적인 정섭니다.
그런데..! 여기 댓글들 몇개 보다시피 여기는 좀 특이한 정서 있는분들 좀 있어서요.
정상이 비정상되거든요.
놀랜 마음 댓글로 더 놀래실까 저어됩니다. 마음 푸세요..
(게이가 그렇게 아무렇지 않으면,노숙자도 보면 피하지 말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허그해주지.쯧쯧..엉뚱한 데서만 발동하는 저 한량없는 이해심들..!)24. 그냥...
'10.10.16 9:00 AM (112.140.xxx.7)저도 아직 한번도 안봐서, 본다면 충격 받을 거 같아요..
이해는 하지만, 글이나 매체를 통해 본 거하고, 실제로 눈 앞에서 보는 거...저도 좀 뜨악~할 거
같은데요...25. d
'10.10.16 9:09 AM (221.146.xxx.43)이런 비난 댓글 나오리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원글님의 충격을 백 프로 이해합니다.
동성애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동성애를 인정한다면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인정하세요.
하지만 자식들 잘 단속해야겠다는 원글님의 생각은 잘못된 것 같네요.
자식 잘 못 키워서 동성애자가 됐겠어요? 태어날 때부터의 성향이라던데.26. 헉
'10.10.16 9:10 AM (116.36.xxx.227)게이랑 노숙자가 동급이군요..아마 윗글님이 아마 길거리의 노숙자를 지저분하고 상태 안 좋은 사람들을 빗대신 것 같은데요...그래도 아닌 것 같습니다...식당같은 곳에 취직하고 싶어도 신용불량상태거나 빚쟁이들때문에 쫓겨서 길거리로 나앉은 사람들도 많다던데...
27. ...
'10.10.16 9:47 AM (218.39.xxx.221)동성애가 현대사회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못 볼거 맞습니다.28. 길바닥에서
'10.10.16 9:50 AM (222.98.xxx.208)프렌치키스는 못볼꼴이 맞기는 한거 같은데..
남남커플이라서 못볼꼴이라고 하시면 좀 ..
자신들이 원해서 그리되는 것은 아니라던데..29. ...
'10.10.16 9:55 AM (121.168.xxx.207)일반적인 정서는 아닙니다.
그냥 좀 충격적이었다는 표현으로도 됐을것 같은데 못볼껄 봤다. 이건 좀 아니지요.30. 깍뚜기
'10.10.16 10:06 AM (118.234.xxx.139)61.79님이나 d님 등... 진짜 관용과 모든 규범과 가치의 상대성을
내세우는 무책임한 상대주의는 엄연히 다르죠. 게다가 61님
정상과 비정상의 폭력적 사용을 스스로 시연해주셨네요
타인의 취향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가 자신의 즉물적 반응을 근거로 내세우는
폭언을 인정해야 하나요? 관용도 불관용을 관용할 순 없습니다.
또한 더러운 존재인 게이를 노숙자로 환치한 것도 흥미롭네요
그것이 과거와 일부 현재엔 흑인, 집시였고, (사용자의 언어를 빌면) ㅂㅅ 들이었고 마녀였겠지요 개인이 모든 문제에 있어 온전히 공정할 순 없지만, 자신의 불관용을기꺼이 펼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인식의 아킬레스건을 확인하시는
기회가 되시길.....31. 기가막혀서
'10.10.16 10:10 AM (125.182.xxx.42)원글님이 정 상 !!! 입니닷.
원글 뭐라하는 댓글들이 더 이상스럽습니다. 드라마를 현실과 혼동하고 잇어요.
남남커플 한국서 수상한거 맞고, 징그럽습니다.
저는 미국서 20년도 더 전에, 대학서 여성학 들엇습니다. 그 여성학이 여성학의 이름을 뒤집어쓴 레즈비언.게이 롸잇!을 외치던 집단 인걸 다 듣고 나서야 깨달았죠.
교수부터가 프렌치계 미국인으로서 갈색머리를 군인마냥 바싹 깍은 레즈비언 이었으니....
의자에 앉아서 기절하기를 수십번. 뱃속 뒤집어지는 소리를 듣는건 다반사. 내가 거기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듣고, 토론했던 나도 원글 글 읽고, 충격 입니다. 드디어 20년의 세월이 흘러서 동성애 열풍이 한국에도 들어왔구나. 싶어서 겁납니다.
어절수 없는 인간은 아주아주 소수에요. 그 외 인간들은 물결에 휩쓸리는거죠.
우리애들도 그럴까봐 무척 걱정스럽습니다.32. 시니피앙
'10.10.16 10:12 AM (116.37.xxx.41)저야말로 '못볼 글'을 봐서 아침부터 부아가 치밉니다.
원글님은 세치혀, 아니 가벼운 손놀림으로 배설하듯 자기 감정을
쏘 쿠울~~하게 쏟아놓으셨군요.
원글님의 편견으로 인해
원글님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좁아지는 것이야 내 알 바 아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이 게시판에서 이 글로 인해 상처입을 사람들,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놓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동성애 커플의 키스와는 비교도 안 될 더 큰 문제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서 한 번 진지하게 공부하고 또 사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d님...
'동성애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비난 할 이유가 없다'고요.
설마요.
d님은 동성애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
그에 따른 차별, 억압, 배제가 세트로 따라온다는 사실을 간과하신 건 아닌가요?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고, 더군다나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을 활용해
교육을 받는 사람으로서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다들 황인종으로서 인종차별엔 반대하시지요?
인종차별과 동성애차별이 뭐가 다른가요.
부여받은 대로 살아가는(살 수 밖에 없는) 게 뭐 잘못인가요.33. 혐오
'10.10.16 10:18 AM (124.54.xxx.17)원글님이 깜놀한 거야 이해가 가지만
세계적으로 동성애는 그냥 소수자의 타고난 성향으로 인정해서
질병 분류에서 제외한 상태이니 그냥 속으로, 아니면 옆에 친구들이랑 혐오하세요.
저도 쫌 혐오하는 사람들 있는데 일상적인 자리에선 티 많이 안내고
비슷한 사람들 모였을 때만 욕해요.
참고로 제가 쫌 혐오하는 사람들 알려드리자면
2mb, 정치 검새,제 행실 생각못하고 정직하게 살라고 하는 사장,
뭐 이런 화이트 칼라 범죄자들이요.
전 동성애자는 괜찮은데 이런 사람들이 진짜 역겹고
내 삶의 질을 떨어뜨려서 싫어요.34. 쐬주반병
'10.10.16 10:23 AM (115.86.xxx.18)원글님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군요. 저도 이상한 사람 되겠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정서에는 이상하게 보여지는 것이 맞는것 아닌가요?
연애인이 커밍아웃하면 이슈화가 되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는 아니기에 이야깃 거리가 되기도 하구요.
표현이 '못볼꼴 봤다'라고 해서, 원글님을 더 이상하게 보는 것 같은데..
저도 못 볼 꼴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동성이 아니라, 이성이라도 길거리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못 볼 꼴..이라고 표현을 했을것 같아요.35. phua
'10.10.16 11:55 AM (218.52.xxx.107)저도 그게 남자들과의 모습이라서 " 못 볼 꼴"이 아니라
남녀간에도 그런 진한 애정신은
민망하더이다.
이래서 나이는 못 속이는가 봐요.36. 두말필요없고
'10.10.16 11:58 AM (218.158.xxx.57)못볼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냥,,
그사람들 인정해줍시다,,
자기마음대로 안되는 일이잖아요~
뚱뚱한사람에게 너 살좀빼라,,키작은 사람에게 못크고 뭐했냐,,
이런말 실례인거처럼요37. 양이
'10.10.16 11:59 AM (115.140.xxx.222)저도 실제로 봤으면 아마 충격먹고, 주변의 사람들 한테 말했을꺼에요..
아마 남녀 커플이 길에서 그랬도, 보고 좀 뜨악하지 안았을까 싶긴한데..
단지 소수자인 동성애 커플보고 무슨 혐오스러운걸 본것처럼
게시판에 못볼꺼봤다고 글을 올리는건 너무 일방적인 공격이 아닌가 싶어요..
마음이 따라가지 않으면, 이성으로라도 바르게 생각할려고 노력해야 하는게 아닌지...38. 선택
'10.10.16 12:04 PM (122.38.xxx.5)잘 키운다고 그렇게 안되는게 아니고 원래 그렇게 태어날 가능성이 거의 다입니다.
꼭 중등글 같아요. 이런 민감한 이슈의 글을 올리며 고뇌의 느낌은 하나도 안 뭍어나고
그저 몸서리치는 느낌만.39. 관용
'10.10.16 12:25 PM (221.147.xxx.14)동성애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나, 사고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와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고,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척을 해야 하나요?
그냥
다르면 다르다고 인정해주면 안 되나요?
나와 다르니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조차 우리모두의 편견이고
넘어서야 할 사회적인 벽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동으로 실천은 못한다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생각을 가다듬다 보면
나중에 나이들어서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요?
무슨 동물원의 신기한 서커스 본 것처럼
호들갑 떠는 님의 글이
불편합니다.40. ..
'10.10.16 12:32 PM (118.32.xxx.49)뭐, 남남이 아니고, 남녀가 술취해서 한길가에서 그러면 못볼 꼴이긴 합니다만..
그런 글이 아니네요. 흠..
일종의 반동형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간은 누구나 동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고, 자기안의 그것이 노출될까 두려워
더 크게 비난하고, 과장하는 거죠.
미친듯이 동성애를 비난하는 사람중에 아마 그런 사람도 있을 거예요.
아니, 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처럼 폐쇄적인 곳에선 더 그렇죠.41. /...
'10.10.16 12:38 PM (119.194.xxx.122)여긴 이성적인 분만 계시는 듯 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머리랑 가슴이랑 따로 노는데...
머리속에서는 동성애 기질 타고난 거라 어쩔수 없다 이해해야한다지만
가슴에서는 불쾌감과 함께 ....저도 못볼걸 봤다..낭패스러울거 같아요.
물론 게시판에까지 글을 올리진 않겠지만....42. 이런
'10.10.16 12:40 PM (124.120.xxx.150)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는데, 도대체 다른 사람의 성적취향을 갖고 왜 다른사람이 좋다 싫다 혐오스럽다 아니다를 논하고 있나요. 동성애가 혐오스러운 사람은 그냥 속으로 혼자 혐오해야합니다. 그건 그사람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런 감정을 남앞에서 표현하고 주장하는건 명백하게 인권침해예요. 장애인 무시하고 욕하는거나 똑같은거예요. 이제 제발 좀 그러지 맙시다.
43. ..
'10.10.16 12:40 PM (119.194.xxx.122)와우~ 댓글들이 쏘쿨~~~ ㅡ.ㅡ;;;;;
44. 저도
'10.10.16 1:06 PM (115.136.xxx.172)놀라긴 했을테고..그렇지만 조금씩 거슬리는 그런 표현을 모든 이들이 보는 여기엔 쓰진 않았을 거 같아요. 보면서 '아~그래 사랑은 아름다워~"이런 생각 안했을 거 같아요.
이해하려고 해도 우리가 보고, 듣고 자라온 게 있는데...잘 안되잖아요.
더구나 주위에 쉽게 볼 수 있지도 않고 그러면요.
저는 남,녀가 대로에서 키스해도 ....민망합니다.45. 왜..
'10.10.16 1:09 PM (221.146.xxx.184)전 부러운데요..
저라면 난리치며 좋아할거같은데요.
실제로 동성애커플을 흔히 볼수있는건 아니잖아요..
걱정을 너무 앞서간거같아요..46. 저또한
'10.10.16 1:42 PM (115.86.xxx.17)저는 남녀 키스도 본적없고..
길에서 그럼 깜짝 놀랄거고..집에와서 남편에게 얘기했을거에요.(까먹고 안할수도..)
길에서 남남커플이 그러는거 보면 더더욱 놀라서 꼭 남편에게 얘기했을거구요.
제가 아들이 있다면 엄마입장에서 그런 성향이 안되길 바랄겁니다.
다만..여기서 공개글은 원글님처럼 비난받을 가능성있기에 올리진 않을거구요.
공식적으로 제 의견 펴지도 않겠죠.
주위사람들과는 일부러 소문내지도 않겠지만
친한이와 대화중에 나 그런거 봤는데 놀랐다..라는 말을 생각나면 할수도 있고..
서로 어머어머..했겠죠.
저는 제가 평범한 반응이라고 생각되는데 아닌가요?47. ^^
'10.10.16 2:49 PM (211.43.xxx.68)저도 부러워요!
48. 에잇..
'10.10.16 3:05 PM (211.207.xxx.222)못 볼 글을 봐서 눈 버렸다..
49. 지나다
'10.10.16 3:09 PM (24.191.xxx.254)위에 부럽다는 분들은 그 "흔하지 않은 동성애 커플"들을 실제로 본게 부럽다는 뜻인가요..?
님들에게는 동성애자들이 보면 신기해서 난리치며 좋아할 구경거리 인가요?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이길 바랍니다..50. *****
'10.10.16 3:18 PM (59.13.xxx.197)그게요.
솔직히 젊은 애들은 이해되는데
낙원상가 갔다가 잘못 들어간 골목에서 해가 질 무렵
초로의 남자 둘이 허리를 감싸고 엉겨 있는데 기겁했어요.
어쩌나요?51. ..
'10.10.16 3:32 PM (125.140.xxx.37)와우~ 댓글들이 쏘쿨~~~ ㅡ.ㅡ;;;;; 33333333333
대로에서.....
남녀커플의 상렬지사도 보기 민망한데
남남지사는 더 민망한게 현실아닌가요
심하게 쿨하신분 많네요52. 보리차
'10.10.16 3:41 PM (94.202.xxx.29)몇몇 덧글들을 보니 이래서 얼마 전의 그런 신문광고도 등장을 했구나 싶네요.
동성애자를 마치 철없이 유행에 휩쓸리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동성애는 한 때의 유행이 아니라 쉬쉬하며 숨겨져 있었을 뿐이었고
결코 음란하고 문란한 행태라고 오해받을 일도 더더욱 아니죠.
'징그러운 일'이라는 표현에는 정말이지 제 일이 아닌데도 피가 거꾸로 솟네요.
제가 아는 동성애자는 일상생활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순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고
또 제가 알고있는 이성애자중에서는 지극히 '모험적'인 섹스를 즐기고 비도덕적인 사람도 있는데
웃기는 일은 후자의 경우가 전자를 혐오스럽게 본다는 거지요.
아니, 혐오스럽게 볼 뿐 아니라 특히 애정표현과 섹스에 대해서는 저질스러운 웃음거리로 삼더군요.
자신들의 그런 행동이 어떻게 보여질까는 생각하지 않은 채 말이죠.
그리고
묻고 싶은데
'기가 막혀서'님이나 '*****'님이 보았던 게이들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특히 혐오스럽던가요?53. 아니
'10.10.16 3:59 PM (121.144.xxx.174)댓글들이 동성애커플이 문제가 아니고 그들을 보니 아이들 잘 키워야겠다란 말에 불끈 하시는건데
무슨 쏘쿨이신지?
그 부몬들 자기 자식이 그럴거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54. 깍뚜기
'10.10.16 4:10 PM (116.200.xxx.165)자신들의 포비아를 부끄러워하긴 커녕
자기 감정에 동감하지 않는다고 쏘쿨이라 하다니...
저도 보리차님처럼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그런 사람이 제 친구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위로해보아도 화가 잘 안가라앉네요
또한 게이판타지 역시 동성애에 대한 이해를 왜곡한
야오이 문화죠55. 호기심..
'10.10.16 4:27 PM (221.146.xxx.184)아니에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일찍 동성애가있다는걸 알고 자연스레 인정한거같아요..
20년전에 알았으니까요.
정없이 사는 부부보다 아무조건없이 좋아하는 그들이 좋아요.
남녀커플처럼 조건봐가며 양쪽집안과 엉켜 사는것보다 정말 좋아서 만나는 그들 멋있잖아요..56. 동성애
'10.10.16 4:44 PM (125.135.xxx.110)동성애를 하던말던 상관없지만 싫어요..
보도 싶지도 않고..
좋고 싫은건
내 감정이고 내 권리니 그걸 두고 뭐라하는 것도 실례지요..57. 동성애//
'10.10.16 4:48 PM (211.172.xxx.145)보고 놀란맘은 이해가 갑니다만
못볼꼴이라고 그리 말할일은 아닌것같아요...
동성애의 성향이 타고나는듯한데 자식 잘키워야게겠다는건
그 동성애자 및 그 부모까지 함부로 대하는 말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동성애가 [못볼꼴]로 치부되어야 할까요...
그나마 공개적으로 동성애를 표현하는 사람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야할것 같아요
아직도 자신의 정체성을 괴로워하면서 숨기고 잇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우리도 이제 그런 소수자들을 따뜻하게 포용해야할 때 인것 같아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전 하리수씨가 참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렇게 트렌스젠더임을 드러내고 또 열심히 사는거
그거 보통의 인간들 하기 힘든 일입니다
여성 남성을 따지기 전에 인간으로서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58. 스트레이트
'10.10.16 8:19 PM (119.71.xxx.196)그나마 원글님은 생각할 기회가 된 듯하여 다행이지만
여기 사람들에게 so cool~이라고 외치는 몇몇 사람들이
진짜 문제있는 사람들로 보이네요.
이 사람들은 원글님과 달리 생각이 완전히 콘크리트화 된 사람들이군요.
자신의 생각을 세상의 기준으로 감히 단정해서 그와 다르면 쏘 쿨이니 하면서
냉소적으로 반응하는 저 가벼움..
포커스를 제대로 맞추시죠.
여기 사람들은 동성애라는 좁은 개념에 대해서 호응해주는 게 아니라
남과 다름을 관용하지 못 하는 위험한 가치관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는 겁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혐오스러워서 그렇게 표현하는 건 내 자유아니냐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떠드는 몇몇 사람들...
60년대 흑인을 대하던 미국 남부 사람들과 똑같네요.59. ?
'10.10.16 9:36 PM (175.124.xxx.109)동성애 열풍? 물결?
그러면 기가막혀님은 유행따라서 동성이랑 연애놀이 할수있나요?
기발한 발상이시네요~~
가볍고 문란한 연애는 이성애자들도 마찬가지예요,
동성애자라고 다 문란한것도 아니구요, ㅡ"ㅡ60. ...
'10.10.16 10:11 PM (220.127.xxx.16)동성애자 문제있다 재수없다 어쩌고 대놓고 떠들어 대는 건
너무 용감?한 행동인거 같아요.
지성인 맞는지 의심받기 딱이죠.
그렇지만 제 경우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감성적으로 느끼는 것이 정말 100프로 일치하고 있는가
스스로 궁금해 지는군요.
어쨋든 동성애가 평범한 케이스는 아니며
에이즈 환자의 상당수가 동성애자입니다. ㅡ.ㅡ;;;
어쩌면 신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는 멍에를 주신 거 같아요.
솔직히 인간적으로 불쌍해요..... 노력한다고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61. 행인
'10.10.16 10:11 PM (222.106.xxx.179)'성'이라는 것은 인류태생이후로 늘 존재하는 것인데
성의 가치라는 것이 과연 시대를 따라 변할까요
인간의 잣대만 변하지 '성'이 가진 본연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동성애가 많은 것이 사실이고
제 앞에 동성애자가 나타난다면 전 그 사람의 현 상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겠지만
동성애가 모두 선천적이라던지
자유로운 성적 취향이니 마음 가는대로 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유전자 이상이라던가 하는 병리적 현상은 제외겠지요.
선천적인 동성애자...극소수입니다.
동성애를 이성애와 같은 선상에서 보는 것은
인류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리는 쾌락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가 점점 보편화되면 (지금 추세로 보면 그러겠군요)
결혼과 출산의 많은 '자연스러운 가치'들이 무너지겠죠.
아빠만 둘이라던가 엄마만 둘인 가정도 많겠고
사랑에 의한 출산이 아닌 인공수정이나 대리모 등이 더 많아지겠고...
그게 과연 자손증식의 건강한 방법일까요?
(이성부부 불임이어서 선택하는 경우는 물론 제외입니다)
전 가정은 아빠와 엄마가 각각 성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때 가장 건강하다는 신념이 있어요.
동성애커플 가정안에서 자녀가 자기의 성정체성을 왜곡되지 않게 자랄 수 있는 가능성도
이성커플 가정보다 훨씬 적겠죠.
물론 이성커플가정도 각자 자신의 역할을 몰라 헤매고 깨지는 경우 수도 없지만,
동성커플의 경우 그 위험성은 훨씬 더 높다는 겁니다.
그러니 동성애커플은 또 동성애자를 낳고 그러다보면 동성애자의 수가 정말 많아지겠죠.
매스컴에서 동성애를 아름답게 미화하는 것은
분명 인간의 잠재적인 쾌락욕구를 자극하고
연약한 사람들은 그런 사회적 '보호'속에서 쉽게 동성애자를 택하게 되겠죠.
얼마전의 신문광고...사유방식이나 표현방식 좀 오바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동성애커플의 미화...저도 우려스럽습니다.
당신 자녀가 동성애의 길을 선택하여 가더라도
그래..너의 동성배우자와 건강한 가정을 꾸며보고 아이는 대리모로 출산해라...하고
기쁜마음으로 축복할 수 있는 부모...그게 그냥 쏘 쿨~한걸까요?
저는 아이의 최종 선택은 막을수 없지만,
무엇이 가장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길이고
인간 탄생의 가장 자연스러운 길인지 부모로서 당연히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62. 여기참
'10.10.16 10:17 PM (121.166.xxx.150)생각할수록 이상한 곳이에요...
시자라면 뭐든지 씹어대고 욕하고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못해 약간 추앙하는 분위기?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달려들고 코스트코 저질 미제 통조림 나부랭이나 햄조각에 대해선 찬사의 글...그러면서 미국 쇠고기 파동땐 거이 사이트 문닫을 정도로 난리, 노무현 대통령과 김연아는 신성불가침 존재...대체 여기 정체가 먼지...
짐작가는 건 최근 싹 개편된 어떤 사이트 욕쟁이 언니들이 대거 유입된 거 같단....63. .......
'10.10.16 10:31 PM (220.127.xxx.16)윗님 두분들 존경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쩜 제 머릿속에 있는 걸 싹 정리해 주셨네요 @@
특히
생각할수록 이상한 곳이에요...
시자라면 뭐든지 씹어대고 욕하고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못해 약간 추앙하는 분위기?
명품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달려들고 코스트코 저질 미제 통조림 나부랭이나 햄조각에 대해선 찬사의 글...그러면서 미국 쇠고기 파동땐 거이 사이트 문닫을 정도로 난리, 노무현 대통령과 김연아는 신성불가침 존재...대체 여기 정체가 먼지...
짐작가는 건 최근 싹 개편된 어떤 사이트 욕쟁이 언니들이 대거 유입된 거 같단....
2222222222
하다하다 이젠 동성애자 추앙까지 .......
다들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섰어요!64. 보리차
'10.10.16 11:04 PM (94.202.xxx.29)먼저, 저는 다른 싸이트에서 글을 쓰기는 커녕 욕을 한 일도 없고
특정 식품이나 인물에 대해 찬사를 보낸 일도 없고
단지 우리네 일반 사람들에 비해 소수이기에 더러운 취급을 당하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글을 썼는데
그런 모습이 차라리 개인적인 편들기였다면 몰라도 '추앙'으로 비춰졌다니 어이가 없네요.65. 이제야 댓글
'10.10.16 11:58 PM (218.148.xxx.153)나의 고정관념과 다르기때문에 그런광경 맞딱 트리면 놀라고 당황스러운것은 사실이네요
그리고 내 아이에 대해서도 생각 해보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일로 원글님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이필요한거구요
원글님 무조건 비난 받아야할 이유없는것같은데 이상하네요66. ?
'10.10.17 12:16 AM (175.124.xxx.109)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았을때 왜 괴로워하고 죽기까지 할까요...
평범하지않고 자연스럽지 않다는걸 알기때문이지요..
그냥 내비둬도 편치 않은 사람들 가슴에 대못은 박지말자는게 추앙인가요?
싫은 사람은 싫어하면 되요,, 다만,직접적인 피해입은 바 없거들랑 " 싫어하는게 정당하다, 내말이 맞다" 고는 하지마세요..67. 은석형맘
'10.10.17 1:33 AM (122.128.xxx.19)참내......
십만이 넘는 사람들 의견이 여러가지로 분분할 수 있지만.....
쏘쿨~하게 82를 까고 싶은 분들도 확실히 있는 것 같군요.68. ㅎ
'10.10.17 3:12 AM (218.235.xxx.89)전 한번 쇼킹했던 경험이...
전 장애가 있으신 분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줄 알았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당연한 거니까.
그런데 처음으로 장애가 있는 분을 접했을 땐;; 저도 모르게 흠칫 하더군요;;
제가 그럴 줄 정말 몰랐어요 ㅠㅠ
동성애도... 머리로는 당연히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접하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ㅎ
편견은 많이 만나고, 접하면서 일상이 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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